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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리교회의 새 출발을 위한 제언
지난 10월 20일(화)자 국민일보 보도에 의하면 우리 감리교회가 2008년 이후 100여건 이상의 소송전으로 감독회장들은 모두 직무정지를 당하고 혼란과 갈등으로 28만명 이상의 교인이 감소한 안타까운 현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제34회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들을 잘 선출하였음을 다행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감리회의 새 출발을 위하여 아래와 같이 제언합니다.
1, 우리는 선거와 연관된 소송을 가급적 내려놓고 사회법으로 제기하는 소송을 일체 중단할 것을 제언합니다.
2,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들 그리고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은 당면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의 위기를 잘 극복하며 교회 부흥에 전심전력할 것을 제언합니다.
3, 1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 한국 감리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근대화를 위하여 크게 기여한 것처럼 새시대에 민족의 장래와 복음전파의 사명을 힘차게 수행하기를 제언합니다.
2020, 10, 26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협의회
회장 표 용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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