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환 목사, 항소심 재개에 따른 공정재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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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오후 1시반 감리회본부 교회에서 재개됐으나 심사위원장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진행되지 못했다. | ||
재개된 이동환 목사 재판, 심사위원장 불출석으로 연기 돼
성소수자들에게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2년정직 처분을 받고 항소한 이동환 목사의 총회재판이 25일 오후 1시반 감리회본부 교회에서 재개됐으나 피항소인이자 검사격인 경기연회 심사위원장(김문조 목사)이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진행되지 못했다.
피상소인 측이 변호사를 선임해 대리인 자격으로 재판에 참석하게 했지만 교리와장정 재판법 【1434】 제34조(재판) ③ “재판에는 심사위원장 또는 심사위원회 서기가 입회하여야 한다”는 조항에 따라 대리출석이 인정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피고소인이 아닌 고소인이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않다.
지난해 3월 26일 진행된 이동환 목사의 총회재판(항소심, 총회2020 총재일07 동성애찬성및동조 상소)이 재판위원장의 제척사유를 이유로 파행된 이후, 그해 7월 9일 재판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각하’를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재판정에서 선고한 것이 아니어서 효력이 없었다. 이에 이동환 목사는 같은 해 9월 14일, 감리회 재판부에 재판 판결에 관해 확인 해줄 것을 질의했고 총회재판위원회 조남일 위원장은 “재판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답변했다. 내부적으로 표결로 각하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다른 답변이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12월 총회재판위원회에서 이동환 목사에게 ’석면준비명령‘을 통해 이동환 목사의 재판진행 의지를 확인하였고 재판위원 6명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 1월 4일 이동환 목사에게 재판기일을 통보하고 오늘 재판이 다시 열린 것이다. 총회재판을 시작한지 10개월, 총회재판 각하결정 표결이후 약 6개월, 총회 재판위원회 위원장의 답변 이후 약 4개월 만에 재개된 총회재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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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재개가 무산된 후 이동환 목사의 변호인인 최정규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가 브리핑에 나섰다 | ||
심사위원장 불출석 양해해 달라고?
어수룩하게 재판진행이 무산된 후 이동환 목사의 변호인인 최정규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이동환 목사 대표 변호인)는 브리핑에서 교리와장정 34조 3항에 근거하여 재판이 성립되기 위해 심사위원장 또는 심사위원회 서기가 출석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파행되었음을 알렸다.
재판위원회가 심사위원장 불출석한 상황을 “양해해 달라”고 요구하였지만 최 변호사는 이는 원칙상 양해의 문제가 아니며 “검사의 역할을 담당하는 자(경기연회 심사위원장)가 출석도 하지 않고, 변호인을 선임하여 그 역할을 위임하겠다 하는 것이 옳은지, 위임한 이들이 교리와장정에서 이야기하는 심사위원회가 맞는지”를 되물으며 법절차에 철저하지 못한 재판위원회의 법의식을 꼬집었다.
최 변호사는 또 “어느 누구든 재판을 받을 때 공개재판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교리와장정에 맞게 진행되어야 한다”며 거듭되는 총회재판위원회의 비공개 재판을 비판했다. 총회재판위원회는 코로나를 이유로 상소인과 피상소인측의 각 5인씩만 방청을 허락했다. 그러나 언론의 관심이 큼에도 불구하고 교계기자는 물론 JTBC 등 일반기자들의 재판취재를 철저하게 불허하고 있다.
