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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전병욱 목사 상고 ‘기각’ … 성추행 사실 인정

기사승인 2017.09.08  0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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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욱 목사, 삼일교회가 지급한 피해자 합의금 등 1억원 반환해야

   
▲ 뉴스타파 방송 화면 캡쳐

전병욱 목사가 자신의 교회 여성도들을 성추행했음이 다시 한 번 세상 법정에 의해 인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전병욱 목사(홍대새교회)의 전별금 반환 청구 소송 상고를 7일 기각했다. 서울고등법원의 원심을 확정한 것이다. (자세한 기사 보기)

이로써 전 목사는 삼일교회가 피해자 3명에게 대신 지급한 화해금 8천500만원과 평판 하락 등 무형의 손해 1천500만원 등 1억원을 삼일교회에 배상해야 한다.

이번 대법원 판결의 의의는 전병욱 목사와 그가 새로 개척한 홍대새교회 측에서 줄곧 부인해 온 ‘성추행 행위’가 실제로 있었음을 세상 법정이 인정했다는 것이다.

전 목사 측은 ‘객관적인 증거가 없이 오로지 피해자 진술이 신빙할 수 있음을 근거로 (2심)재판부가 성추행을 인정하고 있다’며 상고 이유를 밝혔으나,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로써 전병욱 목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예장합동 평양노회에 대한 비난 여론 및 전 목사에 대한 면직 요청이 다시 한 번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왕 wanglee@newsnnet.com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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