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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 '영웅청년' 외치며 결속 주문…'잡사상' 단속도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20일 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싣고 충성심을 고조했다.

하단에는 "큰물 피해막이 대책을 계속 힘있게 추진하고 있는 각지 농촌들의 소식"을 전하며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 점령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2~3면에는 '위대한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갈 수백만 청년들의 억센 신념과 강용한 기개'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정론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영웅청년'이라는 이름을 안겨줬다면서 청년들에게 대를 이어 수령을 모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우리의 사상과 제도, 도덕과 문화를 해치려드는 온갖 잡사상, 잡귀신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의 기수는 응당 청년들이 되어야 한다"면서 청년들의 사상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3면 하단에는 평천구역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등 각지 청년들의 활약을 전했으며 청년분조, 청년작업반운동의 생활력도 힘있게 과시되고 있다고 별도로 소개했다.

4면에는 당 조직들에 "전쟁노병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당의 진정을 실천으로 받들자"라고 촉구했다. 또 "나라를 위한 마음에 노쇠란 있을 수 없다"면서 고령의 나이에도 노동을 하며 나라에 기여하는 노인을 조명했다.

4면 하단에는 함경남도 수해지역에 지원물자를 보낸 양강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중의 방역분위기를 고조하고 있는 각지 소식을 각각 전했다.

5면에는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전 사회적으로 민족음악을 적극 장려해 발전시키면서 인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별도의 기사로 체육 부문에서도 과학화를 실현해야 한다면서 선수 선발부터 과학적으로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체육부문 과학연구기관과 대학들은 우수한 체육과학 기술들을 적극 개발해 체육 경기 성과를 담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6면에는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재해성 이상기후 현상이 연발하고 있다며 지구온난화 방지 문제는 사활적인 사업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전파 상황과 아시아의 감염자 수 등도 별도로 보도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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