이동환 목사는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도 공정한 재판이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하며 “교리와장정을 무시해가며 재판을 이끄는 이 태도가 감리회를 썩어가게 하는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총회재판위원회는 다음 재판일을 2월 17일경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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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이 열리기 전 ‘성소수자 축복기도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대책위원회’가 항소심 재개에 따른 공정재판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 ||
재판에 앞서 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재판이 열리기 전 감리회본부 앞 희망광장에서 ‘성소수자 축복기도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대책위원회’가 항소심 재개에 따른 공정재판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발언을 맡은 최정규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이동환 목사 대표변호인)는 “재판이 일년 넘게 지연된 까닭과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묻고는 비공개 재판이라는 비상식 행위로 기피된 첫 번째 재판, 재판위원장이 이동환 목사의 기소에 관여했다 스스로 시인하여 연기된 두 번째 재판, 그리고 재판이 각하되었다며 재판위원장이 언론과 인터뷰를 했던 내용들을 하나하나 짚었다. 이어 “재판 지연의 과정 속 이동환 목사와 그의 변호인들이 무슨 잘못을 했느냐”면서 재판이 연기 되어 일 년 넘게 피해를 안고 있는 것은 이동환 목사와 이동환 목사 교회의 교인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이어 이경덕 목사(차별을 넘어서는 감리회 모임 공동대표)는 재판에서 공정성, 공개성, 신속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동환 목사의 재판은 공정성과 공개성, 신속성이 보장되지 않은 재판이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총회 재판위원회가 합당하고 올바른 재판을 열어서 감리교회의 공정성을 회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 도시빈민선교회, 최하은 학생은 신학생으로서 재판이 갖는 의미에 대해 짚었다. 그는 “이 자리에 나와 발언을 하는 것이 목회자라는 꿈의 선택지를 지워야 할 수도 있다.”고 기자회견에 나서는 것이 자신에게 어떠한 부담이었는지를 밝히면서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내 이웃이 누구든 피부색이 다르든 같든 동성을 사랑하든 아니든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이동환 목사의 재판이 감리회가 신학생의 생각과 꿈을 표출할 수 있는 현장인지 판가름하는 재판이 될 것이라 말하며, “희망을 안고 재판의 결과를 확인하겠다” 발언을 마쳤다.
재판 당사자인 이동환 목사도 발언에 나섰다. 그는 “1심 판결 이후 벌써 많은 시간이 흘러 올해 10월이면 정직기간이 도래한다”면서 “9개월여 남은 이 시점에서 재판이 열린다는 점이 속상하다”고 개인적인 심정을 밝혔다. 이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감리회에 기대를 건다”며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판결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목사는 “어떤 존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어긋날 수 없고, 배제될 수 없음을 알고 있기에 재판에서도 그것을 외칠 것”이라 자신의 뜻을 밝히며 “절차부터 결과까지 하나님의 공의에 맞기를 바란다”면서 발언을 마쳤다.
이 날 기자회견은 이동환목사공동대책위원회 소속 류순권 목사(타원형교회), 새말님(믿는페미)의 성명서 낭독으로 마무리했다.(아래 전문 참조)
“꼼수 부리지 말고 무죄를 선고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대책위원회는 비공개재판, 상소각하 결정후 철회 등의 총회재판위원회 행적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저들의 다양한 꼼수들에서 아주 분명한 목적을 읽을 수 있다. 성소수자들을 차별하고 싶으나 자신들의 차별 행위가 낱낱이 들통 나는 건 두렵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두려움이 없다. 한 줄짜리 차별조항을 어겨 죄인이 되는 것도 두렵지 않다. 차별에 맞서는 성소수자들과 이동환 목사는 진정 옳다.”며 “동성애와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처벌하려는 타락한 차별주의자들은 머지않아 침묵하게 되겠지만 성소수자 차별에 저항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많아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 명 서 |
꼼수 부리지 말고 무죄를 선고하라
