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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우러러보라

기사승인 2019.11.30  23: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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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장 7-10절

여호와를 우러러보라

 

가. 여호와는 구원의 빛이시다.

8절,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려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 본문은 아무리 어려워도 낙심하지 말고 구원의 빛이신 여호와를 우러러보라는 말씀이다. 세상은 어둠으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다. 어둠의 세력도 만만치 않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어둠을 극복할 수 없다. 오직 빛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어둠을 물리칠 구원의 빛이시다.

*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 나라 운동의 근본이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2-3).

* 예수님도 세상의 빛으로 오셨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요1:9)라고 하였고, 주님은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에 빛이로라”(요9“5)라고 하셨다. 성도들은 주 안에서 세상의 어둠과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고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나. 죄가 문제다.

9절,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 그런데 세상에 어둠이 팽만한 것은 죄 때문이다.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고 고통 가운데 살게 된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함으로 고통의 형벌을 받았다. 하와에게는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셨고, 아담에게는 평생에 수고하여야 먹을 수 있게 하셨으며, 땅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하셨다(창3장). 하나님께 범죄하면 어둠에 휩싸이고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 이사야는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59:1-2)라고 경고하였다. 결국 우리의 죄가 문제다.

* 본문에서 ‘범죄하다’(하타)는 ‘빗나가다’와 ‘벌 받아 마땅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빗나가면 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복을 받을 수 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다. 여호와 하나님을 우러러보라.

7절,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을 받으려면 여호와 하나님을 우러러보아야 한다. 인류의 희망이신 여호와의 구원을 기대해야 한다. 하나님을 우러러볼 때 어둠의 고통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에서 ‘당하다’(나사)는 ‘견디다’라는 뜻이다.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우러러보는 사람들만이 절망하지 않고 고통을 감내할 수 있다.

* 또한 ‘우러러보다’(차파, 피엘)는 ‘자세히 관찰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파수꾼’도 여기에서 유래하였다. 성도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라고 하였다.

* 또한 성도는 하나님을 우러러보는 파수꾼으로서 세상의 어둠을 직시하고 백성을 깨우쳐야 한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살펴야 한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세상을 이끌어야 한다.

 

라. 여호와는 공의를 이루신다.

9절,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 사필귀정이라는 말은 우연히 생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바로잡으신다. 그는 어둠에 있던 사람들에게는 광명에 이르게 하시고 대적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그의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반드시 바른 길로 나아가게 된다.

* 본문은 대적자들의 무너지는 모습을 소상하게 보여준다.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10절)라고 하였다. 하나님 안에서 역전승이 가능하다.

* 하나님의 섭리는 사필귀정으로 끝난다. 이는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다. 악한 자들이 하나님의 몽둥이로 사용될 수는 있으나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한다. 괴로움을 당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의를 위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의로운 백성에게 영원한 승리를 선물로 주신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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