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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학교 ‘우리땅밟기’ "한걸음이 이 땅에 평화를 피워내리"

기사승인 2019.04.17  1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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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학교는 2019년 4월 21일(일)부터 4월 28일(일)까지 7박 8일간 ‘너와 나의 한걸음이 이 땅에 평화를 피워내리’를 주제로 총 80여명(학생 56명, 교사 10명, 학부모도우미 10명, 졸업생도우미 2명으로 구성) 이상이 분단의 심장부인 DMZ 평화누리길을 순례하는 우리땅밟기를 떠난다.

한반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생태적 감수성과 국토사랑의 마음을 기르고자 산돌학교는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우리땅밟기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우리땅밟기를 통해 순례의 취지와 의미를 인식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사전에 모둠별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학습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우리땅밟기는 첫날 철원 평화 전망대를 시작으로 2박 3일 간의 모둠여행을 마친 후 연천 지역 캠핑장에서 집결하여 그곳부터 임진각까지 약 80km 정도의 DMZ 평화누리길을 순례한다.

걷기 마지막 날에는 분단의 현실과 아픔, 흔적들을 돌아보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고취시키기 위해 평화통일의 상징적 장소인 DMZ에서 4ㆍ27 평화 인간띠 잇기 행사에 동참한다. 한반도 동서를 잇는 비무장지대 평화누리길 5백 킬로미터를 약 50만 명의 시민들과 손을 잡고 인간띠를 만들어 전세계에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하시는 이진형 선생님은 “이번 우리땅 밟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라며 “특별히 마지막 날에는 통일대교를 건너 민통선 안에 있는 유스호스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북한과의 지근거리의 위치에서 전체 일정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순례에 참여하는 5학년 강진구 학생은 “걷기를 통해 자신을 넘어서는 극기 정신을 기르고 모두가 함께 하는 경험 안에서 우정을 쌓으며 여행이 주는 즐거움과 의미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당당뉴스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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