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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수련이 필요하다

기사승인 2017.10.21  22: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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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3장 13-18절

영성수련이 필요하다

 

가. 성도는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13절,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 본문은 성도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세상의 지혜로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위로부터 주시는 지혜를 따라야 한다. 즉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자신의 거친 본성을 수련하여 선한 생활방식으로 살아감으로써 선한 행위를 보여야 한다.

*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이나 구원하시는 이유는 선한 열매를 맺게 하려함이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하였다(엡2:10).

* 성도는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성령을 보내신 것도 선한 열매를 위해서다(살전5:22-23). 말씀을 주신 것도 선한 열매를 위해서다. “이는(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딤후3:17).

 

나. 세상의 지혜로는 안 된다.

15절,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이요 귀신의 것이니.”

* 이 말씀은 ‘마음속에 있는 독한 시기와 다툼’(14절)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아니라고 가르친다. 이런 것들은 세상에 속한 것이요, 정욕을 따르는 것이요, 마귀의 유혹을 따르는 것이다. 이것은 수련되지 못한 사람들이 인간의 야성(본성)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한다. 흔히 “나는 원래 그렇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궁색한 변명에 불과하다.

* 여기서 ‘시기’(젤로스)는 다듬어지면 ‘열정’이고, 그렇지 않으면 ‘시기’와 ‘질투’가 된다. 또한 ‘다툼’(에리데이아)은 ‘이기적 야심’이나 ‘이기적 야심으로 인한 다툼’을 말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의 특징은 이기적이라는 점이다. 결국 이기적인 세상의 지혜로는 덕을 세울 수 없다.

* 그리고 이기적인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혼란과 모든 악한 것이 있을 뿐이다(16절). 하나님도 모르고 이웃도 모르는 사람들의 행위는 악할 뿐이다. 나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서 이웃에 대해 전혀 배려를 하지 않는다. 결국 인간관계는 깨지고 공동체는 황폐하게 된다.

 

다. 하나님의 지혜로 자신을 수련하라.

13절b,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 사람이 선한 열매를 맺으려면 선한 생활방식이 필요하다. 본문에서 ‘선행으로 말미암아’(에크 테스 칼로스 아나스트로페스)는 ‘선한 생활방식으로’라는 뜻이다.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떠나지 않고 이를 항상 원칙으로 삼고 선을 추구하며 살아야 한다.

* 사람이 선한 생활방식을 따라 살려면 지혜로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여기서 영성수련이 필요하다. 본문에서 ‘지혜의 온유함으로’(엔 프라우테티 소피아)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자신의 야성(본성)을 수련하는 것을 말한다. 성경에서 ‘온유’(프라우테스)는 야생마와 같은 것들이 조련으로 길들여져서 온순하게 변화된 상태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결, 화평, 관용, 양순, 긍휼을 추구하는 하나님의 지혜로 영성을 수련하여 자신을 잘 다듬어야 한다(17절 참조).

* 신앙생활은 영성수련과정이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차원이 아니다. 지혜의 말씀으로 자신을 다듬는 훈련과정이다. 이로써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는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라. 선한 열매에는 많은 유익이 있다.

18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본문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수련을 받아 선한 생활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즉 화평케 하는 자들은 성결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을 베푸는 사람들을 대표한다. 그런데 이렇게 선한 생활방식으로 사는 사람은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하였다.

* 여기서 ‘열매’(카르포스)는 비유적으로 ‘유익’이나 ‘이익’을 뜻하는 단어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의를 따라 살면 많은 유익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선 의의 열매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이 되는 유익이 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라고 하였다(빌1:11).

* 그리고 의의 열매는 평안과 희락의 유익이 있다. 이사야는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고 하였다(사32:17). 즉 하나님의 지혜로 자신을 다듬어 선한 생활방식으로 사는 사람은 화평과 평안과 안전을 누리는 유익이 있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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