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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사태 보고서 <2>

기사승인 2018.12.10  2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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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대책위원회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가 지난 8일(토) 감리교 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진행됐다.

12월 2일 전국총회 이후, 12월 4일부터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의 모든 임원 임기가 종료돼버린 사태로 인해, 이날 회의는 2018년, 2019년 청장년선교회 11개 연회연합회 회장단과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단들이 함께 모여 진행되었으며, 이날 회의에 앞서 역대회장협의회 총무 박선규 장로(제40대 전국회장)의 사회로 제1부 예배가 시작됐다.

윤승현 장로(31대 전국회장)는 대표기도를 통해, “감리교단과 청장년선교회의 어려운 모든 일들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 바로 서게 하여 주옵시고, 서로 화해하고 감싸 안게 하옵소서.”, “어지러운 청장년선교회가 봉합되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하나 되며, 올바로 총회를 잘 치룰 수 있도록 친히 함께 하여 주시사, 주님께서 준비한 회장을 세울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간구했다.

이강전 장로(23대 전국회장)은 아모스서 5장24절을 주제로,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흐르게 하라’는 말씀을 선포했다.

“그동안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청장년선교회로 인해 소망이 있다는, 청장년선교회에 대하여 기성세대가 높이 평가하며 그 노고를 치하 하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왔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청장년선교회의 현실을 마주할 때, 영원한 청장년인 우리 역대회장 입장에서는 너무나 그 마음이 참담한 지경에 이르고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그 행적이 정말.....  이젠 우리가 다시 한 번, 공법이 물 같이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르는, 순리의 청장년선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국가를 지탱하는 것도 그 기본이 법이고,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지탱하는 것도 교리와 장정 입니다.  우리 청장년은 가장 깨끗하고 순결하고, 영적으로 충만해야 할 청장년이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것은, 우리 빛나는 청장년선교회가 청장년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법질서를 어기고 공의를 해하는 부끄러운 청장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제2부 간담회가 사회평신도국 선철규 장로의 사회로 진행 되었고, 총무직무대리 선철규 장로는 경과 설명에서, “전국총회가 12월 2일 회장선출 과정에서 후보 간에 의견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양보하지 못하는 문제로 총회가 파행으로 끝나게 되어졌습니다.  이에 12월 3일 평신도단체장협의회 이강전 장로님 그리고 역대회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청장년선교회를 염려하며, 오늘 이 자리가 마련이 되어졌고요, 그리고 오늘 모이는 이 모임에 대해서는 전명구 감독회장님께 정식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오늘 ‘정상화대책위원회’라고 해놨는데, 청장년선교회 회장이 정말 잘 선출되어질 수 있도록, 가급적 해를 넘어가지 아니하고 이번 2018년 12월 안에 모두 종결되어, 2019년 새해를 청장년선교회 회원들이 맞이했으면 합니다.”

청장년선교회 호남선교연회 회장 김은탁 권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11월25일 모이게 되서, 경선 얘기도 나오고, 다 내려놓아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단일후보 얘기도 나왔으나, 서로 이 상황에서는 회장을 나오겠다는 사람이 두 사람이고 하니, 서로 누구의 상처를 줄 것도 없고, 그 판단은 총대원들이 결정을 하자.  그런 얘기가 이었고, 서로 이 전의 위법성은 서로 얘기하지 말고 후보를 입후보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총대위원장을 비롯해서, 누가 됐든, 전부다 받아주는 것으로, 해서, 이의제기 하지 않고, 해서, 이틀 시간을 주고, 회장 입후보를 받아서 12월2일 총회를 하는 것으로 결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선 하는 것으로 결의를 했었지만, 정작 12월2일 총회가 진행되면서 입후보 자격이나 이런 것들을 문제 삼게 되면서 파행이 빚어지게 되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이 보고에 대해 중앙연회연합회 회장 이충강 권사는,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그 입후보를 누구나 다 받겠다고 했던 것은 아니고, 전국에 스탭 부회장까지만 받는 것으로 얘기가 됐었고, 그렇게 입후보자격을 했었습니다.  그걸 바로 잡겠습니다.”라고 보충설명 했다.

