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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피로 삶을 바꿔라

기사승인 2019.10.05  23: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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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장 11-15절

주님의 피로 삶을 바꿔라

 

가. 주님의 피에는 속죄의 권능이 있다.

12절,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본문은 예수님의 피에는 속죄의 능력이 있다는 말씀이다. 구약에서는 양과 송아지의 피를 통하여 속죄의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므로 단번에 모든 사람을 위한 속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희생제사를 완성하셨다.

* 구약의 성막과 제사는 하늘 성전과 하늘 예배의 모형이다.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9절)라고 하였다. 여기서 ‘비유’(파라볼레)는 ‘모형’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11-12절 참조). 즉 예수님이 하늘 장막과 제사의 완성이시다.

* 주님의 피에는 속죄의 권능이 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나. 속죄가 신앙생활의 전부가 아니다.

13절,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 이것은 구약시대의 희생제사처럼 예수님의 영적 제사에도 속죄의 능력이 있다는 말씀이다. 구약 시대에는 염소와 황소의 피로서 인간의 죄 값을 대신하게 하셨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속죄가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는 데 문제가 있다. 속죄를 신앙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 이사야는 부지런히 제사를 드리면서도 악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사1:13b)라고 하였다.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며 나아가 선을 행하는 사람으로 성장해야 한다. 속죄를 넘어 성화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 속죄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선을 행하게 하는 데 있다.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2:14)라고 하였다. 성화로 발전하지 않는 속죄중심의 신앙에는 문제가 많다.

다. 그리스도의 피로 체질을 바꿔라.

14절,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 그리스도의 피는 속죄의 권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죽은 양심을 깨끗하게 한다. 그리스도의 피를 단순히 속죄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 성령을 통하여 계속하여 흘려주시는 그리스도의 피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심령과 양심을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

* 성도들은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피를 바꿔야 한다.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체질을 바꿔야 한다. 악한 행실을 떠나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도록 체질을 바꿔야 한다. 그리스도의 피만이 우리의 체질을 바꿀 수 있다. 이를 위해 주님은 지금도 피를 흘리고(분사) 계신다.

* 예수님은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마26:26)라고 하셨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마26:27)라고 하셨다. 단순히 기념이 아니라 먹고 마심으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

 

라. 새 사람에게 영원한 기업의 약속이 있다.

15절,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이것은 예수님이 그의 백성들로 하여금 하늘의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말씀이다. 여기서 ‘영원한 기업’은 성도들이 장차 누리게 될 천국의 영생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피로 새로워진 사람들은 장차 천국에 들어가 주님과 함께 영생을 누리게 된다.

* 또한 성도들은 영원한 기업의 복을 이 땅에서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창17:8)라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그에게 주셨던 약속은 그대로 성취되었다.

* 그리스도의 피로 새로운 사람이 되고 신실한 삶을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성도는 주님의 피로 체질까지 바꿔야 한다. 예수님의 가치관과 판단력을 몸소 익히고 따라야 한다. 주님이 살았던 대로 살아야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신실한 백성들에게 영원한 기업을 허락하신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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