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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감신채플설교에 대하여

기사승인 2018.11.09  1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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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8일 감신채플설교에 대하여

 

부족한 제가 모교채플에서 40년만에 동문 재학생 여러분과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게 되어 영광이였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족함과 부덕으로 상처를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표현상의 부적절한 부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신대를 졸업하고 목회현장으로 갔더니 아가씨가 줄섰다."

시대에 동떨어진 여성차별적 발언이 였습니다.

  "감신총장이 돈독이 올랐다"

총장님의 모교를 향한 열정이 폄하 될 수 있는 발언이었습니다.

  "촛불 들지 말고 골방가서 기도하라"

실천적 믿음과 시대정신이 훼손 될 소지가 있는 발언이었습니다.

  "다 병신이 됐을거에요"

전후 맥락을 떠나서도 해서는 안 될 표현으로 장애인들께 상처를 드렸습니다.

조금의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바로 문제 제기 해 준 재학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언행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하고,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상처 받은 재학생과 동문들, 그리고 총장님께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장 정진권 목사

 

 

정진권 감신대총동문회장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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