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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철 목사의 가처분심문기일 연기신청 불허

기사승인 2018.10.15  22: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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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 목사, 직무집행금지가처분 사건에 보조참가신청 낸 동시에 기일연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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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목사를 상대로 강승진 감독외 총회실행부위원 21명이 집단으로 신청한 직무대행 직무집행금지가처분(2018카합21376)신청 사건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이철 목사를 대표자 명의로 하여 지난 12일에 보조참가신청을 냈다.

이철 목사가 피신청인이면서 동시에 보조참가도 한 경우로서 이철 목사 개인을 상대로 한 소송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유력 대형 로펌을 선임하고 수임료도 지불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이철 목사는 개인과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의 지위에서 두 법무법인으로 변호인단을 구성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철 목사는 보조참가신청서에서 신청취지를 “채무자(피신청인)를 보조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가처분신청의 결과에 따라 채무자의 대표자 행위가 무효 또는 취소될 여지가 있어 법률상 이해관계가 있으므로 보조참가신청을 했다”는 이유도 덧붙였다.

보조참가인의 소송대리인은 12일 보조참가신청서를 내는 동시에 오는 17일로 예정된 심문기일을 연기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총회에 임박해서야 연기요청을 했다는 점에서 총회 이전에 판결이 나오는 것을 막으려한 의도였을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 요청은 법원으로부터 불허됐다. 직무금지가처분의 심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서울중앙법원 동관 제358호 법정에서 예정대로 진행된다. 심문기일이 연기되었다면 오는 23일로 예정된 총실위 소집도 일정부분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자들은 총회 소집권 문제로 감리회에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긴급함을 호소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결정을 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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