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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능력 : 날마다 속사람으로 호흡하며 살아가기

기사승인 2021.03.04  22:12:06

당당뉴스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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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능력 : 날마다 속사람으로 호흡하며 살아가기

 

* 이승율 지음 / 올리브나무

* 출간일 2021년 2월 21일

* 354쪽 / 500g / 값 18,000원 / 140

* 205 * 16mm

* ISBN 978-89-93620-96-2 03190

 

● 책 소개

회복의 기쁨을 위해 나와 세상에 바치는 네 가지 선물-희망, 열정, 비전, 헌신. 팬데믹 시대에 ‘희망’을 찾아나선 순례자의 ‘열정’과 ‘비전’, ‘헌신’을 담은 철학적 신앙고백. 젊은 날의 방황과 좌절에서부터 사업을 안정시키고 인생을 신앙의 토대 위에 올려놓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을 돌아보고 동시대인들의 회복을 위한 희망과 열정, 비전을 제시한다. 경북고 재학 당시 야구단을 창립,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터득한 ‘야구 인생론’, 막다른 골목에서 찾은 창업의 길과 블랙홀 같은 어둠의 골짜기를 통과하기까지의 배경과 내력, 정주영 회장과의 만남과 ‘현대건설’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체득한 기막힌 역전의 인생론, 동북아공동체 형성이라는 거대한 역사의식과 비전 앞에 자신을 헌신하고 희생함으로써 이제는 공동체로서의 ‘기쁨’을 최고선으로 삼고자 하는 저자의 결단이 고스란히 담긴 ‘철학적 신앙고백서’이다.

제1부 “희망—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생명의 소리”에서는 ‘회복의 능력’이란 ‘작은 나’를 버리고 ‘큰 나’를 담아내는 복된 항아리 같은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예방의학적 대책임과 동시에 면역력 강화의 비법인 ‘생활습관의학’을 제시한다.

제2부 “열정—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하는 삶의 원동력”에서는 ‘방황을 이겨낸 버팀목’이자 ‘글로벌 미션의 모형’이 되어주었던 저자 특유의 ‘야구 인생론’과, 막다른 골목길에서 길을 찾아내고 온갖 역경을 거쳐 마침내 사업을 탄탄대로에 올려놓기까지 기독실업인으로서의 ‘창업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제3부 “비전—미래를 창조하는 사람들의 전략적 로드맵”에서는 ‘동북아 자연경제권’의 길목에서 한반도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놀라운 꿈을 현실로 앞당기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저자가 직접 지켜보고 또 함께 하였던 실향민 정주영과 ‘현대가’의 통일 비전을 ‘투자형 희망자산’으로서 공유하고자 한다.

제4부 “헌신—‘작은 나’를 바쳐 영원한 빛으로 세상을 물들이는 일”에서는 복음주의운동의 기수들로서 신앙과 삶의 일치를 추구하는 ‘4인방’과 ‘신4인방’ 목사님들이 저자의 ‘성경적 경영’에 끼친 영향력을 이야기하고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구원의 맥락을 제시한다. 아울러, ‘인생의 첫번째 산은 무엇인가를 획득하는 2 것이라면, 두 번째 산은 무언가를 남에게 베푸는 것’이라는 데이비드 브룩스의 견해를 소개하면서, 생각과 뜻을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온전히 맡기며 ‘날마다 속사람으로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회복의 능력’이 내 삶에 임하는 길임을 밝힌다.

 

● 저자 이승율(李承律)

경북 청도에서 태어나 경북고, 동국대 철학과(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50대 초반에 중국 연변대학교 대학원(국제정치학 석사), 중앙민족대학교 대학원(민족학계 법학박사)에서 관심분야 공부를 계속했다. 젊은날 방황하던 중에 아내의 전공(조경)을 살려 회사를 창립했고, 그 후 악전고투한 끝에 특색있는 종합환경건설업체(반도이앤씨)를 일군 기업인으로 성장했으며, 인생 후반전에 극적인 대전환을 겪으며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다루는 전문가 집단의 수장으로 변신했다.

1990년 초 가족들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게 됐으며, 그해 가을 북경에서 우연히 김진경 총장을 만나 연변과학기술대학 건립과 학사 운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의 양식(자비량 봉사와 헌신)과 역사관에 눈뜨는 과정을 거쳤다. 중국 소수민족정책을 학문적으로 연구했고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한편, 조선족 청년기업 육성 및 고려인 유학생 교육선교에 힘쓰면서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CBMC(기독실업인회) 실크로드 사역에도 선도적 역할을 감당했다.

