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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59주년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기사승인 2019.04.16  0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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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혁명 59주년 기념

4.19혁명 59주년을 기념하는 제16회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4월 14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되었다.

   
 

 

2004년부터 4월이면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리는 감리교 4.19 구국기도회는 매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강북지방이 주최하고 청장년선교회 강북지방연합회와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가 주관해오고 있다.

이날 구국기도회는 현 시국과 민족의 문제를 붙들고 복음과 민족,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공의로운 사회, 평화통일 등 4가지 주제를 가지고 기도하였다.

 

   
▲ 대표기도1. 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 강북지방 선교부총무 손철산 목사(삼양중앙교회)

 

‘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를 주제로 기도한 강북지방 선교부총무 손철산 목사(삼양중앙교회)는, 100년 전 우리역사의 빼앗긴 땅에 독립을 선포하게 하시고 이 땅에 해방을 주신 하나님께서 한민족을 새롭게 해주실 것을 기도하였다. 그리고 과거 어린 영혼들이 혁명의 주체가 되어야 했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이제는 복음의 사람들이 한반도를 새롭게 하며 생명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기를 기도하였다.

 

   
▲ 대표기도2. 한국교회와 감리교단과 섬기는 교회를 위해 -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이정숙 장로(도

 

‘한국교회와 감리교단과 섬기는 교회를 위하여’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이정숙 장로(도봉교회)는, 정직한 영으로 정의에 앞장서며 공의를 강물같이 흐르게 하는 한국교회와 제단들이 되어질 것을 기도하며, 거룩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성장하는 교회들이 되기를 소원하였다.

 

   
▲ 대표기도3.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위하여 -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신현수 장로(창천교회)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위하여’ 기도한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신현수 장로(창천교회)는, 오늘의 기도회가 나라와 민족의 회복을 위해 남녀노소 학생들 궐기한 4.19 혁명의 큰 역사를 기념하는 구국기도회임을 감사하며, 대한민국을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사회, 정의가 살아 움직이는 사회로 만들어 가는데 성도들이 주인공이 되기를 간구하였다. 또한 하나님의 자비와 정의가 바로 세워지는 사회, 4.19 혁명의 이상이 이루어지는 역사를 소망하였다.

 

   
▲ 대표기도4. 교회일치와 평화통일을 위하여 - 전 강북지방 사회평신도부총무 황경렬 장로(새생명교회)

 

‘교회일치와 평화통일을 위한’ 주제로 기도한 전 강북지방 사회평신도부총무 황경렬 장로(새생명교회)는, 특정인물, 특정세력이 아닌 길과 진리, 생명이신 그리스도로 뭉치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야 할 성도의 삶을 기억하며, 국립4.19민주묘역에 안장된 412명의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기를 기도하였다.

그리고 스스로 크다고 하는 종교지도자와 권력자들이 대형교회와 막강한 권력으로 자신의 길을 강요하고 있는 암울한 현실을 극복하고 신앙인들이 깨어나, 후손들에게 하나된 교회와 국토와 민족을 물려줄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뭉쳐 실천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을 간구하였다.

 

   
▲ 성경봉독. 청년회 강북지방연합회 회장 김윤정 청년(우이교회)

 

청년회 강북지방연합회 회장 김윤정 청년(우이교회)이 출애굽기 33장 14~19절의 하나님과 모세의 대화를 봉독하였고, 강북지방 여선교회연합합창단이 오희정 사모(새생명교회)의 지휘로 ‘나는 순례자’ 성가곡을 연주하여 국립4.19민주묘지를 성역화하였다.

 

   
▲ 강북지방 여선교회연합합창단의 찬양으로 국립4.19민주묘지를 성역화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서울연회 감독 강승진 목사(실로암교회)가 ‘내가 함께 가리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며, “오늘은 사순절 여섯째 주간으로 예수께서 오신 것은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함”인 것을 역설하였다.

 

   
▲ 말씀선포. 전 서울연회 감독 강승진 목사(실로암교회)
   
▲ 강북지방 여선교회연합성가대 쪽에서 바라본 4.19 구국기도회

 

“우리 민족의 역사를 보면 – 삼일절, 사일구, 광복절 등 이 모든 것은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뜻인 것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죄악의 길에서 떠나기를 원할 때, 고아와 같이 홀로 가도록 버려두시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길을 가시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정의의 길을 갈 때, 우리가 죄에서 멀어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갈 때에 주님께서 함께 동행하십니다.”

“우리가 뜻 있는 싸움을 싸우러 갈 때, 우리가 정의의 편에 설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우리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완악하고 목이 곧은 백성과는 함께하지 않는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기억하면서 주님과 함께 달려가기에 부족함 없는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직전 서울연회 감독으로서 강북지방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강승진 목사는, “실제로 강북지방은 서울연회에서 가장 작은 지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일 의미 있는 지방입니다. 매년 4.19 혁명과 같이 뜻 있는 기념예배를 드리는 서울연회의 지방이 어디 또 있습니까? 강북지방은 민족을 기억하는 자랑스러운 지방이라는 자부심을 작으시기 바랍니다.”고 격려하였다.

실제로 4월 14일 주일 하루종일 비가 오기로 예보되어 있었음에도, 강북지방과 청장년선교회는 우천시를 대비하여 천막 여덟 동과 우비 이백여벌을 준비하고 있었다. 감리교 4.19 구국기도회는 16년 동안 우천시에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는 결연함을 교회와 시민사회에 보여주고 있었다.

 

   
▲ 순국선열 및 4.19 희생에 대한 묵념과 애국가 제창을 위해 기립한 성도들

 

온 성도가 기립하여 순국선열과 4.19 희생에 대한 묵념과 애국가 제창이 이어졌으며, 서울연회 강북지방 감리사 김해용 목사(평화의교회)의 축도로 4.19혁명 기념, 평화통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은혜롭게 마무리 되었다.

 

   
▲ 축도하는 강북지방 감리사 김해용 목사 평화의교회.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고명학 권사(금란교회)는, “앞서 나라를 위해 일어선 선배님들은 과거 국가적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였습니다. 조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청장년선교회가 잊지 않고 의미를 되새기는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였다.

 

   
▲ 왼쪽부터 강북지방 선교부총무 손철산 목사, 전 남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 신현수 장로, 전 강북지방 사회평신도부총무 황경렬 장로, 여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장 이정숙 장로, 전 서울연회 감독 강승진 목사, 강북지방 감리사 김해용 목사, 청장년선교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고명학 권사, 청년회 강북지방연합회 회장 김윤정 청년, 청장년선교회 강북지방연합회 회장 차정빈 권사

 

감리교 4.19 구국기도회를 주관한 청장년선교회 강북지방연합회 회장 차정빈 권사는 “4.19혁명 59주년을 맞이하여 16년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한 4.19 구국기도회를 국립4.19민주묘지 제단에서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4.19 구국기도회를 위하여 지도해주시고 참석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서울연회 임원 및 역대 청장년선교회 역대 회장들과 강북지방 여선교회연합합창단과 청년회 강북지방연합회 회원들께 감사하였다.

 

   
▲ 사회. 청장년선교회 강북지방연합회 회장 차정빈 권사(우이교회)

 

박은석 기자

 

   
   
 

박은석 객원기자 guil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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