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딸들의 이름으로 목사들의 성범죄를 척결해야
신기식 목사(바른선거협의회 자료조사팀장)
1. 어머니의 교회
신목사는 1년 전 90세의 어머니를 여의였다. 임종 100일 전에 내 딸은 증손자를 낳아 무릎에 안겨드렸다. 어머니는 증손자를 위한 마지막 기도를 드리고 하늘나라도 가셨다. 젊어서는 일본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불바다 된 오사카 외각으로 외할아버지와 함께 3일간을 피난 가셨다. 그리고 해방 후에 제주 성읍리로 귀향하였으나 2년 만에 제주 4.3사건으로 중산간 마을은 밤과 낮으로 살해와 방화로 인한 처절한 고통을 겪었다. 어머니는 결혼하자고 쫓아다닌 경찰관을 따라 생존을 위하여 강화로 이주하였다. 아들을 낳고는 1년 만에 또 6. 25.전쟁을 겪었다. 강화는 접경지역이라고 수차례 인민군과 국군의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이에 좌우의 갈등으로 동네마다 통한의 장이 되었다. 휴전둥이로 태어난 신목사는 어머니의 젖을 오랫동안 먹었다. 유아기에는 강냉이 죽을 배 터저라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와 같이 6.25 전쟁 후에 가난한 어머니는 자식을 굶기지 않으려고 별의별 일을 다 했다. 고아원 보모, 삯바느질, 빨래 품팔이, 식모살이, 보따리 장사, 거리 행상, 공장일 등을 마다하지 아니하였다.
신목사의 어머니는 시집와서부터 시모를 따라 강화중앙교회에 출석하며 믿음생활을 하였다. 감리교회는 친정집 같은 안식처이고 희망의 보금자리였다. 60평생 감리교회를 떠난 적이 없었다. 걸을 수 있는 마지막 까지도 작은 감리교회 권사로서 속회를 참석하였다. 이것이 어머니의 마지막 고백이었다. “내가 조곤년(‘막내딸’이라는 제주도 방언)로 태어나자 친정 아버지는 오름(산)에 갖다 버려 까마귀가 쪼아 먹게 하라고 했단다. 이같은 천덕꾸러기가 세 차례의 전쟁을 겪으면서도 죽지 않고, 너희들을 낳아 굶기지 않고, 예수를 믿게 되고, 90살까지 살아 온 것은 내 힘이 아니고 하나님의 신비로운 도우심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단다. 너무 너무 감사해!”
2. 음행하는 목사
우리 감리교회는 한국 선교초기부터 비천한 여성들과 가난한 이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다. 외향적으로 여학교를 세우고 여성시설을 만들기도 하였지만 일반적으로 교회에는 여성들의 탄식의 기도가 그치지 않았고, 성미와 의무금 형식의 주정헌금, 월정헌금이 드려졌다. 드릴 것이 없으면 손발과 몸으로 헌신을 마다하지 아니하였다. 여성들은 알뜰하게 절약한 돈을 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드렸다. 목사들을 ‘주님의 종’으로 존경하고 섬겼다. 신목사의 어머니도 마찬가지였다. 감리교회 목사들은 이러한 혜택을 받고 살아 온 이들이 틀림없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어 부요한 일부 목사들은 돈을 가지고 감독의 욕망과 명예를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교회 안에서도 남자들은 희생적인 여성들의 혜택으로 권력과 명예를 누리면서 오히려 여성위에 군림하며 완장질을 하고 있다.
신목사는 틈틈이 감리교회 문제를 궁구했다. 교회문제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도 했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교회문제는 곧 목사(지도자)의 자질 문제이다. 여기에 간혹 남자 장로들이 연루되어 있다. 교회문제 요인은 3가지 유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돈, 인사, 여자 문제이다. 돈과 인사문제는 남자들의 교권욕과 관계가 있다. 그러나 여자 문제는 영적 문제이다. 잠언에는 ‘간음은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사도 바울은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성령의 전이므로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8~20)”라고 말씀하였다.
