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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를 걱정하는 경기연회 감리사들의 성명서

기사승인 2018.12.07  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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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를 걱정하는 경기연회 감리사들의 성명서

 

“무화과나무에 과일이 없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지라도 올리브나무에 딸 것이 없고 밭에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 지라도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을 지라도 나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련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련다.” 하박국서3:17-18

 

오늘의 감리교회는 위의 말씀을 따라 부족한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성숙한 믿음위에 서 있는가? 우리는 그동안 무화과나무에 풍성한 열매가 열리게 하는 하나님, 넉넉한 포도송이와 우리 안에 가득한 양과 송아지가 있는 것 때문에 하나님에게 감사를 드리는 믿음에 익숙한 신앙의 여정을 걸어왔다.

이러한 믿음의 양식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결함이 있는 지도자라도 교인의 숫자를 늘리고 재정의 규모를 늘리면서 교회를 커다랗게 성장시키면 수용하고 받아들이게 하는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믿음의 여정은 도덕적, 윤리적으로 흠결이 있는 지도자들이 자기성찰을 게을리 하게 하였고 이러한 지도자를 받아들이고 수용하게 하였으며 결국 이러한 사람이 교회의 지도자에 오르게 함으로서 오늘날 감리교회가 혼란을 경험하게 하는 바탕이 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더욱이 돈과 교권의 힘에 사로잡혀 내려놓음과 겸손, 나눔을 이야기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외면하는 오늘의 상황은 이러한 상황을 정화하고 온전한 감리교회로 돌아가게 하는 일을 가능하지 않게 한다는데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서울0연회의 전00목사는 여러 차례 매체에 보도되면서 그 도덕성에 의심을 사왔다. 2011년 9월20일 KBS 보도는 ‘J모씨가 여신도38명을 성추행해왔다’ 라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18년11월22일자 CBS의 뉴스에 의하면 ‘25차례나 재판정에 섰던 이’ 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전00목사는 한 번도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없다면서 교회법의 적용을 피해 감독선거에 단독출마해서 무투표로 당선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전00목사는 2010년 간음한 사실이 방배경찰서조사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 상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성서적으로나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 상으로나 문제가 있음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경기연회감리사들은 이러한 상황이 하나님의 교회를 지도해 나가는 영적지도자로서의 윤리적, 도덕적인 차원에서 심각한 흠결이라고 판단하며 아래와 같은 입장을 표한다.

 

1. 전00목사는 즉각 감독의 자리에서 사퇴하라.

1. 감리교회의 감독회장과 총심위, 총특심, 총특재는 이 문제를 성서와 교리와 장정의 정신에 따라 명확하게 판결하라.

1.감리교회는 목회자의 성적 도덕적 자질향상 위한 특단의 프로그램을 만들라.

1.우리는 전00목사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상심한 여성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한다.

 

 

2018년 12월 7일

 

수원권선동지방 원영희 감리사
수원장안지방 이명수감리사
수원팔달지방 오봉근감리사
용인동지방 최세권 감리사
평촌지방 신광철감리사
군포지방 김경호감리사
광명지방 이원철 감리사
새광명지방 이현수감리사
안산지방 이창갑감리사
안산서지방 박성현감리사
오산지방 황창진감리사
평택서지방 이길복감리사
평택남지방 김학정감리사

당당뉴스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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