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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삶” 미가4장 1절~13절

기사승인 2020.10.18  18:02:31

김명섭 kimsub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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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삶” 미가4장 1절~13절

 

0. 메시아, 그리스도, 왕

 

① 미가서는 세 편의 설교다. 1장~3장까지 첫 번째 설교를 마치고 이제 4장부터 미가의 두 번째 설교가 시작된다. 두 번째 설교의 주제는 ‘메시아 왕국의 도래’다. 구약의 예언서들이 전하는 대망이다. 히브리어의 ‘메시아(Masiah)’는 헬라어로 ‘그리스도(Christos)’다. 하나님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왕’을 뜻한다. 메시아왕국의 도래는 ‘하나님의 나라’ 곧 그리스도에 의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복음은 죽음이후에 아버지의 품에서 누리는 영원한 안식이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 인류사회가 ㅊ천국임을 믿으며(1930년 교리적 선언)’를 포함한다. 장차 들어갈 ‘천국에 대한 소망’ 뿐 아니라 이 땅에서 맛보고 삶에서 누리는 ‘경험하는 천국’이다. 임박한 종말론과 지연된 종말론의 양극단을 경계해야 하듯 내세만을 강조하는 피안주의와 세속적인 현세주의 사이에 균형 잡힌 신앙을 요구한다. 이상과 현실의 균형, 마지막을 생각하며 오늘을 사는 삶, 지상에서 천상에 속한 자로 사는 삶이다.

 

② (미1:3)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미가는 만물의 창조주,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통치방식이 ‘간접통치’에서 ‘직접통치’로 새롭게 전환될 것을 예고한다. 하나님의 통치방식은 택하신 선민에게 왕권을 위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길 원하셨다. 하지만 하나님의 귀한 은총을 저버리고 본분을 망각한 불의한 청지기들이 도리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존재로 타락하고 말았다. 이제 하나님께서 맡기셨던 청지기의 권한을 박탈하시고 성전 안에서 밖으로 나오셔서 친히 세상을 다스리신다. 마침내 하나님의 조율이 시작된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조율하시는 방법이 ‘전대미문의 재난’이다.

 

③ 미가는 이스라엘역사 속에서 벌어진 최대의 사건이었던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한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멸망, 예루살렘성전의 파괴’를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과정(통과의례)이라고 명쾌하게 해석한다. 이스라엘의 멸망과 예루살렘성전의 파괴는 하나님의 ‘창조적 파괴’, 곧 새롭게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무너뜨리신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 적용하면 ‘생명, 건강, 물질 등’은 하나님께서 잠시 맡기신 청지기일 뿐이다. 영원하지 않고 끝나는 날이 있다. 청지기임을 자각하고 선용하지 않으면 ‘너희도 회개치 않으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3)’는 준엄한 주님의 경고다. 미가의 예언은 이스라엘민족과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모든 시대와 공간을 넘어 모든 나라와 공동체, 특히 주님의 몸 된 교회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미가는 놀라운 대반전을 선포한다. 멸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메시아, 그리스도, 왕’이 오셔서 새 성전과 새 나라를 세우시고 친히 다스리신다는 비전이다.

 

 

1. 메시아왕국의 도래

 

① (1절)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 갈 것이라”

