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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라

기사승인 2021.09.19  03:22:27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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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3편 16-22절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라

 

가.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다.

20절,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 시편 33편은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다. 그리고 본문은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라는 말씀이다.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다. 여기서 ‘도움’(에제르)은 ‘더하다’(아자르)에서 유래한 것으로 연합을 통하여 우리를 돕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방패’(마겐)는 ‘덮어씌우다’(가난)에서 유래한 것으로 품어 보호하는 것을 암시한다. 하나님이 바로 도움과 방패시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창15:1b)라고 귀한 약속을 하셨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어디를 가든지 지켜주셨고 후손으로 큰 민족을 이루고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셨다.

*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것이 사는 길이다(시121편).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1절).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5절).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7절).

 

나. 세상의 힘을 의지하면 안 된다.

16절,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지 않고 세상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 문제다. 물론 세상의 힘도 키워야 한다. 그러나 세상의 힘이 전부가 아니다. 세상의 힘이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스스로 자신을 구원하지 못한다. 그래서 시인은 이어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느니라”(17절)라고 하였다. 세상의 힘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야 한다.

* 히스기야는 병문안을 온 바벨론 왕의 사신들의 예방을 받고 기뻐하며 자신의 힘을 과시하였다. “그들에게 보물 창고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에 있는 것을 다 보여주었으니”(사39:2). 이에 이사야가 책망하며 결국 그 모든 것을 잃게 되리라고 예언한 것을 참조하라.

* 나라가 강건하려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의 의를 내세워야 한다. 군사력이 강한데도 해체된 구 쏘련이나 좋은 무기를 제공받았으나 부패함으로 몰락한 월남과 아프카니스탄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와는 거리가 먼 나라들이다. 세상의 힘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자랑거리다.

 

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를 바라라.

18절,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 개인이나 나라가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우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가 심판주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두려워해야 한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의 비유를 통해 나라를 세우기고 하시고 허물기도 하시는 그의 주권을 소개하였다(렘18장). 하나님을 떠난 백성에게는 심판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두려워하라.

* 그런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법보다 하나님의 법을 우선적으로 따라야 한다. 히브리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히브리) 남자 아이들을 살린 것을 참조하라. 경외심은 순종으로 증명된다.

*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것은 관계가 깊다. 인생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 떨 수밖에 없다. 인생은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시면 죽을 수밖에 없고, 심판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무력한 존재다. 이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자비를 구하라.

 

라. 하나님은 찾는 자들에게 인자를 베푸신다.

22절,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 하나님은 그를 구하는 이들에게 인자하심을 베푸신다. 여기서 ‘인자하심’(헤세드)는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는 자비를 말한다. 인생은 어차피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없다. 그러나 그를 찾는 이들은 한없이 부족할지라도 은총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열정’(헤세드)이 이를 이룬다.

* 인생은 완벽할 수 없다. 오직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신다. 경기하는 이들이 전부 상을 받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주에서는 누구든지 상을 받은 이처럼 최선을 다하면 같은 상을 주신다.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9:24)고 하신 말씀을 참조하라.

*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를 지고 처형된 강도가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다. 강도가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눅23:42)라고 한 것이 그에게는 최선이었다. 포도원에 열한 시에 부름을 받은 일꾼이 한 데나리온을 받은 것도 하나님의 은총이다. 그에게는 그 한 시간이 최선의 시간이었다. 누구든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은 인자하심을 베풀고 구원하신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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