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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호남특별연회, 이루시는 하나님”

기사승인 2020.05.18  13: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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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교회에서 제17회 호남특별연회 개회
호남특별연회 승격 감사예배 드려

   
▲ 선교연회에서 승격한 호남특별연회가 518 광주민주항쟁 40주년인 5월 18일 전북 군산교회에서 하루동안 개최됐다.

18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의 군산교회(임융봉 목사)에서 “꿈꾸는 호남특별연회, 이루시는 하나님”를 주제로 제17회 호남특별연회가 개회됐다.

호남특별연회는 지난해 입법의회를 통해 선교연회에서 특별연회로 승격하여 올해 초대감독을 선출하게 됐다. 연회원들은 비록 전국의 연회 중에 가장 작은 연회지만 감독의 선출로 감독회장의 관리감독 체제를 벗어나 선교의 볼모지인 호남지역에서 부흥을 이끌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관리감독인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도 개회예배 설교에서 “오늘은 호남특별연회가 시작하는 날이자 영적 혁명을 선언하는 날”이라고 특별연회 승격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아름답고 거룩한 연합을 통해 다른 연회와 견줄만한 특별연회가 되어 한국 감리교회를 선도하고 호남지역에 감리교회의 깃발을 높이 들어 감리교회의 위대한 부흥의 새역사를 써나가게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별히 광주를 품고 있는 지역인 만큼 윤보환 직대는 5월 18일 열린 이번 연회를 5.18광주민주화 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알려진바에 빠르면 호남특별연회 초대감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학연별로 감신 2명, 목원 1명, 협성 3명의 목회자가 출사표를 던지고 운동에 돌입했다고 한다. 후보의 난립이라고도 할 수 이런 현상은 '초대감독'이라는 명예가 주는 효과로 풀이된다. 선거가 과열양상을 보이자 학연별로 1인의 후보를 내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후보간의 경쟁이라 한 연회원은 "이러려고 특별연회로 승격하고자 했던 것이냐"며 과다한 경쟁을 우려했다. 한편에선 선거전쟁을 치르지말고 연회가 단일후보를 추대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지방별로 선거권자를 선출한 뒤 전체회의에서 결의과정을 거치는 호남특별연회

오전 10시 40분, 재적 570명(정회원285명), 등록 570명, 출석 355명으로 성원이 되어 본회의가 개회됐다. 이번 호남특별연회에서는 은퇴자나 별세교역자가 없어서 찬하예배나 추도식이 없었다.

개회선언 후 회원점명과 서기선출 등의 연회조직을 마치고 감독의 말씀, 감사보고, 연회총무보고, 원로목사 소개, 본부기관보고, 준회원 성품통과와 허입식, 정회원 성품통과가 모두 무난하게 통과됐다. 호남특별연회에서 준회원 허입자는 2명(이요한 박광용), 준회원 진급자는 4명(박종일 강성은 이성은 조승희), 정회원 허입자 5명(동후석 임영희 양흥식 임종수 박문환)이다. 정회원 허입자는 모두 이날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어 8개의 각 지방별로 총회대표와 감독선거권자를 선출하여 연회서기부에 제출 했다. 연회선관위는 선출에 앞서 평신도 선거권자와 총회대표 선출시 재석해 있는 회원에 한하여 선출하여야 한다고 공지했다. 평신도수가 정회원 목회자 수에 부족할 경우 선출해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각 지방별로 선거권자를 선출을 마치고 다시 모인 호남특별연회원들은 취합된 선거권자명단을 투표에 붙여 재적 570명 중 재석 349명의 찬성으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지방별 선거권자 선출을 끝낸 지방의 몇몇 회원들이 회의장 밖으로 흩어지기도 했으나 의결시에 의장이 회의장 입장을 독려하였고 회원들도 대부분이 입장해 선거권자 선출이 결의정족수 미달로 부결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10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본부 각국 위원 및 이사선출은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에게 위임됐다. 직대는 학연과 지역, 연령을 고려하여 선출하겠다고 알렸다.

 

   
▲ 목사안수식

오후 회집은 목사안수식으로 시작됐다. 이번 호남특별연회에서 안수받은 이는 양흥식 임영희 박문환 임종수 등 5명이다. 윤보환 직대는 안수보좌 목사들과 함께 이들에게 안수하고 붉은색 스톨을 걸어주었다.

표창식이 성대하게 거행됐다. 전도상이나 성역30주년 근속표창 등의 일반적인 시상뿐 아니라 특별연회로의 승격을 축하하며 특별연회 입법에 공로를 쌓은 것을 이유로 윤보환 직대가 입법추진단원들과 연회 소속 장정개정위원들에게 표창했다. 이 외에 아펜젤러기념선교교회(임춘희 목사), 신바람 낙도선교회(김용태 목사)가 표창을 받았고 비전교회 음향시설 장비를 지원한 김길용 장로(군산교회)가, 호남선교연회를 시작한 신경하 전 감독회장, 그리고 각 평신도 단체 연합회 역대 회장단 21명, 호남개척선교회의 목회자 6명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 외에도 호남선교연회는 호남지역 선교와 비전교회 목회자를 지원해 온 이학성 목사(서울남연회 배광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학성 목사는 감사패를 받고 나서 호남특별연회에 비전교회 선교헌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이학성 목사(서울남연회 배광교회)가 호남특별연회에 비전교회 선교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호남특별연회 승격 감사예배

승격된 후 첫 연회로 모인 호남특별연회가 오후에 승격 감사예배를 드리며 특별연회의 의미와 사명을 되새겼다.