▶ ‘말일에’ 멸망 이후에 벌어질 메시아왕국의 도래에 대한 미가의 비전이다. 메시아왕국의 도래는 그리스도의 통치,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다. 이스라엘나라와 유대민족을 넘어 온 세상과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청사진이다. (메시지성경) ‘그러나 해야 할 말과 해야 할 일이 모두 끝나고 나면, 산 위에는 하나님이 성전이 설 것이다’ 새 예루살렘성전이다. 타락한 옛 성전이 철저하게 무너져야 거룩한 새 성전이 새워진다. 지금의 멸망은 장차 벌어질 구원, 즉 새롭게 하시는 과정이다. 새롭게 지어지는 ‘여호와의 전’ 은 사람이 손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지으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가리킨다. (요2:20)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 일으키리니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 륙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② (2절)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 (메시지성경) ‘사람들이 그리로 흘러들고, 많은 민족들이 그리고 향하며 말할 것이다. 가자, 하나님의 산에 오르자 야곱의 하나님의 성전으로 올라가자, 그분께서 우리에게 살 길을 가르쳐 주실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길을 배울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유대인들만의 ‘민족종교’에서 예수그리스도(메시아)를 통해 온 인류를 위한 ‘세계종교’로 확장될 것을 예언한다.(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 하나님의 구원이 유대인들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듯 그리스도의 복음은 기독교인들만을 구원이 아니다. 온 인류가 평화와 공존으로 사는 생명의 길, 온 세상을 위한 구원임을 증거 한다. 본래 아브라함과 모세, 다윗을 세워 ‘축복의 본보기’(정면교사)로 선택하셨는데 솔로몬 이후 자행된 우상숭배로 인해 ‘저주의 본보기’(반면교사)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바나 초원에 수많은 동물들이 물가로 몰려들 듯 생명력이 있는 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찾아 몰려들기 마련이다. 문제는 ‘생명력’이다. 한국교회가 거룩하게 변화되어 생명력을 회복하게 될 때 모든 나라와 열방들이 다시 주께 돌아오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가 생명력의 원천이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입술로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면서 정작 삶에서는 예수를 그리스도(왕)로 섬기지 않는 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 통치의 실현은 그리스도의 자리에서 왕 노릇 하던 우상들이 철저하게 무너져 내리는 척결에서 시작된다.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 다’고 하는데 성경도, 기독교도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기독교는 죽음으로 사는 종교다. ‘죽어야 산다!’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죽음으로 사는 삶이기 때문이다.

 

 

2. 천국, 하나님의 통치

 

① (3절)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 메시아왕국은 그리스도의 통치, 곧 하나님의 나라(βασιλεια του θεου, Kingdom of God)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다. 천국은 죽어서 가는 영생이 전부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는 삶에서 누리는 천국까지 포함한다. 세상의 왕들이 통치하던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는 새 세상의 비전을 품고 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세상은 물질과 폭력에 의한 약육강식과 승자독식이 아니라 사랑과 진리에 의한 평화와 공존의 세상이다. <1930년 한국감리교회 교리적 선언>에 잘 드러난다. ‘7.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 인류사회가 천국임을 믿으며 하나님 아버지 앞에 모든 사람이 형제 됨을 믿으며 8. 우리는 의의최후 승리와 영생을 믿노라.’

 

② (4절)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 하나님의 나라는 공동체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오직 예수님만을 ‘그리스도(메시아, 왕)’로 모시는 삶의 변화로 나타난다. 이전에 상황과 형편을 따라 살던 삶에서 이제는 말씀과 성령을 따라 사는 삶으로, 소유에서 향유로, 탐욕에서 자족으로, 수탈과 착취에서 나눔과 섬김으로의 삶의 전환이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주기도문)’ 하나님의 뜻대로 사랑과 평화, 정의와 공평을 구현하는 삶이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새찬송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동행은 준행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 뜻대로 사는 삶이다.

 

③ (5절)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 ‘빙자하다’ 영광을 돌린다는 뜻이다. 누구 ‘덕분에(때문에)’ 사람은 자신이 의지하는 것을 믿고, 자신이 믿는 것을 의지하며 산다. 그리고 그 대상에게 영광을 돌린다.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고, 자신의 힘과 공로를 의지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산다.

