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남연회소속 회성교회도 창립40주년 기념으로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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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째 고국의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후원한 밸리하나로교회(담임 채효기 목사) | ||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 및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8일 삼남연회 회성교회(담임 여남구 목사)와 10일 미주자치연회소속 밸리하나로교회(담임 채효기 목사)에서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가 해외 장기기증 캠페인 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6월 7일(목) 미국 LA를 방문했다. 미주 지역에서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장기기증에 관한 홍보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숭고한 사랑의 실천에 동참하고,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 지원,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희망을 나누고자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조 목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6월 10일 밸리하나로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기감 미주자치연회소속 밸리하나로교회(담임 채효기 목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 시각장애인 1명의 각막이식 수술비를 후원하였다.
이날 조 목사는 “밸리하나로교회의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지속해 온 것으로 미주지역 생명나눔운동의 확산을 위해 밸리하나로교회가 적극 협력하고 앞장서고 있다”고 밝히고, “밸리하나로교회의 후원을 통해 지난해 예산제일감리교회에 출석하던 김경균집사가 각막이식수술을 받고 빛을 보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밸리하나로교회 채효기 담임목사는 “지난해 성탄절에 이어 올해도 교회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고국의 시각장애인에게 빛을 선물하고 사랑의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각막이식을 대기 중인 고국의 시각장애인이 한인 교회의 도움을 통해 빛을 보게 되는 기쁨이 더욱 늘어나길 소망한다”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현재 미주지역의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사후 각막기증운동을 비롯하여, 한국의 시각장애인 각막이식수술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이번 서부지역 밸리하나로교회를 시작으로 뉴욕과 워싱턴 등의 지역에서 한인교계와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생명나눔운동 홍보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삼남연회소속 회성교회(담임 여남구 목사)가 창립 40주년 맞아 지난 8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교회에서 함영석 목사(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대외협력국장 )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 전달식을 개최하였으며, 회성교회 여남구 담임목사는 “회성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전교인이 합심하여 모은 헌금을 '생명의 빛'으로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1588-0692/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010-389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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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리하나로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말씀을 전하는 채효기담임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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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밸리하나로교회 주일예배에서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하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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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donation20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