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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의 광풍은 맘몬의 전략전술

기사승인 2018.02.11  0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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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아래 새로울 것은 없는데 우리 인간은 늘 새로움을 찾습니다. 그래서 패션 디자이너들은 늘 새로운 디자인을 하여 유행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평창 동계 올림픽으로 인해 패션업계에서는 롱 패딩 코트를 유행시켰습니다. 목사들의 설교 소재 역시 늘 새로운 신선한 소재를 찾아 세련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고 유익이 없다고 합니다. 허지만 우리 인간들은 늘 새로움을 찾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늘 새로움을 찾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불법을 저지르면서 까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데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나 신앙적 의문을 가지지 않습니다. 브랜드 목사들은 이런 성도들의 사회생활을 도외시 하고 있습니다. 그저 교회안에서 목회성공에 협조 하고, 헌금 잘 하는 사람을 장로 권사로 세워 자기 수족으로 목회성공의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다단계, 주식투기, 부동산 투기, 부정부패, 뇌물, 가상화폐 등의 반사회적 문제들을 교회 안에서는 잠잠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교회 설교의 제목으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이런 반사회적 경제의 검은 돈, 부패한 돈의 열매를 먹고 목회성공하고, 세습하고, 교회가 성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또 하나의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른바 가상화폐의 광풍입니다. 주식의 광풍, 부동산의 광풍에 이어 가상화폐의 광풍 까지 불어 닥치니 우리 국민들로서는 정신이 없습니다.

사탄은 이제는 고도의 전략전술로 온라인으로만 거래하는 전자화폐인 가상화폐로 인간의 마음을 미혹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탄은 인간의 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화폐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의 심성과 딱 맞아 떨어진 일확천금의 가상화폐의 광풍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다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쪽빡을 찼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선 각종 투자 사기와 가짜 코인을 이용한 다단계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대 사탄의 전략은 뭐니 뭐니 해도 돈입니다. 역시 목회성공교회의 기준도 돈입니다. 연간 예산액과 헌금에 모든 목회성공전략을 수립합니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명목으로 돈이 필요성을 적극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더러운 돈 보다 깨끗한 돈으로 선교를 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는 헌금의 출처는 묻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마 6:24와 눅 16:13에 선포 하셨습니다. 허지만 지금 한국교회는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기고 있습니다. 대형교회도 작은 교회이든 도찐 개진이지만 아마도 대형교회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돈의 생리와 움직으로 대형교회로 성장 했으니까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타락한 자본주의 최고의 가치는 돈입니다. 사탄은 이런 속성을 이용하여 맘몬의 신으로 모든 사람들을 타락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교회도 표면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목회를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맘몬의 이름으로 목회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맘몬의 영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목사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맘몬의 영은 타락한 우리 인간들에게 돈을 최고의 가치로 돈이 우리 인생 행복의 절대 조건으로 설정하고 있기에 부동산 광풍, 주식광풍에 이어 가상화폐 광풍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맘몬은 사람들에게 많은 재화들의 필요성을 증가시키고, 구매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꾸 새로운 디자인으로 옷을 만들고, 차를 만들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돈을 필요로 하도록 부추기거나 유혹한 다음 사람을 얽어매어 돈의 법칙에 따라 살지 않으면 안 되도는 사회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게 사탄의 전력전술입니다.

이러한 사탄이 설정 해 놓은 돈의 법칙에 미혹되면 처음에는 사람들은 돈이 필요해서 돈을 가지는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나중은 돈이 사람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되어 사람은 돈의 노예로 전락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바로 돈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가상화폐의 광풍도 돈의 노예 광풍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돈에 환장을 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하루아침에 일확천금 벼락치기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맘몬의 속삭입니다. 맘몬의 전략전술이 대부분의 투기의 기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쥐어지지 않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인간의 전적 타락 죄성을 극대화 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상화폐 투기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이미 심각한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대학생, 주부, 노인층까지 가세해 300만 명 이상이 묻지마 투자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거래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가상화폐는 비자금 조성, 마약 등 범죄수익 은닉, 불법 증여 등에 악용될 소지가 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나, 주식이나,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나 도박판인건 마찬가지입니다. 부동산, 주식이나 비트코인이나 앞으로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강한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이 언제 화로 바뀌어 질지 모릅니다, 탐욕에 가득 찬 믿음은 거품믿음입니다.

이 시점에서 한국교회는 외쳐야 합니다. 광야의 소리로 한국사회를 향하여 외쳐야 합니다. 그 이전에 교회안에 바르게 설교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기본적으로 이 시대의 반사회적 부동산 투기, 주식투기, 가상화폐 투기를 하지 않도록 설교를 해야 합니다. 이런 행위를 죄로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 이 죄악세상을 살아가며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일용할 양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축복으로 설교해야 합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하여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 하고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는 사실을 설교해야 합니다. 허지만 현실을 성도들이 돈을 벌고 부자가 되어야 헌금을 많이 해야 목사들의 목회성공의 지름길이기에 그렇게 설교를 하지 않습니다.

교회도 목사도 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십자가를 지기보다는 이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여 목회성공의 바벨탑을 쌓는데 익숙해지고, 그래서 대형교회로 성장하여 나중에는 세습을 하는 것이 관행으로 되어 버렸습니다.

떠들썩하게 보낸 종교개혁 500주년은 그렇게 허망하게 몇 번 기념식 하고 형식적으로 설교를 하고, 행사 축제 몇 번 하고 연례적인 종교기념일로 넘어 갔습니다. 이제 부터는 더 이상 종교개혁이라 불편한 단어를 언급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해는 종교개혁 500 주년이라는 역사적 기념일이기에 어쩔 수 없이 종교개혁 설교를 하였고, 연극을 하고, 뮤지컬을 공연을 하고, 전시회를 하고, 성경필사를 하였지만 대부분 적극적 종교개혁을 외치기보다는 소극적인 구호만 외치는 시늉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애써 현재적인 종교개혁에는 눈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현재 한국교회의 구조적인 종교개혁의 대상은 수두룩한데 애써 외면하고 과거의 역사적 사실만 되풀이해서 설교를 하였지 현재 한국교회와 자기 교회는 종교개혁과 전혀 상관없는 듯이 태연하게 보냈습니다. 인간의 거룩한 죄성이 여전히 한국교회를 지배 하고 있는 이상 한국사회의 부동산 투기와 주식 투기 가상화폐의 투기는 막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사회의 흥망성쇄의 열쇄는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종교개혁은 과거 500년 전의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 현재적 사건으로 인식되어야 생명 있는 하나님의 교회로써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최종운 pingan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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