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창립 40주년에 즈음하여
샘물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으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지난해부터 기도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왔습니다. 샘물교회는 1978년 10월 1일 주일 김정순 목사님과 21명의 성도들이 모여 창립예배를 드리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두 분의 목사님이 시무하시고 10년 전 세 번째 담임자로 유지철 목사가 부임하였습니다.
동탄신도시 개발로 보상을 받고 오산에 땅을 구입하여 빚을 지면서 건축한지 8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부채는 남아 있지만 선교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거절하지 않고 순종하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교회가 많이 부흥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필리핀에 한 개의 교회를 건축봉헌 하였으며, 땅 800평을 사서 교회를 건축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호남선교연회 전북서지방 장동교회를 리모델링하였습니다.
그리고 금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으면서 몇 가지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지금까지 크게 두 가지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첫째는 북한교회 재건입니다.
지난 1월 14일 주일에 서부연회 배성기 총무님을 모시고 북한교회 재건기금 전달식과 개성 장단읍 교회 재건 현판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둘째는 케냐 리무르 감리교 학교 예배실을 건축했습니다.
작년에 맥추감사주일 헌금을 미리 보내서 현지 선교사로 하여금 건축하게 하였습니다. 2월 28일부터 3월10일까지 우리 샘물교회 단기 선교일행은 며칠 동안 등받이 없는 의자 40개와 강대상, 그리고 책장을 하나 짰습니다. 그리고 3월 5일(월) 봉헌식 당일 아침 준비해간 티셔츠를 아이들에게 입히고 강대상과 책장을 기증하였습니다.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준비해간 기념 타올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숙제를 안고 돌아왔다. 금년 맥추 감사주일 헌금도 케냐 선교비로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40주년 기념사업을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3월 25일(주일) 장기기증서약식과 각막이식 수술비 전달식, 오산시 거주 저소득층 가정에 희망의 쌀 전달(10kg 200포대)하는 나눔행사가 그 첫 번입니다.
이어 동쪽의 울릉도와 독도, 서쪽의 소이작도, 남쪽의 제주도와 마라도, 북쪽의 대성산 등 우리나라 동서남북 끝자락을 차례로 찾아가서 영토수호 및 통일준비 기도회를 가지려 합니다. 5월에는 필리핀 후원학생들을 초청하여 홈스테이 행사를 가질 계획이고 한 부모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40년 동안 샘물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세상과 나누려 합니다. 그리고 10월 창립기념주일 예배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릴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진행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샘물교회가 되겠습니다.
리무르학교 예새실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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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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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무르 학교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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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무르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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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무르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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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 교장선생님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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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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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자 다리 재단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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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상 제작 및 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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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셔츠 나누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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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식(수수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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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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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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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종 선물과 기념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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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인 교장 감사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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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품 나누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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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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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지망생 비양카 양을 위한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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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구무 교회 주일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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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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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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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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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비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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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리 수술한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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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사이 부족 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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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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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만두라 고등학교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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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생 로다 양 소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