 

 

3. 하나님 나라의 백성

 

① (6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 하나님 나라의 백성, 새 나라의 동량은 세상 나라의 관료를 선정하는 기준과 다르다. 총명하고 유능한 사람이 아니라 ‘저는 자, 쫓겨난 자’다. 상처받고 집을 잃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새 나라의 주인공을 삼으신다. 특히 ‘내가 환난을 받게 한 자를 모아’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삶에서 체득한 사람들이다. (시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② (7절)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 하나님 나라의 백성,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고전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드온의 300용사처럼 소수정예로 줄이시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행하시는 일임을 온전하게 드러내시기 위함이다. (삿7: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쫓은 백성이 너무 많은 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③ (8절) “너 양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 (메시지성경) ‘그리고 너, 예루살렘 주위를 배회하며 초라한 판자촌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너는, 네 과거의 영광이 회복될 것이다. 예루살렘의 딸이 왕국의 중심이 될 것이다’ 딸은 사회적인 약자를 가리키는 은유다. 망대와 산은 높은 곳에 위치한 광고판 같은 본보기를 의미한다. 돌이켜 회개한 자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긍휼, 뉘우친 자들을 다시 회복시키셔서 구원의 본보기로 삼으시겠다는 언약이다.

 

 

4.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까지(최후승리를 얻기까지)

 

① (9절~10절) “이제 내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하느냐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찌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 미가의 ‘말일에’ 관한 예언은 다시 역사적인 현실로 돌아온다. 앗수르와 바벨론에 의한 멸망과 예루살렘성전의 파괴에 슬퍼하거나 절망하지 말라는 것이다. 새롭게 하시기 위한 구원의 과정일 뿐이다. 이 사실을 자각하면 삶에서 만나는 고난과 재난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는 환란은 ‘해산을 위한 고통’일 따름이다. 해산의 고통을 감수하면 마침내 출산의 기쁨이 찾아 올 것을 약속하신다.

 

② (11절~12절)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 (메시지성경) ‘그러나 지금은, 그들이 떼를 지어 너를 치고 있다. 이방 민족들이 말하기를, “그녀가 쓰러지면 발로 걷어차라! 그녀를 짓밟아라! 시온이 땅바닥에 기는 꼴을 보고 싶다”한다. 저 신성모독자들은 하나님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지금 그분의 백성을 만들어 내시고, 그분의 밀을 타작 중이시며, 그분의 금을 정련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그들을 모른다.’ 오늘날 한국교회를 향한 비난과 급격한 추락은 ‘기독교의 종말’의 전조현상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한국교회를 불순물을 재련해서 정금 같게 하시는 연단의 과정이다. 타작마당에서 알곡과 가라지를 구분하시는 중이다. 환란이 찾아오면 ‘무엇을 의지하는지 무엇을 믿고 사는지’ 중심이 만천하에 드러난다. 모래 위에 지은 화려한 집은 무너지고 반석위에 지은 집과 같은 진짜 믿음, 진짜 교회만 살아남게 될 것이다.

 

③ (13절)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찌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

▶ (메시지성경) ‘딸 시온아, 발로 서라! 타작을 받아 쭉정이를 털어 버리고, 정련을 받아 불순물을 빼어 버려라. 나는 지금 너를 아무도 범할 수 없는 민족으로, 사악한 민족들을 쳐부수는 하나님의 불전차로 다시 만드는 중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께서 아무나 그냥 쓰시는 법이 없다. 새롭게 고쳐 쓰신다. 지금은 하나님의 치시는 매를 아프지만 달게 맞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쳐서 온전케 하시는 과정을 통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 물질을 섬기던 삶에서 물질의 주관자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삶으로 돌아오게 될 것을 예언한다. 모든 나라 모든 백성이 주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게 될 것을 단언한다. 마침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의 회복이다. 인생에서 맞이하는 죽음의 순간, 세상에 믿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그날에’ 모든 사람이 비로소 알게 되고 확실히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날에’ 깨달으면 너무 늦는다. 이것을 빨리 깨닫고 사는 것이 지혜다. 그래야 날마다 은혜로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김명섭 kimsub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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