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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거꾸로 생각하라.

기사승인 2019.09.15  14: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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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불행한 사람들의 10가지 특징’이라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게 되었다. 불행한 사람들의 10가지 특징은 다음과 같다.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 쉽게 포기한다/ 운동을 하지 않는다/ 성취 불가능한 목표를 세운다/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자신의 장점이 아니라 단점에만 집중한다/ 소셜 미디어에 사로잡혀 있다/ 남에 대해 험담을 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한다/ 용서하기를 거부한다>

위에 모든 사항들이 내 이야기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현재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습관에 익숙하다. 하지만 마치 이 세상에서 나만 겪고 있는 것 같은 불행의 굴레는 결코 아무것도 아니다. 어떤 현인이나 위인들은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는 그동안 숨어있었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한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굳이 숨겨진 행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애쓰지 않아도 그리스도인은 충분히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 먼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대해 걱정하며 쉽게 포기하는 자세는 ‘주 안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는 선포 하나면 뒤집힐 수 있다. 불행한 사람들은 “할 수 있었을 텐데”, “했었을 텐데”, “했어야 하는데” 등의 말을 하며 자책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실패에 맞서며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드시는 주님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성취하기 어려운 목표를 세워서 불행하다면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의 비전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가 이 땅에서 스스로의 힘만으로 해낼 수 있는 일들은 그리 많지 않다. 오직 하나님이 인도하는 대로 일꾼이자 제자로써 주신 목표를 성취해 갈 수 있다. 그렇게 삶의 설계자이신 하나님의 지휘아래 영원히 지치지 않는 삶의 목표를 세우면 되는 것이다.

불행한 사람들의 특징 가운데 공통적인 세 가지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것이다. 운동을 하지 않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자주 먹으며,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왜 이렇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해로운 습관을 버리지 않을까? 우리의 몸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몸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함부로 다룰 수가 없다. 몸과 더불어 영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우리는 완벽한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자신의 장점 보다는 단점만 보이고, 상대방에게 어떻게 평가될까에 사로잡혀서 불행한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 걸작품인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완벽한 작품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평가되거나 정죄당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그렇기 때문에 남에 대해 험담을 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새겨야 한다.

끝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절대로 용서하기를 거부하지 말자. 하나님이 하나뿐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 사건으로 구원하신 사랑을 본받아야 한다. 내안에 그 사랑이 살아있다면 이 세상에 절대 용서하지 못할 사람은 없다.

이렇듯 한 끗 차이로 불행은 뒤집어질 수 있다. 부정적인 상황을 거꾸로 생각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리고 불행을 거꾸로 뒤집는 힘은 믿음에서 나온다. 목회자들은 불행한 성도들이 믿음으로 모든 상황을 뒤집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로 견인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목회자 자신이 먼저 무엇이든지 거꾸로 볼 줄 아는 신앙의 힘을 유지해야 한다.

여러 목회자들의 교회 현장 이야기를 접하다보면, 의외로 ‘자신의 목회가 불행하다’라고 여기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우리에게 불행은 아무것도 아니다. 행복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어려울수록 상황을 거꾸로 뒤집어보는 믿음으로 건강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 오직 하나님과 동행하는 목회자가 넉넉히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 주 안에서 참된 자유와 행복을 제시하는 현명한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김학중 hjkim@dream10.org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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