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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목사, 대한민국 기독교서예전람회 특선 수상

기사승인 2019.07.11  22: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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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국 목사와 작품

평촌감리교회 홍성국 목사가 7월 11일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기독교 서예전람회에서 「특선」을 수상하였다. 작품 내용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이 되는 <빌립보서 2:5-8> 말씀이다. 작품은 다른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7월 17일까지 「백악미술관」에서 전시된다.

홍목사는 어려서부터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하고, 글씨를 잘 썼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는 시흥군 서예대회에 나가 상을 받기도 하였고, 군대생활을 하면서 3년 동안 행정병으로서 글씨만 썼다. 신학교 시절에는 별명이 ‘홍필기’였고, 교회에서는 강단글씨나 주보를 도맡아서 봉사하기도 하였다.

목회를 하면서 서예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나 바쁜 목회일정으로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2001-2002년에 연곡 박정규 선생을 만나 꼬박 1년 동안 기초부터 시작해서 한문 해서(楷書) 중에서 ‘안진경체’를 배우고, 안양시 휘호대회에 나가 「특선」을 하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다시 서예를 접고 은퇴이후로 미루다가 너무 늦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작년 12월 초, 안양시 서도협회 회장이었던 이인희 권사부부의 소개로 옥주 이남아 선생을 만나 궁녀들의 글씨인 한글 궁서체(宮書體)를 사사받게 되었다. 옥주 선생은 한국서예의 대가였던 일중 김충현 선생의 제자로 국전 초대작가이며 현재 국전 감사이기도 한 서예계의 거봉(巨峰)이다.

홍목사는 지난 6월 12일 열린 「경기미술서예대전」에서 ‘입선’을 하기도 하였는데 붓을 잡은지 짧은 기간에 탁월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학자이시며 글씨가 좋으셨던 할아버지와 아버지로부터 받은 DNA와 좋은 스승을 만났기 때문이었다. 지난 반년 동안 서예를 배우면서 자신 안에서 잠재력이 폭발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서예는 서체의 예술성과 함께 그 내용이 참으로 중요한데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영혼을 일깨우고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을 쓰는 시간은 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마음을 정화시키는 영성수련의 장이다.

홍목사의 앞으로의 계획은 더욱 정진(精進)해서 좋은 성경구절을 서예술로 승화시켜 성도들에게 선물하는 것이고, 은퇴 이후에는 TBC성서연구와 함께 서예작가로서 활동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데 첫째는 목회, 둘째는 가정, 셋째는 건강관리, 넷째는 서예에 집중하면서 목회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비전대로 앞으로 일취월장(日就月將)해서 더 좋은 글씨로 큰 상을 받고, 선교의 도구로 쓰임받기를 기대해 본다.

 

   
▲ 백악미술과 전경

 

   
▲ 홍성국 목사와 초대작가들

 

   
▲ 평촌감리교회 성도들과 함께

 

   
▲   서예대상과 우수상 작품들

 

   
▲ 김의숙 권사의 서예대상 작품

 

   
▲  조용선 선생과 김의숙 권사

 

   
한국기독교 서예협회 임원들과 수상자들
   
▲ 전시된 작품들

 

   
▲ 시편 내용

 

   
▲ 1부예배시에 축도하는 홍성국 목사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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