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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생명을 회복하라

기사승인 2020.06.27  19: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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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장 1-6절

교회의 생명을 회복하라

 

가. 교회는 성도의 완전을 추구한다.

2절,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라.”

* 본문은 교회의 생명을 회복하여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데 힘쓰라는 말씀이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주님은 사데 교회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10절)라고 하셨다. 그것은 사데 교회에서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 물론 사데 교회에는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사람들 즉 흰옷을 입은 사람이 몇 명은 있었다. 그들은 세상을 이기고 환난을 이긴 사람들이다(5절). 그들은 육신의 정욕, 마귀의 유혹, 그리고 세상의 악한 풍조를 이기고 순결을 지킨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 생명의 불씨를 살리라고 하셨다.

* 하나님의 교회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5:48).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4:13). 웨슬리가 성도의 완전을 신앙생활의 목표로 삼은 것을 참조하라.

 

나. 교회성장이 전부가 아니다.

1절b,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 사데 교회의 문제는 교회가 성장하였으나 교인은 성숙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여기서 ‘사데’라는 교회 이름이 ‘살았다’는 뜻이 아니다. 살았다고 하는 이름을 가졌다는 말은 교회가 번창하여 명성을 얻고 있었다는 뜻이다. 사데는 리디아 지역의 수도로서 지리적으로 난공불락의 요새였으며 경제는 부흥하였었다.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교회는 성장하였는데 성도들은 성숙하지 못했다.

* 허울만으로는 안 된다. 물론 교회가 성장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교인과 건물, 그리고 재정적인 풍부는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목적이 되면 안 된다. 교회의 다양한 행사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되면 안 된다. 교회는 성도를 온전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 교회성장학은 하나님의 요구보다 회중의 요구에 응답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교회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교회성장을 넘어 교인성숙을 지향해야 한다. 교회들이 오로지 교회성장에 치중하는 것이 문제다.

 

다.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무장하라.

1절a,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 교회가 성도를 온전케 하려면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무장해야 한다. 2절에서 ‘온전한’(페플레로메나, 분사완료수동)은 성령에 의해서 성취되는 것을 보여준다(수동). 성도는 성령에 충만해야 하며(완료), 항상 충만해야 한다(분사). 사람이 온전해지도록 힘써야 하지만 자력으로는 불가능하다.

* 본문에서 주님이 자신을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진 분으로 소개한 것은 의미가 있다. 주님의 자기계시는 해당교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하고 합당한 해답을 암시한다. 주님이 갖고 계신 하나님의 일곱 영이 성도를 온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무장하라.

* 이사야는 하나님의 일곱 영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였다.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사11:2). 하나님의 일곱 영은 충만한 영이고 완벽한 영이다.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무장하면 우리의 전 인격이 온전해진다. 제단 촛대의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을 상징하는데 교회를 밝히는 빛이다.

 

라. 하나님은 정결한 백성과 어울리신다.

4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하나님은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사람들 즉 흰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다니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정결한 사람들만이 하나님과 어울리기에 합당하기 때문이다. 교인이 된 것으로 만족하면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성장하는 사람들이 그와 함께 할 것이다.

* 흰옷을 입으려면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여야 한다(계7:14). 이는 칭의에 해당한다. 그리고 깨끗한 세마포 흰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계19:4). 이는 성화에 해당한다. 하늘나라의 잔치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 된다. 예복을 입고 참석해야 한다(성화).

* 하늘나라에서는 각 지파 중에서 이마에 인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명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나온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하나님을 찬양한다(계7:5-12). 이것이 악한 것을 이긴 정결한 백성들이 누리게 될 하늘의 영광이다.

황광민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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