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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도 모르는 협성이야기

기사승인 2021.12.06  19:40:55

유은식 kmch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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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도 모르는 협성이야기
 
 
지난 입법의회에서 협성관련 현장발의가 통과 되었다.
상동교회 성도일동의 주장과 협성대 총동문회 간의 주장이 대립되었다.
 
상동교회는
“삼일학원은 감리교신학대학과는 달리 종교인만 양성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삼일학원의 본질적사명은 감리교목회자만 양성하는 것이 아닌 상동교회역사성대로 삼일중, 삼일상고, 삼일공고의 3개학교의 2500명 중고등학생과 4000명이 넘는 일반대학생을 기독교신앙으로 민족과 사회에 헌신하는 이 시대의 지도자로 키우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신학생 3%의 구조에서 강제이사파송은 위법이라 하였다.
 
이에 반해 협성대 총동문회는 
“감리회에서 재적이사의 과반수를 파송한다.”
는 것이다.
 
상동교회에서 착각하는 것이 있다.
학교법인 삼일학원에 
3개 중고등학교와 협성대를 하나로 보고 있다는 것이다.
 
만일 협성대 이름이 삼일대학이라하고 여기에 신학교가 있는 것이라면 
지금 상동교회 주장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협성대는
1994.09.01 협성대학교로 명칭변경 인가
1993.02.22 협성신학대학교로 명칭변경 인가
1991.11.15 협성신학대학으로 개편인가
1983.03.04 감리교 협성신학교 설립인가(목회학과40명)
1982.04.30 학교법인 삼일학원 재단 설립(이사장:박근수(설봉) 감독)
1981.07.10 기독교 대한 감리회 감독회의에서 연회별 6개 신학교의 통합 결의
 
결국 협성이라는 이름은 
1982년 6개신학교 통합이 원할하지 않자 학교법인 삼일학원 재단으로 
감리교협성신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의 협성대학교가 세워졌다.
 
감리교협성신학교
협성신학대학
협성신학대학교
협성대학교
 
로 명칭을 변경하며 종합대학교가 되었기에
오늘의 협성대학교가 처음 출발한 “감리교협성신학교” 인 것이다.
 
만일 94년도에 협성대학교로 명칭변경할 때
삼일대학으로 하고 협성신학교를 신학과로 했다면 
오늘의 주장이 성립될 수 있겠다.
 
그러나 여기엔 삼일학원지분도 있겠으나
협성대학이 개체교회의 고유자산이라고 하는 것은 무리이다.
 
 
당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오경린)와 학교법인 삼일학원 재단(이사장 박근수)과의 약정서이다.
 
 
약  정  서
 
 
     협성신학교의 “학교법인 협성신학원”의 재단이 독립하여 학교법인으로 조직될 때까지 학교법인 수원삼일학원 재단과의 관계를 잠정적으로 다음과 같이 약정하고 약정서 2통을 작성하여 교환한다.
 
1. 3.1학원이 증재로 출연한 자산인 협성신학원의 부동산은 협성신학원 독립재단을 구성할 시는 협성신학원에 무조건 상환한다.
2. 3.1학원은 협성 신학원 자산과 신학교 운영에 일체 간여치 않고 재단 및 기타 관계되는 행정 처리는 무조건 승인하여 준다.
3. 협성신학교 운영은 별도로 협성신학원 이사회를 조직하여 정관, 학칙의 제정, 교장, 교수임면, 기타 모든 사항을 주관하고 처리한다.
4. 정식인가 신청 시에는 협성신학원 독립재단을 단독으로 형성하여 이를 신청한다. 단, 독립재단이 불가능할 시는 협성신학교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그 거취를 정한다.
5. 이상의 약정서는 협성신학원의 독립재단을 구성할 때까지 유효하다.
 
 1982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 1가 64-8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오경린
 
경기도 수원시 매향동
학교법인 삼일학원 
이사장 박근수
 
 라고 하였다.
이 약정서는 1982년 3월18일 오경린감독회장 이름으로 약정서 문교부 보고되었고
1983년 3월 4일에 감리교 협성신학교 설립인가(목회학과40명)를 받았다.
 
