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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은 교만이며 악입니다.

기사승인 2021.01.18  11:33:11

최창균 onnuree@mensa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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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위일체 교회력의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하다 보니 삼위일체력 설교들을 검색해서 참고들을 합니다. 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9279 를 보면 최병학 목사님의 삼위일체력 B해 끝 주일 설교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최병학 목사님의 설교는 성경말씀을 설명하되, 시대의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대입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에 적용시키는 것은 설교자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최병학 목사님 설교의 현실대입지수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날의 설교에서 최목사님은 사57:14-19, 약 2:1-12, 눅 14:1-11의 세 본문을 가지고 “참 겸손: 차별하지 말고, 끝자리에 앉으라!” 라는 제목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창조물을 대하면 차별을 할 수가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차별, 혐오는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을 인정하지 않고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개인 간의 갈등으로 서로 불편해 하는 것이 아닌, 학력이나 인종, 성별 등의 이유로 특정 집단 전체를 미워하는 것은, 창조질서에 도전하는 교만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사야서에서 교훈하고 있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야고보서의 차별하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는 것이, 누가복음에서 얘기하고 있는 선이라고 설교자는 해석을 합니다. 이것을 현세대에 적용해서 그리스도인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지 말아야 한다는 설명을 합니다.

코로나는 우리에게서 많은 것들을 앗아갔습니다. 한편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동성애 논쟁도 잡아갔습니다.(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51) 동성애도 안 좋은 것이지만 차별은 더 안 좋은 것입니다. 이제는 동성애 관련하여, 좀 더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차별은 주님 앞에서 교만한 일이며 악한 일임을 일깨워주는 최목사님의 설교는,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줍니다. 최목사님의 훌륭한 설교를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남부산 용호교회의 성도님들이 부럽습니다.

최창균 onnuree@mensakorea.org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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