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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모범준법군' 제정…"준법 기풍 확립 지역에 표창"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무도회는 김일성 수령이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한지 95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이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이 사회의주의법을 잘 지킨 지역에 대해 '모범준법군'(시·구역) 칭호를 제정해 표창하기로 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같은 내용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18일 발표됐다고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혁명적 준법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우리의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한 군들을 국가적으로 표창하기 위하여"라고 취지를 밝혔다.

대북 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경제난이 악화된 상황에서 북한은 철저한 준법 기풍 확립을 거듭 당부해왔다.

김정은 총비서도 지난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 총화보고에서 "온 사회에 혁명적 준법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사법 검찰, 사회 안전, 보위 기관들이 사회주의 제도의 믿음직한 보위자로서 제도보위, 정책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경제 활동에서 나타나는 온갖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통제를 강화하고 특히 사상 이반 가능성이 큰 청년층을 중심으로 엄격한 내부 단속을 진행해온 북한은 모범 단위에 표창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준법 기풍 확립을 유도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또 원림(산림)녹화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단위에 '모범원림군' 칭호를 제정해 표창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원림녹화사업을 개선하여 군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군들을 국가적으로 표창하기 위하여"라고 설명했다.

과거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이 황폐해진 북한은 매년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산림복구에 애를 써왔다. 김 총비서 집권 이후엔 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방안으로도 산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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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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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21-11-01 21:05:33

    탈북자들이 늘어났을때에는 고난의 행군때가 아닌이상 그럴일이 없지~!!!! 앞으로는 이곳 남한에 입국하는 탈북자수가 점점줄어들거라고 예상안했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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