 
그 내용을 다시 보자
1. 3.1학원이 증재로 출연한 자산인 협성신학원의 부동산은 
협성신학원 독립재단을 구성할 시는 협성신학원에 무조건 상환한다.
  협성신학교 인가에는 협성신학원 부동산이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현재 협성대학교가 되기까지 협성신학원 독립재단 구성을 하지 않았고 
상동교회는 무조건 상환해야할 협성대학교가 개체교회의 고유자산이라고 하고 있다.
 
 
2. 3.1학원은 협성 신학원 자산과 신학교 운영에 일체 간여치 않고 
재단 및 기타 관계되는 행정 처리는 무조건 승인하여 준다.
   협성은 분명 3.1학원과 공존하는 관계이다.
그러므로 3.1학원은 협성신학원 자산과 운영에 일체 간여하지 않고 
재단및 기타 관계되는 행정처리는 무조건 승인한다고 약정하였다.
 
한 재단에 두 이사회가 별도로 존재하긴 어려우나 
한 이사회에 두 종류의 이사는 존재할 수 있다고 본다.
 
즉 3.1학원 이사회 내에 상동측 이사와 협성측 이사가 존재한다.
그게 몇명이든 상동측 운영에 협성운영이 동의해주고
협성운영에 상동측 이사들이 전적으로 승인해 주면 되는데
그동안 상동측에서 이를 무시한것 같다.
 
 
3. 협성신학교 운영은 별도로 협성신학원 이사회를 조직하여 
정관, 학칙의 제정, 교장, 교수임면, 기타 모든 사항을 주관하고 처리한다.
   필자가 알기에는 삼일학원 이사회에는 협성 출신 이사들도 포함하고 있는 줄 안다.
그런데 삼일학원 이사가 협성요구에 관여하고
협성이사들은 자기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기에
오늘의 갈등이 있다고 본다.
 
협성의 정관, 학칙의 제정, 교장(총장), 교수임면, 기타 모든 사항에 대해
협성의 요구대로 승인해야 한다.
이사장은 3.1학원에서 할 수 있겠으나
총장은 협성의 요구대로 결정되어야 한다.
교수 임명도 그리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역대총장은 언제나 상동인들이었다.
뿐만 아니라 협성출신 교수들보다 감신출신 교수들이 왜 많은가?
이 약정대로라면 협성이사들은 교수추천을 해야 하고
3.1학원이사들은 이를 수용해야 한다.
40년이 지나도록 주권을 상실하고 있는 게 협성이다.
 
 
4. 정식인가 신청 시에는 협성신학원 독립재단을 단독으로 형성하여 이를 신청한다. 
단, 독립재단이 불가능할 시는 협성신학교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그 거취를 정한다.
  정식인가 신청시 협성신학교 독립재단 단독으로 한다고 했다.
협성의 문제는 협성인들이 결의한다는 약정이다.
이 약정대로라면 협성대학은 협성신학원 독립재단으로 이뤄졌어야 한다.
 
 
5. 이상의 약정서는 협성신학원의 독립재단을 구성할 때까지 유효하다.
  누구에게(감리회 vs 3.1학원) 원인이 있든 협성신학교(협성대학) 는
아직 독립재단이 아니기에 아직도 이 약정서는 유효하다.
 
 
# 그런데 3.1재단은 순수 상동교회 고유재산인가?
 
중학교설립을 위한 재단법인 삼일학원 설립을 위해 1946년 5월 17일에
기독교조선(대한)감리회로부터 교사와 운동장 사용 승낙을 받았다.(55년사 p. 160)
는 기록이 있다.
 
 
승 락 서
 
“본 재단에 속한 수원시 매향동 110번지 소재인 대 2,269평 및 교사 4동 건평 180평과 주택 2동 건평 77평을 수원 삼일중학교에 사용함을 승낙함.
 
  1946년 5월 17일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
이사장 강태희
 
 
역시 학교법인 삼일학원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자산이 있는 것이다.
 
그러면 삼일학원은 상동교회의 고유재산인가? 
확인되어야 할 것이다.
상동교회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유은식 kmch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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