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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연감회, 목회실습 발전과 지원 위한 MOU 체결

기사승인 2020.08.05  14:38:42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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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신-감리교회간 다리역할에 연감회가 적극 나설 것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학장 겸 대학원장 권수영 교수(좌)와 연세대학교 동문 감리교목회자회 회장 유요한 목사(한강중앙교회)가 5일「목회실습」교육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식을 체결했다.

5일(수) 오전 11시, 연세대학교 알렌관 청송홀에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이하 연신) 그리고 연세대학교 동문 감리교 목회자회(이하 ‘연감회’)간의 ‘감리회 목회자 양성과 「목회실습」교육지원을 위한 공동협약(MOU)’ 체결식이 있었다.

연신에 재학중인 신학도들의 목회실습을 위해 연감회가 적극 나선다는 것을 골자로 한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4일 일영연수원에서 열린 교역자수급 및 고시위원회(위원장 김종현 감독)에서 한 위원의 “연신출신 수련목 지원자들이 목회실습 보고서 없이 교단 필수과목만 이수하게 되면 교단 3개신학대학 출신의 수련목 지원자들과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문제제기가 발단이 됐다.

이는 “(【276】 제76조 연회 준회원의 정의와 자격 ⑩항)감리회의 3개 신학대학교 대학원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신학과) 또는 연합신학대학원의 신학석사학위 과정 모든 학기에 감리회 목회실습을 받고 담임목사의 평가를 받아 소속 학교에 보고하여야 하며, 소속 학교는 학기말 평가 후 감리회 본부(교역자수급 및 고시위원회)에 보고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충족해야 할 것을 확인 것이다.

이에 지난 7월 2일 연감회와 연신이 협의하여 연신의 커리큘럼에 목회실습을 필수과목으로 책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원 과정 중에 목회실습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연감회가 연신의 목회실습이 가능하도록 적극 참여해 연신과 감리교단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감리회 장정은 교역자가 되기 위한 필수과목으로 감리교회사, 교리와 장정, 웨슬리 설교와 신학, 웨슬리 영성수련, 웨슬리 전도와 속회운동 등 5개항과 목회실습(모든 학기)을 포함해 6과목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장정【242】 제42조)

 

   
▲ 협약체결식

공동협약 체결식에서 양측은 “연세대학교와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상호 협조와 공생의 정신은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언더우드(Horace H. Underwood)와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부부가 함께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디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씨가 뿌려지기 시작한 날에서 찾을 수 있다”고 짚으며 이러한 정신은 “연세대학교 최초의 건물인 언드우드홀과 아펜젤러홀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통해 계승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 에 녹아져서 오늘에 전달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협약 체결문에서 양측은 “연감회는 선배들이 전해준 감리교회와 모교(‘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의 귀하고 값진 전통을 잘 지켜내어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것이 이 시대 사명임을 깨닫고 양자의 창조적인 관계 형성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모교의 「목회실습」 과목이 잘 정착되어 후배들이 향후 감리교회의 목회자로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적극 협조”하며, “이 일을 위해 필요한 영적이며, 물적․인적 지원을 모교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3단계 목회실습 프로그램

이번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운영되는 「목회실습」 과목은 “목회 현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습득하고 목회적 소명을 체계적으로 디자인하여 목회에 대한 심화된 이해를 바탕으로 목회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목 당 연감회 회원 3-4명이 목회 멘토가 되어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명시된 교역자 필수과목의 기본적인 이해와 목회 실천에의 적용을 위하여 목회 실습에 집중적으로 참여하고 목회 현장의 실제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1명의 목회 멘토와는 평균 3-4주간의 목회실습을 경험하게 되고 3단계 「목회실습」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목회 멘토에게 목회실습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되고, 학교는 목회실습의 “최종 평가 결과를 감리교회에 보고”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그리고 “목회 멘토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는데, 이 기금은 동문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조성된 연합신학대학원 “목회실습” 발전기금을 통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세대학교 동문 감리교목회자회측에서 회장 유요한 목사(한강중앙교회), 부회장 박해령 교수(협성대), 황건원 목사(계동교회), 마호영 목사, 총무 손문 목사,  연세대학교측에서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학장 겸 대학원장 권수영 교수와 직원들, 연세대 재단이사 서중석 원로목사(만리현소속) 등이 참석했다.

 

   
▲ 사회 황건원 목사(계동교회)
   
▲ 경과보고 : 마호영 목사(수유교회)
   
▲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 학장 겸 대학원장 권수영 교수
   

▲ 연세대학교 동문 감리교목회자회 회장 유요한 목사(한강중앙교회)

   
 
   
▲ 협약체결식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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