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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역자 신학 강습회 1기 수료식 개최

기사승인 2019.10.05  13: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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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기독연합회 사역자들 감리교 신학을 배워 귀한 소명감 더해
* 베트남 선교회(대표 임용택목사)의 체계적 교육, 지속적 후원으로 좋은 결실 맺어
* 베트남기독연합회의 감리교회로 개명하는데 큰 영향

   
▲ 하노이 수료식 단체

베트남 현지 교회의 선교적 요구를 지원하여 건강한 베트남감리교단을 세우고자 2018년 발족한 베트남선교회(회장 임용택목사)가 후원, 주관하여 시작된 베트남기독연합회 교역자 신학세미나가 2년의 과정(5차례)을 마치고 1기 수료식을 하노이(9월 24일)와 호치민(9월 26일)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하노이는 90명 참석에 84명이 수료했으며, 호치민은 112명 참석에 92명이 수료(베트남감리교회,VMC 소속 12명 포함)했다. 특히 호치민에서는 베트남감리교회(VMC)와 베트남기독연합회의 교역자가 함께 교육을 받고 수료하여 향후 두 교단의 연합을 이뤄 가는데 소중한 첫 걸음을 떼었다.

베트남기독연합회 교역자신학 강습회는 2016년 11월 베트남기독연합회 북부 총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여우훈 전 선교국위원장, 故강천희 전 선교국총무)와 베트남감리교회(VMC대표 득 목사), 베트남기독연합회(뜨 총회장) 사이에 ‘선교협력협약’을 맺고 베트남에 하나의 감리교회를 세울 것을 합의한 바에 따라 베트남선교회(회장 임용택 목사)가 후원, 주관한 것이다.

한국감리교회와 베트남기독연합회가 협력하여 실시한 5차례의 교육은 베트남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허가를 받아 진행된 첫 번째 합법적인 신학 교육 과정이어서 의미가 컸다. 강의는 한국 전문 강사 10명(박해정, 오광석, 장성배, 권구현, 이기철, 박성수, 서승직, 지성업, 이상운, 김정두)과 3명의 베트남 선교사(강용준, 박세경, 명노일), 그리고 현지 교단장이신 딘 티엔 뜨(Tu)목사와 총회장 휜 휘엔 부(Vu)목사가 함께했다. 이번 베트남기독연합회 교역자 신학 강습회는 앞으로 베트남 감리교 신학교육을 체계적으로 세워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 호치민 수료식 단체

이번 9월 교육 강사인 베트남선교회 총무인 김정두 목사(과천은파)는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조직신학 개론 강의와 수료식을 주관했다. 그가 시무하는 과천 은파 교회에서 수료식 기념 수건과 USB를 선물로 준비했고, 명노일선교사 가정이 어린 자녀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수료식 기념 십자가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수료식의 기쁨을 더해 주었다.

베트남선교회 총무 김정두 목사(과천은파)는 바쁜 일정 속에 베트남 정부관계자와 만나 베트남 기독교계의 일반적 상황과 베트남기독연합회와 한국감리교회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베트남 정부관계자는 베트남에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한국의 이단과 불법적으로 이뤄지는 선교 형태들의 위험성을 지적 했다. 김정두목사는 이단의 실체와 폐단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한국감리교회의 베트남에 대한 합법적인 선교가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전했다. 베트남기독연합회가 감리교회로 명칭을 바꾸는 과제에 대한 김정두목사의 질문에 정부관계자는 베트남 정부가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으므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답했다. 정부관계자는 정부허가 없이 진행되는 선교사역에 대한 우려를 재차 표명하면서도 한국감리교회와 베트남기독연합회가 좋은 관계로 유지 발전될 것을 희망하며 베트남에 강의차 입국하는 강사들에게 종교비자를 발급해 줄 것을 약속했다.

하나의 베트남감리교회를 이루기 위해 베트남기독연합회와 베트남감리교회(VMC)는 베트남 정부가 제안한 “베트남기독연합회가 먼저 교단명칭에 대한 개명을 신청, 허가 받은 후 군소 감리교단이 합류하는 안”을 받아들여 베트남기독연합회가 지난 2017년 11월 호치민 총회에서 교단명칭을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Christian Fellowship Methodist Church of Vietnam)로 변경하는 안을 참석인원 86.4%의 높은 지지를 받아 통과시킨바 있다. 베트남기독연합회는 교단 명칭 개명에 대해 정부와 협의한대로 총회 결의 이후 2년의 유예 기간이 지난 현재 개명을 위한 서류를 신청하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기다리는 중이다. 베트남기독연합회와 베트남감리교회(VMC)는 연합을 위해 활발히 교류하는 중이다.

베트남선교회 회장 임용택목사(안양)는 수료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베트남기독연합회가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로 개명하여 베트남 교회 부흥에 큰일을 감당하기를 늘 함께하겠다.”는 격려의 메세지를 보냈다.

베트남기독연합회 교단장 딘 티엔 뜨(Tu)목사는 "열정적으로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들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선교사들은 베트남에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큰 선물이다. 베트남의 사정이 빠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한국감리교회가 형제애로 함께하기 때문에 우리는 큰 희망을 갖고 있다. 베트남기독연합회가 빠른 기간 내에 감리교회로 거듭나 한국감리교회처럼 베트남도 하나 된 감리교회를 이루어 베트남 복음화에 큰 쓰임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감리교회의 지속적인 기도와 도움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년간 베트남기독연합회 교역자신학 강습회를 주관한 베트남기독연합회 총회장 휜 휘엔 부(Vu)목사는 수료식 격려사를 통해 “지난 2년간 베트남선교회가 우리에게 보내주신 후원은 우리 교단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강사님들에게 감동을 크게 받았고 아낌없이 큰 후원으로 격려해준 베트남선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의 배움으로 베트남의 복음화를 위해 우리 교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됐다. 특별히 베트남기독연합회는 11월 호치민 총회 전에 교단 명칭 개명에 대한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는 베트남 기독교계에 처음 이뤄지는 일인 만큼 분명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남아있다. 그러나 11월 호치민 총회 전에 교단 명칭 개정 신청이 허가되어 금번 총회부터 베트남기독연합감리교회를 쓸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갖고 기도해 주시길 요청한다.”고 했다.

 

   
▲ 조직신학 개론을 강의중인 김정두목사
   
▲ 강의하는 강용준선교사
   
▲ 강의하는 명노일선교사
   
▲ 강의하는 박세경선교사

 

   
 
   
▲ 수료식 감사기도- 과천은파교회 권오철장로
   
▲ 수료식 특송하는 과천은파교회, 선교사
 
   

▲ 수료증과 십자가 목걸이를 받고 기뻐하는 하노이 투 목사

   
▲ 호치민 수료식 VMC 디에우목사
 
   
▲ 과천은파교회와 명노일선교사 가정이 준비한 수료식 기념품
   
▲ 과천은파교회 선물증정
   
 
   
▲ 교역자신학 강습회 1기 수료증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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