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지혜로운 사역자가 되라

기사승인 2023.06.07  22:27:49

황광민 seokkyo@korea.com

공유
default_news_ad1
article_right_top

디모데후서 2장 1-7절

지혜로운 사역자가 되라

 

가. 지혜로운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

7절,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 본문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지혜로운 사역자가 되기 위하여 성찰해야 할 것들을 권면한 말씀이다. 바울은 자신이 주는 말을 성찰해 보라고 하면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총명을 받아 지혜로운 사역자가 되라고 권면하였다. 이는 모든 성도에게 적용되는 말씀이며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다.

* 바울은 지혜로운 사역자가 되기 위하여 우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고 하였다. 여기서 ‘은혜’(카리스)는 매력(카리스)의 원천인바 은혜 가운데서 강해지면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매력적인 사역을 할 수 있게 된다. 매력이 넘치는 성품을 갖고 힘이 솟구치는 일꾼이 된다면 이는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다. 좋은 성품과 넘치는 에너지의 결합이 지혜로운 사역자를 만든다.

* 구약에서 ‘능력’(하일)은 덕(하일)을 세우는 능력이다. 모세가 천부장을 비롯하여 일꾼을 세울 때의 기준은 ‘재덕이 겸전한 자’(개역성경)였다. 재주와 능력도 필요하지만 덕을 세워야 매력적인 사역자이다.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14:19)라는 말씀을 참조하라.

 

나. 모든 일을 혼자 하려고 하면 안 된다.

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 지혜로운 사역자는 짐을 나누어 감당한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모든 일을 혼자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모든 일에 관여하면서 자신을 통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것은 사역자의 옳은 자세가 아니다. 짐은 서로 나누어 질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혼자 하려고 하면 독선에 빠진다.

*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에게 천부장을 비롯한 지도자들을 세우고 짐을 나누어지라고 하였다. 이는 모세 자신도 살고 백성도 살리는 길이다.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출18:23)라고 하였다.

* 초대 예루살렘교회에서 사도들은 교회의 일을 나누기 위하여 일꾼(집사)을 선출하였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행6:3-4)라고 한 말씀을 참조하라.

 

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라.

3절,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 지혜로운 사역자가 되려면 그리스도 예수님의 종이 되어야 한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예수님이시다.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서 행동하라. 그리고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4절)라는 말씀을 참조하라. 자신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선이다.

*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려면 그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뜻을 접고 그의 뜻을 온전히 따라야 한다(4절).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항변하는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16:23)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적으로 따라야 한다.

* 또한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려면 그의 삶에 동참해야 한다. 그의 고난까지도 피하지 말고 함께 해야 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좁은 길이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4:13).

 

라.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에게는 하늘의 상이 있다.

6절,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본문은 일꾼이 하늘의 순리를 따라서 충성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는다고 하였고(5절), 수고하는 일꾼이 먼저 삯을 받는다고 하였다(6절). 하나님은 그를 위하여 충성하는 일꾼에게 상을 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신다. 주님이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게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1)라고 하신 말씀을 참조하라.

* 세상 사람들은 썩을 면류관을 얻으려고 힘쓰지만 성도는 썩지 아니할 승리자의 관을 얻기 위하여 충성한다(고전9:25). 바울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 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딤후4:7-8)라고 한 말씀을 참조하라.

* 시편 기자가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시138:8)라고 노래하였다. 성경에서 ‘상’(미스도스)은 보상 또는 보응의 뜻을 갖고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신다. 특히 말씀을 듣고 충성하는 이들에게는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거두게 하신다(마13:23). 

황광민 seokkyo@korea.com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