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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기사승인 2018.10.13  1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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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4장 6-10절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가.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6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 본문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복을 받는다는 말씀이다. 본문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라고 하였다. 여기서 ‘지식’(다아트)은 ‘친분관계를 갖다’(야다)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것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이 아니라 그와 알고지내는 관계를 뜻한다.

* 성경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연합을 강조한다. 하나님을 앙모하는 것은 인격적인 연합을 바라는 것이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에 연합하려고 하지 말고 그의 인격에 연합해야 한다. 요한은 이것을 ‘사귐’(코이노니아)으로 표현하였다(요일1:6).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살길이다.

* 본문에서 하나님은 백성을 저주하시며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고 하셨다(10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백성이다. 하나님과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그의 말씀을 따르면 복을 받고, 그를 버리고 따르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나. 번영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

7절,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 그런데 이스라엘은 번성(번영)할수록 하나님을 멀리 떠났다. 이스라엘은 여로보암2세 때에 경제적으로 가장 번영하였지만 영적으로는 우상숭배가 심했고 도덕적으로 타락했다. 번성할수록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가까이 해야 하는데 오히려 하나님을 멀리 떠나는 것이 현실이다.

* 당시 제사장들은 제사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많았다. “그들이 내 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을 그들의 죄악에 두는도다”(8절). 제물은 원래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것이다. 제물(예물, 고르반)은 ‘가까이 하다’(카라브)에서 유래하였다. 제사(예배)는 성도들을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것인데 제물에 관심을 두고 교회의 성장에만 관심을 갖는다면 심각한 문제다.

* 요즈음 한국교회는 사회의 물질적 번영에 발맞추어 교회의 물적 성장에 매달리는 경향이 강하다. 성도들을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영적성숙에는 소홀하다. 교회는 성도들의 영적성장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성도들을 교회성장의 도구로 삼으면 안 된다. 번영에 사로잡히면 안 된다.

 

다. 말씀으로 기초를 든든히 하라.

6절,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 그러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기초를 든든히 하는 것이다. ‘율법’(토라)은 ‘기초를 놓다’(야라)에서 유래하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기초를 삼으라는 뜻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 이 말씀은 예수님의 ‘반석 위에 지은 집’이라는 비유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라고 하였다(마7:24-25). 삶의 기초가 말씀으로 든든해야 인생집이 단단하다.

* 유대인들은 어떤 지식보다도 토라의 말씀을 우선적으로 가르친다. 성년식을 치르면 율법의 아들 또는 율법의 딸이 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유대인들은 세 살 버릇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길들인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초를 든든히 한 사람의 삶은 강건하다.

 

라.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신다.

9절, “장차는 백성이나 제사장이나 동일함이라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벌하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리라.”

* 하나님을 떠난 백성들에게는 저주가 있다. “그들이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며 음행하여도 수효가 늘지 못하니 이는 여호와를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라고 하였다(10절).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인생길의 모든 행위를 헛수고가 되게 하시겠다는 경고의 말씀이다.

*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으신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였고(갈6:7),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하였다(8절).

*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의 기초를 삼고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연합해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의 삶은 강건하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에게는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라는 축복의 말씀이 이루어진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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