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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연회는 충청연회와' 비전교회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비전교회를 살리는 일에 협력하기로 했다. |
제63회 남부연회가 ‘미래의 희망,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대전 하늘문교회(이기복 목사)에서 24일 개회됐다.
남부연회는 25개지방 618개 교회(결산 3,500만원이하 미자립교회 338개), 1,057명의 교역자(원로107명 포함), 115,265명의 성도로 조직됐다. 남부연회는 지난해 보다 교회 2개, 목회자 14명이 늘었고 성도 또한 3,275명이 늘었다. 연회 총결산도 지난해 보다 10억여원(2.1%) 늘어난 521억여원으로 집계되는 등 모든 부문에서 타 연회와 달리 증가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최승호 감독은 “오늘날 교회는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이미 성도의 수가 급속도로 줄고 있으며, 재정적 압박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기구를 축소하고, 문을 닫는 교회들의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다”고 경고하고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들이 더 깨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함께 기도하고, 함께 전도하고 함께 헌신하자”고 독려했다.
최승호 감독은 연회내 송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해조정위원회를 통한 화해조정에 힘쓸것과 넉넉한 교회들의 나눔실천을 독려하는 일과, 개척성장학교운영, 개척교회살리기, 농촌교회살리기, 교회학교살리기 등에 힘쓸 것을 연회원들에게 다짐했다. 특히 남부연회는 연회중에 충청연회와 비전교회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고 비전교회를 살리는 일에 두 연회가 정보와 프로그램 공유 등을 협력해 가기로 했다.
연회 사무처리가 무난하게 진행됐다. 다만 공천위원보고시 공천위원이 미자립대책 및 교회실태조사위원, 교역자특별조사처리위원회 등의 선출직까지 공천하였음을 발표하자 ‘선출직은 공천위원회가 공천할 수 없고 오직 선출하여야만 한다’고 문제를 제기하여 해당 위원회를 제외하고 공천보고가 됐다. 감사보고시에도 은퇴한 조경희 장로(서기)가 감사보고를 하자 은퇴한 이가 보고에 나설수 없다는 문제제기가 있어서 김동연 감사가 재차 감사보고에 나서는 헤프닝이 있기도 했다.
남부연회는 연회 첫 날, 별세교역자 추모식을 거행했다. 지난 해 남부연회에서 별세하 교역자는 故 김윤환 박경서 송문수 안상렬 목사 이다.
연회 둘째날에는 은퇴교역자 찬하예배가 있다. 남부연회에서 올해 은퇴하는 교역자는 김장범, 박재덕, 조성근, 최경애(이상 정년은퇴), 김기현, 송호진, 이강하, 이은열, 이찬복, 장병진, 장지철, 전인철, 정연택(이상 자원은퇴) 등 13명이다.
올 해 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는 이는 강태석(대전대덕지방/하늘나그네교회), 곽문규(대전서남 /대전산성), 김경택(대전중부/ 새날), 김동민(금산/예수마을), 김병두(캐나다/베데스다), 김병준(논산/초대), 김용우(대전둔산/둔산성광), 김의수(논산/논산제일), 김재현(대전서남/대전산성), 김재훈(대전서남/예수소망), 김현숙(대전서남), 박상호(대전둔산/생명을주는), 봉종선(대전중부/대흥중앙), 사용석(세종/세종미소), 서복음(대전북/마중물), 선종원(대전유성북/큰나무), 신홍선(논산/논산제일), 오세광(세종/예수희망), 우준철(대전서북/미래), 윤건호(청양/새에덴), 이규학(대전대덕/좋은), 이동호(대전서남/대전산성), 이재광(대전둔산/둔산성광), 장성은(청양/청양), 진재용(대전서북/하늘문), 최병락(공주서/어천), 추동우(대전대덕/대전선교), 하주열(대전서북/영광의울림), 한동윤(논산/하늘무지개), 홍승현(대전둔산/둔산성광) 회원 등 30명이다.
연회 첫 날 저녁 늦게 지방별 감리사 선거가 실시된다. 다만 25개지방중 20여개 지방이 경선없이 추대에 의해 감리사를 선정해 놓은 상태다. 지방별 추대된 감리사는 대전중부지방 박병규(지구촌), 대전남지방 곽명철(열린), 대전동지방 이은식(한밭제일), 대전서지방 이성용(우리들), 대전서남지방 김홍관(목원대), 대전둔산지방 이웅천(둔산성광), 대전대덕지방 윤만기(은빛), 대전유성지방 이재신(주예수), 대전유성북지방 강태현(풍요로운), 금산지방 김신호(성곡), 세종지방 김은열(세종), 공주지방 나광진(늘푸른), 부여지방 박은배(초촌제일) , 논산지방 강기현(화악), 강경지방 김의균(남산), 청양지방 이천형(효제), 캐나다지방 박피득(임마누엘) 등이다. 대전, 대전북, 대전서북, 공주서, 연무지방은 경선으로 치러져 대전지방 강진구, 대전북지방 홍은철, 대전서북지방 이정구, 공주서지방 서소원, 연무지방 김치영 목사가 당선됐다.
<기사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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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연회 소속인 김낙환 총무(교육국)가 UMC 교육국의 목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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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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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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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회집에서 평신도 단체 연합회장들이 인준되었다. 청년회는 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인준절차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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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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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로목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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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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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회장소 밖에서 한빛교회의 목회자들이 기도학교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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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사보고및 지방별 교역자 품행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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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선임된 군목단의 김일환 총무가 남부연회 소속 군목들과 함께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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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연회에 소속된 선교사들의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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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세교역자추모예배에 참석한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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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부회계 권흥식 부장이 ‘교회회계 및 종교인소득세 납부’에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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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회집이 시작되기전 어린이 예능대회에서 입상한 교회의 발표회가 있었다. 강경지방 계양교회 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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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동지방 선은교회 워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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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회소속기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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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화를 이뤄내 쉽게 끝나는 지방이 있는가 하면 치열하게 경선하는 지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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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구 감리사들의 포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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