조남일 목사는 감리회 총회재판위원장이자 이번 재판에서 유일한 제척 당사자다. 그는 기독 언론 ‘뉴스앤조이’를 통해 오늘 재판에 대한 두 가지 우려를 밝혔다. 하나는 정직 2년을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가 여전히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하고 있어 총회재판위원회(‘총재위’)의 권위가 추락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동환 목사가 ‘공개적으로 인정한’ 동성애가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 말도 안 되는 꼼수로 총재위의 권위를 실추시킨 사람은 바로 조남일 목사다. 그는 제척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공판에 참여하려 한 것은 물론, 검사 측의 변호인 선임을 허락했다. ‘교리와장정’ 역시 무시한 채 비공개재판을 강행하여 연달아 총회 재판을 파행시켰다. 천막농성이 한창이던 지난 7월 9일에는 상소 각하를 발표했다가 농성이 종료되자 결정을 철회했다. 상소 각하 결정은 그저 천막농성을 잠재우려는 꼼수에 불과했다. 오늘도 총회 재판은 비공개 밀실 재판으로 열린다. 총재위는 성소수자와 연대인들의 정당한 방청권을 빼앗아 원칙에도 없는 검사 측 변호사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엄연한 불법이고 부정행위다. 저들은 여전히 반성하지 않은 채 총회 재판을 비밀스럽게 처리하기에만 급급하다. 우리는 저들의 다양한 꼼수들에서 아주 분명한 목적을 읽을 수 있다. 성소수자들을 차별하고 싶으나 자신들의 차별 행위가 낱낱이 들통 나는 건 두렵다는 것이다. 감리회의 차별조항은 성소수자들과 이동환 목사가 죄인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죄인처럼 꼼수를 부리고 정당한 재판으로부터 도주해온 것은 총재위였다. 반면 이동환 목사와 우리는 차별조항에 당당히 맞서고 있으며, 물러섬 없이 정당한 재판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가 저들에게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이유는, 차별 없는 하나님이 성소수자들과 함께하시며, 차별에 저항하는 이들의 편에 서는 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두려움이 없다. 한 줄짜리 차별조항을 어겨 죄인이 되는 것도 두렵지 않다. 차별에 맞서는 성소수자들과 이동환 목사는 진정 옳다. 동성애와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처벌하려는 타락한 차별주의자들은 머지않아 침묵하게 되겠지만 성소수자 차별에 저항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많아질 것이다. 그러니 끝까지, 함께 외치자. 총회재판위원회는 1심 판결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성소수자 차별 회개하고 환대목회 앞장서라!
2022년 1월 25일 성소수자 축복기도 이동환 목사 처벌 재판 규탄과 성소수자 차별법 폐기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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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환 대책위 기자회견이 열리던 같은 시각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가 이동환 목사의 회개와 치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 ||
같은 시각 본부앞 광장에서는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가 이동환대책위 기자회견장 바로 옆에서 집회중이었다. 이들은 “이동환 목사님! 하나님의 종입니까? 퀴어의 홍보대사입니까?” “죄를 축복하는 것은 절대 사랑이 아닙니다” “악을 선하다하고 선을 악하다 하는 자들은 회있을 진저. 사5:20” 등의 피켓을 들고 기도회를 가졌다. 이들의 목소리와 대책위원회의 목소리가 섞여 현장이 다소 혼란했다.
아울러 재판이 열리는 본부 16층 복도에서도 “목사가 죄를 축복하고 성경과 장정을 공격해도 적당히 넘어가는 교단? 하나님이 떠나십니다. 성도들도 떠나갑니다”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감리교회에 희망이 있습니까?” “동성애 축복하는 목사를 치리하지 못하는 감리회에 거룩이 있습니까?”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를 이어갔다.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측도 이날 성명을 내고 이동환 목사에 대한 원칙적 판결을 촉구했다.(아래 전문 참조) 감바연은 성명에서 “(퀴어축제)현장에서 축복식은 누가 보아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퍼포먼스에 불과”하다며 “이동환 목사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자이기에 교리와 장정에 따라 처벌 받음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동환 목사를 향해 “자신의 소신에 있어서도 정직하지 못한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였다”거나 “거룩을 추구하는 감리교단의 노력을 조롱하고 대외적 언론활동을 통해 교단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히려 계속해서 퀴어축제에 참여하여 축복식을 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전혀 반성과 회개의 여지없이 외부의 정치세력들과 연계하여 감리교단을 흔들고 있는 그는 여전히 감리교단 소속으로 이같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출교 내지 최소 면직에 처해져야 마땅하다”고 더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다.
