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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선거무효소송 총특재에 제기 돼

기사승인 2020.10.13  18:28:54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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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고 최종구 목사가 총회행정부에 감독회장선거무효 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원고제공

감독회장 선거가 끝나자마자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됐다. 자신을 중부연회의 선거권자라고 밝힌 최종구 목사(산돌교회)는 13일 오후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표자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과 박계화 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지난 2020. 10. 12. 실시한 감독회장선거가 무효임을 확인해 달라는 행정재판을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청구했다.

원고 최종구 목사는 이어 이 사건 판결 확정시까지 이철 당선자의 당선선포의 효력 정지와 이철 감독회장의 직무도 정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원고가 주장하는 감독회장선거 무효의 이유는 세 가지 였다.

첫 째, 이철 목사가 뒤늦게 기호를 배정받음으로 인해 436명의 국외선교사들과 미주자치연회의 선거권자들이 기호3번을 선택하여 투표할 권리가 침해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철 목사가 스스로 불리함을 감수한다하여도, 그리고 그들이 이철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 하여도 그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주장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둘 째, 후보자 등록 심의 규정 위반을 들었다. 심의분과가 후보등록을 신청한 즉시 제출서류와 자격요건을 심사하고 매일 16시 이후 회의를 열어 심의분과위원 과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의 찬성으로 결의하여 법조인의 의견서를 첨부해 전체회의에 상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절차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틀간 이어진 심의에서 첫 날 등록서류를 접수받고도 둘째 날 심사하는 바람에 미제출된 서류를 보완할 시간을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덧붙였다.

셋 째, 선관위가 이철 목사의 강력한 요구에 굴복해 선거일정을 생략하거나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불이익을 감수하겠다고 한 이철 목사의 확인서로 인해 선관위가 이철 목사가 참여하는 후보자 감시원 교육, 선거공보, 선거동영상발표회, 합동정책발표회 등이 생략된 것이 선거일정 위반이라는 주장으로 보인다.

원고 최종구 목사는 소송을 제기하며 소송비용도 모두 납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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