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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마음혁명

기사승인 2024.03.02  02:33:42

남금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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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마음혁명>, 레스터 레븐슨, 헤일 도스킨, 아눌라 역, 쌤앤파커스, 2016)

 미국의 물리학자이자 사업가로 성공의 정점에 이른 42세의 레스터 레븐슨(Lester Levenson1909∽1994)은 건강을 잃고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그 절체절명의 벼랑 끝에서 ‘나는 누구인가?’ ‘궁극의 행복은 무엇인가?’의 내면 탐색 끝에 의식적 마음을 자르고 관통하는 답을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놓아버림’이었고 3개월 후 그는 완전한 건강과 내적 평화를 얻게 된다. 그 후 그는 ‘세도나’(에리조나 주의 작은 도시)에 명상센터를 짓고 자신이 깨달은 명상법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전 세계로 퍼져나갔으며 ’의식혁명‘의 저자 데이비스 호킨스 박사도 그중 한 명의 제자가 된다. 

그는 그 ‘놓아버림’의 원리로 모든 방면에서 이를 체득한다. 그는 사랑과 용서의 원리를 모든 사람과 사건 속에 적용함으로- 비난 험담하는 사람까지 이해하거나 거절한 사람에 대해서도 축복하며 심하게 대한 사람에게 감사해 보기, 돈 한 푼 없이도 세계여행을 하거나, 자본금 없이도 경제적 성공을 이루어보는 등.. 우리가 무엇을 경험할 때 경험 이전과 이후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나 존재로 있는 진짜 나, 바로 그 모든 것들이 존재하도록 허락하고 있는 찬란히 빛나는 나를 발견한다. 동시에 수시로 변하고 있는 그 배경으로서의 나를 부정하거나 싫어하며 벌주지도 않는다.  

왜 발견하기가 힘들까? 한계의식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데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무한한 존재성 그 자체인 우리가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에너지를 쓰지 않는다. 에너지를 자신 안으로 흐르게 하기보다 바깥으로 대부분 방출해버리고 만다. 

이 책은 ‘나 자신’을 밝혀냄으로써 궁극적 행복을 발견하는 것을 돕도록 고안되었다. 무엇을 가졌고 못 가졌는지, 무엇을 하고 있던지 하지 않든지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행복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레스트는 우리가 수많은 문제를 보고 있지만 ‘문제없음’의 세계로 들어가기를 청한다. 스스로 증명한 이 확신을 수천 명의 사람들과 나누며 경험한 후 자가학습 7주간의 프로그램으로 체계화하였다. 삶을 바꾸는 이 프로그램은 생각보다 매우 단순하다. 행복은 내가 사랑하고자 하는 용의(用意)에 따라 결정된다. 그는 의식적으로 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러므로 삶은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하에 있다. 세상이 나를 기만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내 생각이 만들어 낸 것이다. ‘나는 피해자가 아니라는 생각’은 스스로 세상을 창조해 낼 수 있다.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식으로 세상을 만들면서 그 세상의 결과에 허우적대기보다 세상을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되라고 말한다. 그는 어마어마한 자유의 느낌이 왔으며 그때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나의 행복이 나의 사랑과 비례한다는 것, 나의 생각이 내 삶의 원인이라는 것, 무엇을 해야 한다는 무의식으로의 강제성으로부터의 자유, 내가 지금 나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자유...이 책을 통해 수행해 가면서 우리의 삶은 더 가벼워지고 자유로와지고 점점 더 생기가 넘치게 된다. 알고 싶어서 몸부림쳤던 우주의 진실을 찾아내는 바로 그것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한 번도 떠난 일이 없는-알아차림의 심장-그곳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슬픔 없는 행복, 묶임 없는 즐거움과 평화 그리고 모든 알음알이를 넘어선 축복 가득한 삶을 이 책을 통해 빠르고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몸 혹은 마음과 동일시 되어왔던 나의 한계를 되돌렸다.
 
나의 존재성이 모든 것의 존재성(대양) 이다. 방울 방울인 몸 또한 쪼개지지 않는다. 분리에 의해 일어난 모든 지옥으로부터 벗어나 꿈과 껍데기를 벗어던지고 나비가 되어 날아오른다. 이것이 실재(實在, Beingness)이다.  

나는 작년 봄, 고통으로 머리에 가득 찬 생각을 주체할 수 없을 때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심오한 진리를 담은 책일수록 이렇게 쉽게 읽힐 수가 있음을 나는 알았고 급기야 책 한 권을 모두 쓰는 것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나는 이 책에 완전히 몰입되었다. 현실이 힘겹다고 느낄수록 이 평화와 자유의 진리를 읽고 써 내려갔다. 책을 읽었다고 해서 내가 곧 레븐슨처럼 깨달은 건 아니다. 그러나 나는 적어도 내가 문제라고 하는 것을 문제 삼지 않게 되었다. 성령이 나를 통해 살아가시도록 나를 내어놓기로 했다. ‘놓아버림’의 한 작은 체험이었다. 사랑은 이렇게 확장되고 기쁨도 이같이 번식한다. 봄빛에 얼음이 녹은 개울가 물처럼 생명이 흐르기 시작했다. ‘애씀 없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삶’, 그 단순한 비결이 들어있었다.

조화(하나)인 상태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기 위해 움직인다. 조율되어 있을 때 (긍정적인) 생각의 씨앗은 생명을 발현시키기 위해 움직인다. 모든 것 속에서 신과 함께 있다. 모든 곳에서 신을 본다. ‘지금 여기’에 신이 일하는 법칙이 있다. 

살아가는 능력이 극대화된다. 최대한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최고의 기쁨으로 높은 차원의 진동 속에 있다. ‘비이원성의 세계’,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동시성 경험’, 스승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발견하도록 이 책은 도와준다.  

‘거룩한 흘려보냄’(Holis Release)으로 지금 여기에 붙들려 있는 것을 놓아버리거나 혹은 선택한다. 하늘을 지나가는 구름처럼 바라보며 놓아버린다. 좋은 것, 나쁜 것(양극성) 모두 받아들이고 놓아버린다. 행복에는 한계가 없다. 아! 얼마나 좋은가! 누구나 이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간절히 바라기만 한다면.

남금란 목사(예장통합,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원장)

 

남금란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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