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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먹이신다

기사승인 2019.11.16  2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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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1장 13-17절

하나님이 먹이신다

 

가.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시다.

14절,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 본문은 하나님이 복을 내리셔야 먹고 살 수 있다는 말씀이다. 이른 비와 늦은 비는 농사를 짓는 데 절대로 필요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비가 귀한 지역이므로 이것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본문은 비를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선포하며 그가 먹이신다는 것을 알리신다.

* 엘리야도 비를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한 바 있다. 그의 예언에 따라 삼 년 동안 비가 오지 않은 적이 있다(왕상17:1-7). 그리고 그의 기도와 함께 비가 내리고 가뭄이 그친 바 있다(왕상18:41-46).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비와 관련하여 바알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였다.

* 비에 관련된 신앙고백은 하나님이 먹이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밥 주나”라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 하나님이 먹이신다. 하나님은 그를 섬기고 그의 뜻을 따르는 백성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넉넉하게 주신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따르는 나라가 형통한 것이 사실이다.

 

나. 은혜를 모르는 것이 문제다.

16절,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에 빠졌다. 이는 비를 내리시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라 바알이라는 생각에서였다. 그들은 전쟁이 있을 때에는 하나님을 찾다가도 농사를 지을 때에는 바알을 섬겼다. 혼합종교의 전형이다. 이는 먹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몰랐기 때문이었다.

* 하나님은 먹이시는 은혜를 기억하라고 하셨다.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신8:17-18).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은 배은망덕한 일이다.

* 우리나라의 근대화는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이다. 교육, 문화, 정치 등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크게 미쳤다.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마4:16). 이를 잊고 다른 곳에서, 다른 것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것이 문제다.

 

다.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라.

13절,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길은 그의 말씀에 청종하는 것이다. 단순히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것은 기본이다. 예물을 드리는 것은 마음을 드리는 것으로 이어져야 하고, 마음을 드리는 것은 그의 말씀에 청종하는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 제사가 산제사로 이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려면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그를 사랑해야 한다(신6:4-5). 우선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천하에 복을 주는 다른 신은 없다. 그분에게 마음과 뜻을 집중하고 힘과 정성을 다하여 순종해야 한다. 단순한 기복종교는 넘어서야 한다.

* 본문은 ‘청종’과 ‘섬김’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청종’은 ‘듣다’(샤마)를 두 번 사용하며 철저한 순종을 강조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그리고 ‘섬김’(아바드)은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을 말한다. 성도는 사나 죽으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라. 말씀을 따르면 부요가 따른다.

15절,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 본문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청종하고 그를 섬기면 복을 주시고 부요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라고 약속하셨다(14-15절). 하나님을 따라 바른 길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풍요하게 하신다.

*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백성에게 복을 주신다. 복 있는 사람은 바른 길을 가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라고 하셨다(수1:7)

* 본문에서 ‘배부르다’(사바)는 땅이 비옥해지고 먹을거리가 많아지고 삶이 만족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역사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무장한 나라가 번영하는 것을 보여준다. 세계정세는 정의와 공의의 열매가 풍성한 나라가 형통한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을 따르는 나라가 복이 있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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