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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의 희망’ 제31회 경기연회 개최

기사승인 2020.05.21  13: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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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방역 속에 새로운 희망 던져주는 연회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 세계에 교회는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제31회 경기연회가 '희망 2020'이라는 주제로 5월 21일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감독)에서 개최되며 세상을 향한 희망을 던져주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았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시국 속에서 치러지는 연회라 어느 곳이든 고민이 많았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야 하는 행사라서 연회 본부 측에서 감염 대응에 크게 부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입구에서부터 발열 체크와 함께 명단을 작성하고 마스크가 없으면 아예 출입을 하지 못하게 했다. 아울러 연회가 진행되는 내내 마스크도 벗지 않게 했다. 심지어 합창단조차도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불어야 했다. 자리 배치도 1미터 이상 떨어지도록 해 방역 당국의 지침을 고스란히 수행했다. 이런 철저한 방역망 속에 경기연회는 연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교회와 세상에 주기 위해 노력했고 모든 사무처리를 정리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학중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을 향한 전적인 신뢰와 희망이 가장 필요하다”며 “이번 연회를 통해서 우리 안에 하나님을 감사하는 마음이 커지길 기대하며 감리교인인 것이 더 자랑스럽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 설교를 통해서는 “영의 눈으로 희망을 보자”고 말했다.

하루만 개최한 연회의 첫순서인 개회예배에는 가장 먼저 별세교역자 추도식을 거행했고, 경기연회장로찬양단의 특별찬양과 헌금기도 설교에 이어 10명의 은퇴교역자에 대한 찬하식을 치러 1시간만에 세 개의 행사를 진행했다. 비록 행사들은 간략하지만 매우 의미있게 진행했다. 은퇴찬하식의 경우에는 감독이 목회자로서의 멍에를 벗긴다는 의미로 스톨을 직접 벗겼으며, 은퇴자는 목사 안수를 받을 이에게 다시 증정해 목회자의 사명이 다음세대로 이어가는 ‘희망’의 전달하고자 했다.

곧바로 진행된 연회 회의에서는 가장 먼저 회원점명을 확실히 해 법적 문제를 없애고자 했다. 사전 등록 2,434명 중 2,329명이 등록했고, 이를 그대로 받아 개회했지만, 정족수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논의했다. 현재 출석 인원을 정족수로 하되, 마지막 순서인 목사 안수 후 폐회 선언까지 모든 논의 과정을 이 정족수로 받는 것으로 하자는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그래서 출석자들을 계수한 결과 1,534명으로 확인되었다.

모든 보고는 간략하게 진행되었고 감사보고와 연회 총무 보고도 모두 서면으로 처리했다. 감독 선거권자 선출과 총회대표는 지방회별로 선출하되 여성 15%, 50세 미만의 15% 해당 문제는 지방별로 인원이 맞지 않아 선출하지 못할 경우 감독의 재량으로 연회 전체를 고려해 분배하는 것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 본부 각국 위원 선출은 감독 전권 위원을 선정해 이 위원들이 오후에 발표하는 것을 그대로 받기로 했다. 전권 위원은 감리사 중 3명 평신도 대표 3명이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분과위원회는 분과별로 상임위원회를 다시 열어서 진행키로 했다.

오후에 시작된 사무에서 ‘감리사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는 감리사들이 나와서 인사하는 것으로 통과되었고, 2년 동안 자격이 정지된 민관기 목사가 복권하는 것도 이의없이 통과되었다. 회원들은 청장년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인 최동훈 권사에 대해서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어 준회원 허입식, 준회원 2년급 허입식, 정회원 품행 통과까지도 일사천리로 진행했으며 오전에 논의되었던 본부 각국 위원도 전권위원을 선정한 명단을 감독이 발표함으로써 그대로 확정되었다.

이어 목사 안수식이 엄격한 통제 속에 진행되었다. 목사 안수 받을 이는 총 30명이었고, 선교사, 군목 안수 받을 이는 3명이었다. 이들은 안수 받기 직전 강대상에 마련한 십자가 아래에서 기도한 후 보좌위원의 인도함을 받아 무릎 꿇고 안수받았다. 안수 받은 후 목사가 되었음을 상징하는 스톨을 받았다. 이날 안수 예식은 전직 감독들이 함께했다. 안수를 마친 후 곧바로 정회원 허입식이 진행되었으며, 김학중 감독은 파송을 선언했다. 독특한 것은 안수예식을 마치는 축도를 이날 안수 받은 목사 중 최연소자가 한 점이다. 축도한 이는 31살의 이윤성 목사(오산교회)였다.

