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측에서는 유경동 총장과 서광은 재정부장이, 신한은행 측에서는 서대문역지점 윤경조 부지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감리교신학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학기에 1,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는 지난 학기에 기탁한 3,000만원에 이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조 부지점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은 "신한은행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미래 한국 교회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목회자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마음을 표했다.

감신대와 신한은행 서대문역 지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