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11개 연회 감독 당선자 확정

기사승인 2022.09.24  19:10:52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공유
default_news_ad1

- 24일 전국 8개 지역 투표 … 3개 연회 단독출마로 확정

선교사 등 전자투표 참여·충북연회 1표 차 당선 ‘화제’

   
 

앞으로 2년 동안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이끌어갈 전국 12개 연회의 감독 당선자가 확정됐다.

이미 감독선거를 마친 미주자치연회를 제외하고 24일 연회별로 실시된 제35회 총회 감독선거 결과 △서울연회 이용원 목사(도봉, 영천교회) △서울남연회 채성기 목사(구로, 오류동교회) △중부연회 김찬호 목사(강화동, 은혜교회) △경기연회 박장규 목사(동탄, 동탄교회) △중앙연회 한종우 목사(구리, 하늘샘교화) △동부연회 김영민 목사(강릉남, 강남교회) △충북연회 박정민 목사(제천서, 시온성교회) △남부연회 김동현 목사(대전동, 제자들교회) △충청연회 김성선 목사(당진서, 삼봉제일교회) △삼남연회 정동준 목사(부선서, 동래온천교회) △호남특별연회 김필수 목사(군산, 비전교회)가 감독으로 선출됐으며, 미주자치연회의 경우 자치법 규정에 따라 지난 5월 정기연회에서 실시한 선거를 통해 이철윤 목사(퀸즈교회)를 선출한 바 있다.

당선자들은 다음달 열리는 제35회 정기총회에서 감독으로 취임하게 된다.

 

   
 

남부연회 94% 높은 투표율, 중부 김찬호 목사 최다 득표로 당선 

종교교회에서 진행된 서울연회 선거는 총 선거인 1,572명 중 1,313명이 투표에 참가해 84%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호 3번 이용원 목사가 536표를 얻어 감독으로 당선됐다. 김성복 목사와 표순환 목사는 각각 448표와 326표를 얻는데 그쳤다.

광림교회에서 진행된 서울남연회 선거에는 선거인 1,356명 중 1,220명이 투표에 참가해 89.3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기호 2번 채성기 목사가 694표를 얻어 518표에 그친 유병용 목사를 따돌렸다.

중부연회의 경우 숭의교회에 투표소가 설치돼 선거인 2,913명 중 2,030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김찬호 목사가 1,188표를 얻어 704표에 그친 유학열 목사를 484표차로 따돌렸다. 박찬일 목사가 114표를 얻었다.

경기연회는 1,871명중 1,449명이 투표에 참가해, 박장규 목사가 879표, 송광섭 목사가 559표를 각각 얻었다.

동부연회는 1,486명 중 1,313명이 투표했으며, 김영민 목사가 674표, 손학균 목사가 632표로 승패가 갈렸다.

충북연회는 756명 중 684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박정민 목사가 341표를 얻어 백종준 목사를 한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충북연회의 경우 현장 투표에서는 백종준 목사가 근소하게 앞섰으나 전자투표에서 차이가 나면서 1표 차 승부의 드라마가 연출됐다.

남부연회의 경우 1,502명중 김동현 목사가 949표를 얻어 67.4%라는 압도적 지지로 감독에 당선됐으며, 전석범 목사가 434표, 윤애금 목사가 19표로 뒤를 이었다.

충청연회는 1,426명 중 1,326명이 투표에 참가, 김성선 목사가 502표로 1위를 차지했고 엄재용 목사 470표, 박인호 목사 349표 순으로 확인됐다.

중앙연회와 삼남연회, 호남특별연회 등 3개 연회는 단독 입후보로 투표 없이 당선자를 확정하고 연회본부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

선교사 전자투표 눈길, 12개 연회중 감신 출신 9명 당선

12개 연회 감독 당선자를 출신학교별로 보면 감신 9명, 목원 2명, 협성 1명으로 감신 출신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회원 모두에게 투표권을 확대한 개정 선거법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선거는 선거인이 15,561명으로 크게 늘어났음에도 남부연회 93.81%, 충청연회 92.99%, 충북연회 90.48%, 서울남 89.38% 등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현장 투표에 참가하기 어려운 선교사, 해외 교회 선거권자, 도서 지역 거주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선거권자들은 이메일 또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된 투표참여 링크에 따라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했다. 전체 대상자 616명 중 446명이 참여했으며 선교사는 71.8%, 도서지역 거주자는 78.8%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아직 정확한 자료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목회자보다는 평신도 참여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선거는 선거인 확대효과에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높은 평신도 층의 지지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늘어난 선거기간이 선거 과열 및 교회의 피로도 가중, 음성적인 선거비용의 증가 등 부정적 요인이 많다는 지적도 있어 선거법에 대한 개정 보완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심자득 webmaster@dangdangnews.com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