이윤성 목사는 서울연회 중랑지방 한마음교회 부목사로 옮길 예정이다. 이 목사의 아내 이미리 전도사는 매년 1월 유일하게 감리회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이스쿨(JESUS SCHOOL)이 처음 시작했을 때(2011년) 캠프 명칭을 만들고, 캠프를 위한 조직을 구성했으며 스쿨장도 해서 오늘날의 제이스쿨을 있게 했다. 제이스쿨에는 10회 동안 약 6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은혜받고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기로 결단했다. 제11회 제이스쿨은 2021년 1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2박 3일간 대전 목원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별세 교역자
고 신원희 목사, 고 장응서 목사, 고 박승숙 목사, 고 장기남 목사, 고 이의성 목사, 고 지영안 목사, 고 이재석 목사, 고 서정달 목사

■ 은퇴교역자
 ▲ 정년은퇴회원 : 조성목, 김택춘, 유강신
 ▲ 자원은퇴회원 : 정명기, 강명순, 신광식, 김성민, 홍사성, 진항섭
 ▲ 공상은퇴회원 : 강한영

■ 목사 안수 받은 이(33명)
강권세(평택서, 성곡교회), 김낭주(화성, 시은소교회), 송한솔(수원팔달, 화서교회), 김영도(새광명, 흥왕교회), 김영란(화성동, 실로암교회), 김현동(안산, 명성교회), 박세진(용인서, 대광교회), 박주민(안산남, 빛의교회), 박진홍(평촌, 안양교회), 김주현(평택서, 선한목자교회), 정승현(수원팔달, 수원제일교회), 배용호(안양, 주일교회), 서화식(안산서, 꿈의교회), 박종민(안산, 낮은자리교회), 박진용(용인서, 대광교회), 이경석(화성중앙, 송산교회), 이민기(평택동, 쉼터교회), 이성자(수원영통, 그이름교회), 이윤성(오산, 오산교회), 홍성광(수원팔달, 수원제일), 이지명(군포, 열린교회), 장석훈(화성, 화수교회), 배용규(안산, 창성교회), 전수현(수원권선서, 오목천교회), 이요셉(수원영통, 제자교회), 조예찬(동탄, 신광교회), 천고덕(안산서, 꿈의교회), 최대현(수원장안, 북수원교회), 황규남(평택북, 장계교회), 조경연(군포, 은향교회), 이윤수(수원팔달, 수원성화교회), 유진화(평촌, 안양교회), 김성배(평택서, 선한목자교회)

■ 본부 각국 위원 명단
▲ 실행부 위원(홍성국, 이상섭) ▲ 선교국 위원(이수명, 남난우)  ▲교육국 위원(최호칠, 오수철) ▲사회평신도국 위원(이광성, 김기태)  ▲ 유지재단이사(김학중, 노영철) ▲기본재산 관리위원(박장규, 차재천) ▲ 교역자 은급재단이사(부경환, 채병선) ▲ 장정유권해석위원(차귀열, 이춘옥) ▲ 공천위원(김진석, 김숙자)  ▲ 선거관리위원회(교역자 : 원영희, 원영오, 평신도 : 한명석, 박태영)  ▲ 사회복지재단이사 태화복지재단이사(교역자:박창능) ▲ 장학재단이사(교역자:이철수) ▲도서출판KMC이사(평신도 : 정동섭) ▲ 기독교타임즈이사(교역자:한철희) ▲행정조정위원회(평신도:김영자) ▲ 심사위원회(교역자 : 정해은) ▲ 특별심사위원회(평신도:최수현) ▲ 재판위원회(평신도:권오철) ▲ 특별재판위원회(교역자:진인문) ▲ 행정재판위원회(교역자:김철한) ▲ 연수원운영위원(평신도:서병오) ▲ 재단법인 애향숙이사(평신도:김춘자) ▲ 본부 감사위원(교역자:김관겸) ▲ 미자립교회대책 및 교회 실태조사위원(위인덕, 장세희)

 

   
 
   
 
   
 
   
   
   
 
   
 
   
 
   
본부보고
   
지방별 총대 및 선거권자 선출
   
감리사 보고 및 지방별 교역자 품행통과
   
준회원 성품통과 및 준회원 허입식
   
준회원 2년차 성품통과
   
정회원성품통과

 

목사안수식

 

   
 
   
 
   
 
   
 
   
정회원 허입식
   
 

 

김형준 kmc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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