감바연의 성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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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목사 총회재판을 통한 원칙적 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서
이동환 목사는 재판정에서 축복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퀴어축제 축복식이 동성애 지지를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은 축복식을 했을 뿐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기에 처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축복식은 누가 보아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퍼포먼스에 불과했습니다. 무엇보다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이동환 목사는 다수 언론에 나와 동성애옹호를 금지하는 교단을 비난하고 이를 처벌하는 감리교 교리와 장정을 개정해야 한다고 수차례 인터뷰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정직중임에도 보란듯이 춘천퀴어축제에 버젓이 참석하여 그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교단과 목회자들을 향해 조롱을 퍼붓고 있습니다. 심지어 감독선거를 앞두고 감독 후보들에게 ‘동성애반대 한마디만 해봐 낙선운동 시킬테니’라는 어이없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동환 목사는 첫째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자이기에 교리와 장정에 따라 처벌 받음이 당연합니다. 둘째, 자신의 소신에 있어서도 정직하지 못한 기회주의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셋째, 거룩을 추구하는 감리교단의 노력을 조롱하고 대외적 언론활동을 통해 교단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감리교 교리와 장정은 분명히 법으로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 정직, 면직, 출교로 징계하고 있습니다. (재판법 3조 8항. 5조 2,3항) 이동환 목사의 매우 적극적인 동성애 옹호활동에 비추어 볼 때 출교 내지 최소한 면직에 처해져야 함이 마땅한데 정직2년은 너무나 가벼운 판결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처벌범위를 볼 때 정직은 비록 잘못은 하였으나 깊이 반성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선처이기 때문입니다. 이동환 목사가 회개했습니까? 그는 오히려 계속해서 퀴어축제에 참여하여 축복식을 하겠다고 공언하였습니다. 전혀 반성과 회개의 여지없이 외부의 정치세력들과 연계하여 감리교단을 흔들고 있는 그는 여전히 감리교단 소속으로 이같은 활동을 지속할 것입니다. 이제 2년만 지나면 신분 역시 정상적으로 회복하여 더 당당히 교단 안에서 동조세력들을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은 감리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에 매우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판결을 내린 이들을 어떻게 보실지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총회재판위원회는 이동환 목사를 교리와 장정에 충실하게 판결해야 할 것입니다. 교단의 어르신들에게 부탁합니다. 감리교에 몸담고 있는 청년들에게 어떤 미래를 주시겠습니까? 서구사회처럼 교회가 인본주의의 물결에 휩쓸려 성경적 복음적 가치를 잃어버리고 사회봉사기관 수준으로 전락하게 될 암울한 미래를 주시겠습니까? 아니면 말씀에 붙들려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하며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부흥의 시대를 주시겠습니까? 말씀의 원칙대로, 또한 교리와 장정대로 하자면 중요한 위치에 계신 분들에게는 정치적으로 또 관계적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이슈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사람을 기쁘게 하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고백했던 초대교회 사도들의 고백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우리가 사랑하는 감리교단을 바로 세워주십시오. 총회재판위원회에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목사가 더 이상 감리교단에서 위선적 행태를 이어가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판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과 복음을 사랑하는 다음세대는 더 이상 감리교단에 머물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감리교단을 버리지 않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감리교 청년들에게 좋은 미래를 물려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2년 1월 25일 감리교바로세우기 청년연대 총무 신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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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혼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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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별을 넘어서는 감리회 모임 공동대표 이경덕 목사의 발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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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환 대책위 기자회견이 열리던 같은 시각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가 이동환 목사의 회개와 치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의 목소리가 뒤엉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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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부 16층에서 열린 재판정으로 들어가는 이동환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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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