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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하라

기사승인 2018.11.10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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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장 8-16절

하나님께 가까이 하라

 

가. 하나님은 안식으로 인도하신다.

8절,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 본문은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평안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본문의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노정대로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에 일어났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안식의 땅으로 인도하셨으나 그들의 불신앙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아말렉과 전쟁을 치르게 되었다. 하나님이 안식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성이 안식을 누리는 것은 더 중요한 문제다.

* 하나님이 인도하신 ‘르비딤’은 ‘침대를 펼치다’ 또는 ‘회복하다’(라파드)에서 유래하였으며 ‘안식의 땅’을 상징한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안식의 땅으로 인도하기 원하신다. 출애굽의 최종 목적지는 가나안 땅인데 이것이야말로 안식의 땅이다. 하나님은 안식을 주시기 원하신다.

* 하나님은 참으로 좋은 분이시다.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노래하였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107:1).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하고 부족함을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안식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참 좋은 분이시다.

 

나.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 문제다.

8절, “그 때에...”

* 본문을 ‘그 때에’로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싸우게 된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 때문임을 보여준다. 여기서 ‘그 때에’(와야보, 접와미완)는 ‘바로 그때 (전쟁이) 시작되었다’라는 말이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원망하던 바로 그 때에 아말렉이 쳐들어 와서 전쟁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안식의 땅에서 전쟁이 일어난 것은 이스라엘의 불신앙 때문이었다.

* 불신앙이 문제다.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화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라고 하였다(7절). 맛사는 시험했다는 뜻이고, 므리바는 다투었다는 뜻이다.

* 하나님은 안식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불순종하는 이들에게는 거절하신다. 하나님이 노하시면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라고 하신다(시95:11). 그러므로 우리는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를 걱정하며 두려워해야 한다(히4:1).

 

다. 하나님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가라.

9절,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 모세는 여호수아에게는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싸우게 하고 자신은 아론과 훌과 함께 산 꼭대기에 올라가 손을 들고 기도하였다. 그리고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11절). 모세의 기도와 전쟁 사이에는 깊은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다.

* 모세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 손을 들고 기도한 것은 의미가 크다. 16절에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라고 하셨다. 여기서 ‘맹세하시기를’은 ‘손을 여호와의 보좌에 가까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보좌에 가까이 가면 하나님이 싸워주신다.

* 하나님의 보좌에 가까이 나아간다는 것은 그의 친 백성이 된다는 뜻이다. 우리가 그의 친 백성이 되면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영원한 언약이다. 우리가 그의 백성이 되면 그는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고, 그를 떠나면 그는 우리를 대항하여 싸우신다.

 

라. 하나님의 친 백성이 안식을 누린다.

15절,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 모세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다.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이다.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승리했다는 고백이다. 하나님은 안식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오직 그와 함께하는 백성만이 안식을 누린다.

* 이 사건은 가나안 땅에서 있을 일의 예행연습과 같다. 여호수아의 말을 참조하라.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까지 너희에게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라고 하였고(수23:8-9), “만일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언약을 범하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에게 절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미치리니 너희에게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너희가 속히 멸망하리라”라고 하였다(수23:16).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안식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오직 하나님께 가까이 하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이들만이 안식을 누리게 된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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