사회평신도국 총무직무대리 선철규 장로는, “오늘 모든 결정에 대한 부분은 감독회장님께 보고 하여, 감독회장님의 승인 하에, 그 지휘에 추진이 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정상화대책위원회 위원장 이풍구 장로 평신도단체장협의회 회장 전국연합회 22대 회장

이날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만장일치로 이풍구 장로(평신도단체장협의회 회장/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를 정상화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선임했다. 이풍구 장로는 인사말에서 “청장년선교회 50년 역사 가운데, 오늘 같은 사태가 발생한 것은 초유의 사태로서 청장년회의 순수성, 그리고 열정, 이런 것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찾아보기가 어렵다 하는 생각을 갖게 되고, 선배 역대회장으로서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빨리, 오늘의 아픔이 회복되고 치유되길 바란다”고 했다.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대책위원회 조직은, 올 한해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총회를 파행으로 이끈 2018년도 연회회장단을 배제하기로 하고, 11개 연회연합회 2019년도 신임 회장단으로 구성하기로 결의됐다.

또한 새로 임시총회를 여는 것이 아닌, 제51차 총회를 속개하는 것으로 여기서 결의하고, 속개된 총회에서 비밀투표로 회장을 선출하며, 임원개선과 사업계획 등은 차기 전국회장과 연회회장들에게 위임하여 조속히 청장년선교회를 정상화시키는 데 합의했다.

또한 12월28일 실행부회의가 열릴 때, 차기 회장 인준절차까지 마칠 수 있도록 했다. 이풍구 장로가 평신도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정치력과 행정력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도록, 11월 8일 평신도단체협의회 이풍구 회장을 정상화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세우게 된 것이다.

11월 3일부로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임원들 모두의 임기가 종료된 상황에서, 정상화대책위원회는 제51차 전국총회를 위하여, 2018년 연회회장들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 호남선교연회연합회장 김은탁 권사를 임시의장으로 선임하였고, 임시의장으로 선임된 호남선교연회 김은탁 회장은 제51차 총회 속개 선언과 회장후보를 경선 붙이는 사회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역대회장 정석훈 장로(46대 전국회장)는 발언을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선배로서 참담함과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저지른 것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지금 결과를 받고 있는 거라서 선배인 저희들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면서 “청장년의 현 시점이 이렇게 올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은, 수년 동안 작은 실금이 점점 더 벌어져 결국 오늘의 파행으로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청장년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이 자리에 이게 과거로 돌아가서 과거부터 이것을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불행이 반복됩니다.”라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그리고 이서 정석훈 장로는 “선배님들께 어차피 나와서 말씀드리는 거에 대해서, 부탁드리는 것은, 선배님들이 지금 약속하시는 것을 꼭 이루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승원 회장님 한 해 동안 어쨌든 간에 가장 고생하신 후배인데, 이게 우리가 꼬리표를 달아주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간에 꼭 인준을 임기가 끝났다 할지라도 추인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배님들이 자리를 해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사회평신도국 총무직무대리 선철규 장로는, “오늘 어떤 결단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청장년 여러분들 모두 내려놓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청장년선교회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정상화대책위원장 이풍구 장로(평신도단체장협의회 회장/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는 “여러분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마음속에서 다 사라져버린 것 같아요.”라고 최근의 혼란이 야기된 것을 질책하고, “이제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총회를 속개하는 것으로 해서 표결하여 속히 회장을 선출하는 방법 하나하고, 또 하나는, 장정유권해석에 넘겨서 규명한 다음에 새로 총회를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선택하셔야 됩니다.”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대책위원회는 2시간 넘는 의견 수렴과정을 거친 후,  제51차 전국총회를 12월 23일(주일) 오후 5시 감리교 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속개하는 것을 결의하였고, 임시의장으로 선임된 호남선교연회연합회 김은탁 회장에게 제51차 총회 속개를 위한 소집공고 및 공문발송 행정 등을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1

 

   
▲ 사회 역대협의회 총무 박선규 장로 제40대 회장

 

   
▲ 기도하는 역대 전국연합회장들과 현임 연회연합회장

 

   
▲ 대표기도 윤승현 장로 제31대 전국회장

 

   
▲ 말씀선포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 이강전 장로 제23대 회장

 

   
▲ 순서지1

 

   
▲ 순서지2
   
▲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2

 

   
▲ 경과보고 - 호남선교연회연합회장 김은탁 권사

 

   
▲ 경과설명 사회평신도국 총무직무대리 선철규 장로
   
 

 

   
▲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단

 

   
▲ [서명서]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정상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 서명

 

박은석 객원기자 guil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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