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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목회의 시대적 요청 "처한 상황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 것"

기사승인 2024.03.03  17:17:10

당당뉴스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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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 사역의 균형을 공동체 특히 소그룹 공동체를 통해 실현하는 서번트목회에 대해 탐구하며 미래목회의 실제적인 대안을 개발하고 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작된 전북서번트리더십훈련원(대표 조성천목사/이리중앙교회)의 2024년 신년모임이 2월29일(목) 이리신광교회(담임 권오국목사)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유성준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전북서번트리더십훈련원 모임은 권오국목사의 ‘이리신광교회의 목회철학과 사역소개’, 김주찬목사(탈북인 위로재단 대표)의 ‘통일선교의 현실진단과 통일형선교사 양성방안’ 발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점심식사 후 교회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복음화율이 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고 원불교의 본산이기도한 익산에 위치한 이리신광교회는 1946년 설립된 교회로 다양한 선교와 나눔을 실천하는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건강한 교회의 모델이다. 2022년 1월에 담임목사로 부임한 권오국목사는 성도들이 예수님의 제자되어 선교적 소그룹을 통해 삶의 현장에서 선교적 삶을 살도록 양육하고 미자립교회들을 돌보며 교인의 수평이동을 지양하고 회심을 통해 지역교회들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꿈꾸는 목회자이다. 이리신광교회는 사회복지법인인 신광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전국적인 모델인 노인복지사역을 위시해 교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사역을 실천하는 교회이기도하다.

 

   
▲ 이리신광교회 담임 권오국 목사

권오국목사는 교회의 비전인 ‘잃어버린 사람들을 제자삼아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교회’를 실현하는 3대 목회철학(Mission Statement)인 1)섬김과 복음으로 잃어버린 사람들을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로 부르고(Being Disciple) 2)공동체와 일상의 삶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도록 양육하고(Living Disciple) 3)사역과 선교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천하도록 파송하는(Making Disciple)과 좀 더 실제적인 6대 핵심가치(Core Value)를 소개하였다. 핵심 가치관은 1)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삶으로 응답하는 예배’, 2)잃어버린 영혼의 구원을 교회의 최상의 존재목적으로 삼는 ‘회심을 통한 성장’, 3)성도들이 주체가 되어 제자를 세우는 ‘제자를 세우는 제자’, 4)진실한 사랑과 선교적 사명으로 충만한 가족같은 소그룹인 ‘교회 안의 작은 교회’, 5)교회의 담을 넘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는 사역’, 6)창의적 교회교육과 가정사역의 연계를 통해 다음세대에 복음을 전수하는 ‘가정을 통한 다음세대의 회복’이다,

 

권오국목사는 이리신광교회의 목회버전의 핵심이 성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소그룹인데 목표는 선교적 소그룹이라고 설명하였다. 이것은 준비단계이지만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실현을 철저하게 훈련받은 평신도들에게 위임하여 소그룹 중심으로 각자가 처한 삶의 상황 가운데 선교적 삶을 살도록 양육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여 참석자 모두가 각자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통찰력을 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 탈북인 위로재단 대표 김주찬 목사

두 번째 강좌는 탈북인 위로재단의 김주찬 목사가 진행하였다. 두 주 전 심장협심증으로 입원하였다 퇴원한 김목사는 자신의 37년의 삶 가운데 경험한 3번의 죽음의 경험을 간증하며 강좌를 시작하였다. 탈북인들을 위한 위로재단을 설립하고 심각한 정체성의 위기 가운데 있는 탈북인들의 정착과 특별히 경제적 자립을 위해 김목사는 통일선교를 위한 ‘위로세움 통일선교센터’를 통한 모든 교회가 동참할 수 있는 통일형 선교사 양성을 위한 방향을 제안한다.

10살 어린 나이에 꽃제비가 되어 탈북하여 중국에 살다 비자 없이 4개국 국경을 넘어 한국에 왔고 지난 18년간 한국에 살며 탈북인으로 그리고 목회자로 살며 경험한 상황을 상황화하여 소개하는 김목사의 개인적인 간증과 ‘통일선교의 현실진단과 통일형 선교사 양성 방안’ 강좌는 참석자 모두에게 통일선교에 대한 큰 깨달음과 감동을 주는 시간이었다.

김주찬 목사는 한국교회가 통일선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지만 실천에 있어서는 통일선교에 대한 피상성을 극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많은 교단이나 교회들이 통일선교나 북한선교 또는 탈북인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컨퍼런스를 통해 선언문을 발표하거나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헌금과 기도 또는 위기 탈북인들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역들을 하지만 ‘이미 와 있는 통일’인 탈북민들이 주체가 된 선교적 실천은 너무나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김목사가 제안하는 ‘위로세움 통일형 선교센터’는 통일선교의 매뉴얼을 준비하여 제공하는 교육사역이다. 건강한 기독교적 통일의식을 가진 탈북인과 남한의 인재들의 교두보가 되어 각 지역교회를 중심으로 통일형 선교사를 양성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것이다. 탈북민을 단순한 선교의 대상 또는 구제의 대상이 아닌 통일선교의 주체로 보고 남북한의 통일선교에 소명이 있는 인재들을 통해 바람직한 통일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1)탈북인 리더 양육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통일선교에 소명이 있는 평신도 리더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로세움 통일형 선교사 아카데미’ 운영 2)통일선교의 실제적인 매뉴얼 제작하여 한국교회와 공유 3)탈북민과 한국교회에 통일선교에 소명을 가진 통일형 선교사 발굴 4) 위로재단과 협력하여 통일선교에 관심있는 각 교회에 파송 등이 있다.

 

   
▲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유성준 대표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대표인 유성준 교수는 ‘이번 전북서번트리더십훈련원의 신년모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하고 섬겨주신 이리신광교회 권오국 목사님과 교우들의 섬김과 역동적인 사역들을 보고 배우며 큰 도전과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도심지뿐 아니고 농촌, 어촌, 산촌지역의 건강한 사역의 현장들을 방문하여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의 서번트목회에 대한 자료들을 ‘유성준교수TV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을 통해서 소개하고 있다.

 

 

   
▲ 조성천목사 권오국목사 김주찬목사 유성준교수
   
 
   
 
   
 
   
 
   
 
   
 
   
 
   
▲ 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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