특별연회 승격을 공약사항으로 걸고 당선되어 관리감독을 지냈던 전명구 감독회장은 감사예배의 설교자로 등단해 “우리가 꿈꾸는 호남특별연회”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 감독은 “우리가 꿈꾸는 건 하나님의 임재를 늘 경험하는 연회, 영혼구원이 우선이 되는 연회, 법적 소송이나 권력다툼에 휘말리지 않고, 집단 이익이나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감독이나 연회가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감리회를 자랑스럽게 만드는데 앞장서는, 건강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행복한 호남특별연회가 되기 바란다“고 연회에 거는 기대를 밝혔다.

2004년 3월, 삼남연회에서 호남지역이 분립해 호남선교연회로 처음 출발한 당시의 관리감독이었던 신경하 전 감독회장도 축하예배에 참석해 승격을 축하했다. 신경하 감독은 2004년 8월에 광주에서 개최된 호남선교대회와 본부 설치, 아펜젤러기념교회 설립, 사회선교센터 기공, 마라나타요양원 운영 등 연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명실상부하게 호남선교연회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었다”고 회상하고 “관리자 시대를 마감하고 새 감독을 선출하는 만큼 서로 서로 격려하고 협력하여 위대한 일을 함께 만들어 선교의 지평을 넓혀가 ‘특별’이라는 꼬리도 떼어 내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전명구 감독회장과 신경하 전 감독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예배후 지방별 감리사보고와 교역자품행통과를 진행하고 잔여 사무를 처리한뒤 폐회했다.

 

   
▲ 특별연회 승격 감사예배에서 설교하는 전명구 감독회장.


호남특별연회 교세

호남특별연회 교세가 2017년 20,337명, 2018년 19,964명(-373), 지난해에 515명이 더 줄어 19,44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호남선교연회에 속한 교회수는 8개 지방 274개로 변동이 없었고 교역자수(원로 포함)는 2명이 늘어 310명이었다. 연회 총수입은 전년도에 비해 3억1천만 여원 늘어난 188억여원으로 집계됐다

성역30주년 (7명)
윤이남 지성태 최광철 이종덕 최호권 이혁창 김관호

목사안수자 (5명)
동후식 양흥식 임영희 박문환 임종수

전도상
천은영 전도사(익산지방 영생교회) - 52명 전도

근속30주년 기념뱃지 수여
윤이남 지성태 최광철 이종덕 최호권 이혁창 김관호

특별연회 입법추진공로
전명구 감독회장(특별연회 입법추진 공약), 윤보환 감독직무대행(특별연회 입법의회 상정), 이세형(입법추진단장), 이승만(입법추진단 간사), 하재철(장정개정위원회), 정경재(장정개정위원), 김춘식(개인후원), 임융봉(입법추진기획)

공로패
아펜젤러기념선교교회 – 임춘희 목사
신바람 낙도선교회 – 김용태 목사
비전교회 음향지원 – 군산지방 군산교회 김길용 장로

각 연합회 역대회장단 공로패
남선교회 : 이증근, 안준식, 이승만, 김규태, 김영웅
여선교회 : 강영희, 오순이, 최인자
청장년선교회 : 김광현, 최홍영, 이태원, 오광선, 임병진
교회학교연합회 : 이승만, 김정만, 조기재
장로회연합회 : 박건, 김규태, 이증근, 최준, 이승만

호남선교연회 시작 관리감독 감사패 – 신경하 전 감독회장

감사패
이학성 목사(서울남연회 배광교회) - 호남선교회 선교지원 및 비전교회 목회자 지원)

연회개최 감사패
군산지방 군산교회 임융봉 목사

<사진 정리중>

 

   
 
   
▲ 연회기를 앞세우고 임사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 찬양 : 군산교회 찬양대
   
 
   
 
   
 
   
▲ '거욱한 연합'을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는 관리감독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 개회선언
   
 
   
 
   
▲ 원로목회자 소개와 인사
   
▲ 감사보고
   
▲ 감리교군선교회 사무총장 보고 : 이재석 목사
   
▲ 총무보고
   
 

 

   
▲ 준회원 허입식
   
▲ 준회원 성품통과
   
▲ 정회원 허입자 성품통과
   
 
   
 
   
▲ 본부임원보고
   
▲ 지방별 선거권자 및 총대선출
   
▲ 지방별 선거권자 및 총대선출
   
▲ 지방별 선거권자 및 총대선출
   
▲ 선거권자 선출 결의

 

 목사안수식

   
 
   
 
   
 
   
 
   
 
   
 
   
▲ 정회원 허입식
   
▲ 안수자 공동축도
   
▲ 가념사진 촬영
   
▲ 선교사 선교비 전달
   
▲ 인준
   
▲ 연합회 기관장  보고 및 인사
   
▲ 성역30주년 표창
   
▲ 성역30주년 표창
   
▲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배광교회 이학성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광교회는 호남지역의 교회들을 섬겨왔다.
   
▲ 배광교회가 호남특별연회에 비전교회 선교지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 호남특별연회 승격을 위해 수고한 이들에 대한 표창
   
▲ 공로패
   
▲ 역대 남선교회 연합회장들에 대한 표창
   
▲ 역대 남선교회 연합회장들에 대한 표창
   
 
   
▲ 공로패
   
▲ 분과위 보고

호남특별연회 승격 감사예배

   
▲ 호남특별연회 승격 감사예배
   
 
   
▲ 설교하는 전명구 감독회장
   
▲ 축사하는 신경하 전 감독회장
   
▲ 감사패 전달
   
▲ 감사패 전달
   
▲ 호남특별연회가 직대에게 감사패 전달
   
▲ 지방별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 지방별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 지방별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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