2001년 봄에 남북한 합작 교육사업으로 승인된 평양과학기술대학의 건축위원장과 대외부총장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통일사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를 달성하는 방안으로 동북아 국제협력을 통한 통일정책을 연구하는 한편, 다음세대 인재양성과 코리언 디아스포라 네트워크를 위해 (사)동북아공동체문화재단이라는 싱크탱크를 설립(통일부 등록, 2007)하여 각종 국제컨퍼런스와 정책세미나, 장학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 한국CBMC중앙회장을 역임하여 비즈니스 미션(BAM)을 확장하는 데 힘써 왔으며,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서 기독교 일치와 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기업으로 창립(2012년)한 참포도나무 병원을 통하여 해외 개발도상국 및 국내 지역사회 약자를 돌보는 ‘이웃사랑 의료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srlee1948@naver.com

 

● 추천의 말

이승율의 『회복의 능력』은 우한 코로나에 어머니와 불가항력으로 소외된 생존환경을 바탕에 깔고 펼쳐지는 글들로, 모두가 살아 숨 쉬는 오곡백과 기화요초 같다. 막다른 골목에서 창업의 길을 열고, ‘현대건설’이라는 큰 산을 넘은 용기는 꿈을 잃은 청년들에게 인간승리의 등대와 같다. 고려인 유학생의 아버지가 된 사연을 서술하면서 그는 민족의 애환을 절묘하게 새긴다. -김경래 장로. 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안팎으로 좌절과 실망이 날로 커져가는 이때, 그런 좌절과 실망을 회복시켜 새 출발 할 수 있는 용기를 담은 책이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회복의 능력이 꽃피어나는 원동력으로 그가 제시하는 희망, 열정, 비전, 헌신의 네 가지 선물은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 있는 온 국민이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김진홍 목사. 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 재단법인 두레문화마을 대표 

젊은날의 방황과 좌절에서부터 사업을 안정시키고 인생을 신앙의 토대 위에 올려놓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의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다음 페이지를 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동북아공동체 형성이라는 거대한 역사의식과 비전 앞에 자신의 생애를 바치고자 하는 그의 결기가 ‘남북(또는 세계) 양극화의 본질과 해소책을 꿰뚫어본 그의 지혜와 결합되어 새 시대 새 생명의 결실로 이어지기를 저절로 기대하고 또 기원하게 된다. -문용린 서울대 명예교수.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전 교육부 장관

 

● 책 속으로

이 책의 제목인 “회복의 능력”은 ‘회복의 여정에 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줄인 말이다.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재난뿐만 아니라 일상을 통해 고통받고 좌절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하고 싶은 욕구로부터 비롯된 글이다. 특히 청년 시절의 아픔을 딛고 내 인생 후반전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간증하고 회고하는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죽음의 늪에서 생명의 푸른 언덕으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회복으로 향하는 길목을 제시하며 함께 가기를 격려하는 작은 나팔소리와 같다.

울컥울컥 울음을 토하듯 써 내려간 슬픈 사연들—‘잃어버린 10년의 상실’에 대한 불편한 진실, 이를 극복하 는 과정에 ‘현대건설’이라는 큰 산을 넘으며 체득한 기막힌 역전의 인생론과 그에 따른 보상, 혹독한 절망의 능선을 넘어 새날의 빛에 참여하며 느낀 구원의 기쁨과 감사의 눈물, 그리고 그 속에 피어난 가족애의 진정한 사랑, 뒤이어 물밀듯 다가온 사명과 헌신의 실크로드 사역의 뒤안길,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과 북한(평양과학 기술대학)을 연결하는 땀과 눈물의 골짜기, 그 속에 깃든 나눔과 섬김의 역사는 끝내 나를 ‘두 번째 산’으로 오르도록 이끌고 있다. 장 지오노의 기록처럼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걷게 만들고 있다. 곧 저 멀리 북한의 척박한 산야에 푸른 나무의 숲을 가꾸는 또 한 사람의 양치기 노인의 모습으로 자신을 이끌어 가고 있으니, 이 자화상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연유하는가?

이렇게 거듭나는 꿈과 희망으로 가슴 뛰게 만드는 그 속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나의 욕망의 몸짓인가 아니면 그분의 부르심인가? 이 책을 읽는 여러분들과 함께 진정으로 묻고 나누며 풀어가고 싶은 주제—‘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질문하며 서로 화답하는 진정한 대화의 장을 열고 싶다. 이것이 나의 신앙고백이요 삶의 가치라고 여기면서 오늘도 나는 즐겁게 그 ‘두 번째 산’에 오르기 위해 저 멀리 있는 북쪽 하늘을 바라본다.

이 책은 성격상 ‘자전적 에세이’ 같지만 오히려 그보다 더 깊고 절실한 ‘사회적 가치관’의 열망을 담고 있으니, 곧 이 시대의 공동선을 찾아가는 탐구서이기도 하다. 마치 ‘천로역정’의 골짜기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찾아 나선 순례자의 ‘열정’과 ‘비전’을 담은 철학적 신앙고백서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 표현 일까? 그렇게 나는 인생 후반전을 살아왔고 또한 그렇게 살아가게 될 것을 믿기에, 그 믿음은 결국 ‘헌신’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자청하고 있다. 그것이 내 삶을 더욱 가치 있게,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 될 뿐만 아니라, 톨스토이가 인생 전체를 통해 추구했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나의 진솔한 대답이 되리라. 그것은 곧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회복의 능력’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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