음행(淫行), 화간(和姦)이란 일반 성도들에게도 용납될 수 없는 것이거늘 지난 십 수년간 감리교회 안에는 감독회장, 감독, 목사들의 다음과 같은 음행 문제들이 있었다. 「감독회장까지 역임한 대형교회 목사가 여자 교인과 간통하여 징역을 선고받은 경우, 부흥회 강사로 가서 여신도와 바람을 피운 목사가 감독으로 당선되는 경우, 감독회장을 2명이나 배출한 130년 역사의 교회에 담임자로 초빙된 미국 유학파 목사가 교회 여직원과의 간통죄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받아 법정 구속된 경우, 여자신학교 강사인 감리교회 목사가 유부녀 학생과 간음죄를 범하여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하고 남편의 추적을 피해 교회를 옮겨 다닌 경우, 호주 선교지에서 혼인을 빙자하여 간통한 죄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1년 징역형을 받고 법정 구속된 선교사의 경우, 감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가 대학원 여학생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어 형사재판에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해임된 경우, 신학대 교수가 아내와 이혼하고 여제자와 결혼한 경우, 아동 성추행으로 청소년성보호특별법으로 처벌받은 목사가 교회재판에서 면직판결을 받은 경우, 감독이 담임하는 교회에서 한 달 간격으로 부목사 두 명이 여자 전도사 및 여자 청년과의 간음사건으로 하나는 징역 3년 선고받고, 다른 하나는 부목사를 급히 다른 교회로 이임시키고 덮어버린 경우, 교회 여신도와 간음하여 출교판결을 받은 경우」 등 매우 추악한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목사들의 성범죄는 연일 메스컴의 단골 메뉴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3. 음행한 목사의 감독 취임
드디어 감독회장이 교회연합기관 모임에서 얼굴이 화끈거릴만한 일이 생겼다. 감리교회 안에도 음행한 목사가 연회 감독으로 취임하였기 때문이다. 권력에 대한 욕망은 집요하다. 목사들로 마찬가지이다. 신학교 시절부터 선후배 인맥을 쌓고, 유학을 가고, 부흥단에 가입하고, 정치파벌 우두머리 가방 모찌를 하고, 돈을 써서라도 교회 담임 자리에 줄을 대고, 교회를 부흥시키면 감리사직에 욕심을 내고, 돈과 교회조직으로 정치 장로들을 규합하여 감독이 되어 성공하겠다는 욕망이 집요하다. 교회가 부흥되거나 감독이 되면 어지간한 목사의 흠결은 능력에 묻혀 버리고 만다. 항간에는 음행한 목사가 감독에 당선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라고 한다. 그러나 전혀 그렇지가 않다. 감리교회 안에서 감독선거는 마을 반장 선거만도 못하다. 교회법상 탈법, 편법자들의 경쟁 자리와 같다. 선거관리가 아니라 얄팍한 정치 행사이다. 감독으로 당선된 이 가운데는 금권, 담합, 위법한 선거관리 덕분에 당선된 이가 많다. 그래서인지 감독이 된 후에도 행정에는 미숙하고 탈법, 위법을 행하다가 형편없는 인간으로 추락하는 이들이 있다.
최근에 전목사가 연회 감독에 당선되자 그동안 목사들의 음행문제 때문에 속으로 상처 입었던 감리교회 자존심이 여선교회전국연합회를 중심으로 용암처럼 끓어오르고 있다. 전목사의 감독 취임을 반대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가 ‘감리교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감리교 여성연대’, ‘감리교 전국여교역자회’, ‘바른선거협의회’, ‘새물결’, ‘삼남연회 감리사협의회’, ‘서울연회 감리사협의회’, ‘경기연회 오산지방’, ‘경기연회 군포지방’ 등에서 연이어 발표되었다. 이제 감리교회는 세상에서부터 음행 집단이라고 비웃음을 살 것이라는 수치스런 심정과 죄의식이 없고 자정능력도 없는 것에 대한 절망감의 표현일 것이다.
제33회 총회에서 10개 연회 감독들이 전목사와 함께하는 감독 취임식을 거부하였다지만 일부 전직 감독들은 다시 전목사의 별도 감독 취임식에 도열하여 아부하는 망령을 떨었다. 강감독은 간음한 목사를 떠받치는 교인들의 품격을 칭찬하였다가 여선교회연합회 홍회장에게서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메고 바다에 빠져 죽으라’는 편지를 받았다. 감독회장과 서울남연회 직전 감독은 그나마 이•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여선교회 회원들이 6시간 동안 막아선 것에 감사할 일이다.
전목사의 여자 문제는 사회법적 문제가 아니다. 교회안의 정치적 문제, 남성 여성 문제가 아니라 영적, 성경적, 교회법적 차원의 문제이다. 그가 사회생활을 하거나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데는 하등 문제가 안 된다. 그러나 거룩성을 생명으로 하는 교회의 지도자로서는 부적격자이다. 신학지식이 있고 설교를 잘해서 교회를 부흥시켰다고 면죄부를 받을 사안이 아니다. 성범죄자들은 경찰 조사과정에서 흔히 정치인들이 형법 그물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수법의 일환으로 변호사의 조언을 받는다. 그리고 강제성 있는 성행위가 아니라는 식으로 변명한다. 하늘에 계신 이가 비웃을 일이다.
결과적으로 오늘의 참담한 상황에는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복)가 이런 문제를 제대로 검증하지 아니한 직무유기와 맹아적(盲啞的)인 관행이 일조하였다. 7~8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 서울남연회(감독 김인환) 심사위원회(반장 김문겸 목사)에도 책임이 있다고 보여 진다. 성적 피해자들은 2010년~2012년도에 장정 일반재판법 제3조(범과의 종류) ⑬항(부적절한 성관계를 하거나 간음을 행하였을 때)에 따라 서울남연회 심사위원회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지만 심사위원회가 기소유예 혹은 기각 결정을 하여 간음 범과를 은폐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감리교회는 이제 간음죄를 범한 자가 버젓이 감독으로 군림하고, 목사(여성) 안수식을 거행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라고 훈계하는 말을 들어야 하는 비참한 현실이 되었다.
전목사의 여자문제는 고상한 표현을 빌리자면 ‘혼외 부적절 성행위’이고, 성경적인 용어를 빌리자면 ‘음행’이고 ‘간음’임을 부정할 수 없다. 십계명 중 7계명(간음하지 말라)을 위반한 경우이다. 구약성서에는 야곱의 딸 ‘디나’의 강간당한 사건(창 34장), 사사기에 나오는 레위인의 첩이 강간당한 사건(사사기 19장), 다윗왕의 ‘밧세바’ 간음 사건(삼하 11장), 다윗와의 아들 암논이 이복 여동생 ‘다말’을 강간한 사건(삼하 13장) 등이 있다. 이러한 음행 사건들은 한결같이 가정과 지파의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왔다.
그래서 지혜서인 잠언은 “사람이 불을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를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없게 되지 아니하리라. 부녀와 간음하는 자는 무지한 자라 이것을 행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망하게 하며 상함과 능욕을 받고 부끄러움을 씻을 수 없게 되나니 그 남편이 투기함으로 분노하여 원수를 갚는 날에 용서하지 아니하고 아무 벌금도 돌아보지 아니하며 많은 선물을 줄지라도 듣지 아니하리라”고 엄하게 훈계하고 있다(잠언 6:27~35).
이스라엘은 7계명 범과에 대하여 매우 단호한 응징을 했다. 가나안 진입 시 접경 브올에서 제사장 아론의 후손 비느하스가 ‘음행’한 남녀의 배를 창으로 꿰뚫어 죽여 전염병으로 23,000명이 죽은 재앙을 그치게 하였다(민수기 25장). 예수님은 음욕을 품은 자마다 이미 ‘간음’하였다고 말씀하였으며 죄지은 손과 발을 찍어 내버려서라도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5장). ‘간음’한 목사는 거시기를 잘라서라도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아니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의미이다. 이런 배경에서 장정 일반재판법 제3조(범과의 종류) ⑬항에는 「‘부적절한 성관계’를 하거나 ‘간음’을 행하였을 때」를 범과로 규정하고 있다.
4. 딸들의 교회
신목사는 딸이 결혼을 하여 첫 아들을 순산하고 둘째를 임신하였는데 세 달 후에는 딸을 출산을 하게 된다. 그런데 딸과 손녀가 신앙생활을 해야 할 감리교회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다름 아니라 동료 목사의 음행과 간음 사건 때문이다.
감리교회는 사회와 달리 목사들의 성범죄에 대하여 너무나 관대하다. 성직자 집단은 성역이 되어 자정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목사들은 음탕하고 불의하며 폐쇄적인 배타적 집단이라고 매도되고 있다.
다행스럽게 어제는 11월 27일에 여선교회전국연합회의 주관으로 준비모임을 갖고 전목사의 감독 사퇴를 넘어 목사 제명을 관철하기 위한 공동대책위원회회가 출범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여교역자회, 양성평등위원회, 바른선거협의회, 새물결, 여성연대, 목회자부인연합회, 서울남연회여교역자회, 여성지도력개발원, 청년회전국연합회, 감신대총대학원여학생회, 여장로회, 교역자 사모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는 소식이다.
준비모임에서 일부 ‘새물결’ 소속 남자 목사 참여자들이 패배의식과 소심함을 드러내 보인 반면에 참여 여성들 대부분은 감독들과 정치 장로들은 위세와 정치의 벽을 무너뜨리고 성결한 감리교회를 꿈꾸는 큰 미래상을 품고 있었다.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히고도 사회법망을 피하고, 서울남연회 심사위원들에게서 기소유예 처분받은 것을 어떻게 뒤집을 수 있을까 하는 고심도 하고 있다. 딸들이 자랑스럽게 다녀야 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며 지혜와 뜻을 모으고 있다.
이미 서울남연회 여선교회연합회 임원들이 선거법 적용 기간에 전목사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에 대한 양심선언을 하였고, 연합회장이 나서서 분명한 증거를 가지고 총회특별심사위원회에 전목사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장을 제출하는 용기를 보였다. 감독 당선자들과 남자 장로들이 금품을 수수하고도 ‘눈만 껌뻑껌뻑’하는 상황과는 너무 대조적이다. 감독선거로 인한 금품수수 이유로 2010년 경기연회 김철한 감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감독지위부존재(당선무효) 판결을 받았고, 2013년 전용재 감독회장이 총회특별재판위위원회에서 당선무효 판결을 받은 판례가 있기 때문에 이번 총회특별심사위원회 전목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은 기소를 피할 수 없다. 가장 우려되는 일은 진실을 대수롭지 않게 덮어버리려는 무지와 돈에 매수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룩한 교회를 위하여 죄를 품은 이들을 드러내고 반드시 징벌을 내릴 것이다.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을 것이다.
이번 공동대책위원회 결성은 감리교회가 우리 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감리교회상을 구현하는 전기가 될 것이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징표를 보여 주셨다. 딸들은 울부짖기 시작하였고 양심선언을 하며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 있게 교회재판법에 따라 고발하였다. 이제 하나님은 연약한 여성들이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기 시작하였다. 오히려 성적 피해입은 여성을 ‘스토커’라고 뒤집어씌우고 돈으로 회유하고는 ‘나 몰라라’ 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감독의 권력으로 고발인에게 복수할 양 입법의회 회원 제명 처분한 것도 하나의 징표이다. 복수한다는 것은 의롭지 못하고 약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에도 20년 전 미국에서 초중생 조카 자매를 성추행하고, 불과 3년 전에도 필리핀 단기선교 과정에서 교회 여자청년을 성추행하였다는 피해자 진술이 나와서 세간을 놀라게 하고 있다. 여성들의 ‘me too’ 절규에 우리 하나님은 ‘with you’로 응답하실 것이다. 이런 것은 구약성서 사사기(9장)에 나오는 아비멜렉이 바알 신전 돈으로 사람을 규합하여 형제 70명을 죽이고 왕이 된 후에 반대파를 진멸하려고 데베스 망대 가까이 갔다가 한 여인이 위에서 던진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져 죽는 상황을 연상케 한다.
어머니들이 딸들을 변호하기 위하여 가해자를 응징하기 위하여 감독사퇴와 목사 제명 운동에 나서자 신학대학교 여학생회가 여기에 동병상린의 입장에서 이 대열에 동참하였다. 여장로회와 교역자 사모회도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목사와 장로 아버지들이 ‘with you’하며 거들어야 한다. 그래야 얼굴을 들 수 있으리라. 감리교회가 바로설 수 있게 된다.
전목사의 간음범과와 선거법 위반의 실체가 명백한데도 피해자를 돈으로 매수하거나, 알량한 교회질서를 핑계를 대거나 돈 몇 백만 원에 매수되어 진실을 외면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거스린다면 감독회장, 감독, 총회특별심사위원, 특별재판위원, 궤변을 일삼는 목사, 정치꾼 장로 등 누구든지 여인이 던진 돌에 두개골을 맞아 꺼꾸러지게 될 것이다.
신기식 shinmt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