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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웨슬리신학대학원 설립에 대한 소고

기사승인 2022.06.01  21:08:39

유성준 전 협성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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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웨슬리신학대학원 설립에 대한 소고

유성준 목사 
전 협성대학교 교수
한국서번트리더십훈련원 대표

 

3개 신학대학교 신학(목회신학)대학원 통합 및 설립을 위한 임시조치법<개정>

(2156) 제1조(3개 신학대학교<감신대, 목원대, 협성대>교역자 수급 관련 신학<목회신학>대학원 통합 및 설립) 이 법의 목적은 감리회 미래를 위하여 교역자 수급을 조절하고, 3개 신학대학교(감신대, 목원대, 협성대) 신학(목회신학)대학원의 화합과 일치를 위하여 감리회가 더욱 결속하며, 사명감을 갖는 목회자 양성을 위하여 3개 신학대학교(감신대, 목원대, 협성대) 신학(목회신학)대학원을 하나로 통합 운영하거나 별도로 신학(목회신학)대학원을 설립하고자 함이다<개정>

 작금의 한국감리교회는 목회자 자질향상과 목회자 수급을 위한 입법총회의 목회신학대학원 설립을 위한 임시조치법<개정> 통과 후 신학대학원 통폐합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뜨겁고, 3개신학대학원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 감독회장)에서는 목원과 감신의 법인합병이 언론에 발표되고 웨슬리신학대학원 설립연구위원회(위원장 김진두 목사)에서는 남양주 감리회 제2연수원에 감리교 3개 신학대학원 외의 목사 안수자들을 위한 목회신학대학원 과정(M.Div)의 웨슬리신학대학원 설립을 제안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일 년간 연구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여 교단 입법총회의 결정인 웨슬리신학대학원 설립을 존중하며 3개 신학대학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제안하였고, 웨슬리신학대학원의 설립에 관한 실제적인 방향설정을 위한 필자의 소고를 교회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상황과 더불어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 가운데 직면해 있다. 외적 위기는 인구절벽, 고령화, 저출산, 양극화, 교회신뢰도의 추락, 안티기독교 세력의 확산, 소득 3만불 시대로 종교에 대한 무관심, 세속주의, 물질만능주의 등이 만연해 있다. 내적위기는 영적위기, 기복신앙, 이원론적 신앙생활, 교인관리만을 위한 프로그램들, 가나안성도의 확산, 차세대교육의 부재, 이단들의 도전, 교단정치의 폐해, 교회 리더들의 정체성의 위기(Identity Crisis)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 가운데 무엇보다 교회 신뢰도의 회복, 목회자의 자질향상, 차세대목회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이슈이다.

이러한 교회가 처한 상황 가운데 개정된 교리와 장정에 근거하여 그동안 통합추진위원회와 더불어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3개 신학대학교 신학(목회신학)대학원 통합 및 설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1. 웨슬리신학대학원 설립연구위원회에서 토의한 신학대학원의 필요성(서설과 전제)

1) 목회자 수급문제 조정  2)교단 내 학연갈등 해소  3) 3개 교단신학 교육의 질과 일치된 신학적인 방향 


2. 신학대학원통합에 대한 교단의 현실 및 당위성

1) 통합에 대한 공감대가 있고 <개정>안의 입법총회 통과 
2) 지속적인 학령인구의 감소 교회의 위기상황
3) 감리교단의 각 신학대학/대학원 정원미달


3.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 방식

1) 신학 교육을 논의할 때 전제되어야 할 사항들

  •  (가) 우리 감리교회의 정체성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민 
  •  (나) 교회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분석과 냉철한 접근 
  •  (다) 신학교육과 목회자 양성의 질적 관리 문제 등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다양한 전략적 분석과 고민이 필요

2) 우리가 논의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은 위기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와 감리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복음적인 목회자들을 배출하여 이 나라를 복음으로 바로 세우는 것이므로, 무엇보다도 이 최종 목적을 달성하는 것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어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을 이성적이고도 합리적으로 찾아야 함.


4. 완전히 새로운 신대원을 만들 경우 예상되는 문제

교단에서 추진하는 웨슬리신학대학원을 제3의 목회자 양성 기관으로 신설하려고 할 경우 우려되는 몇 가지 현실적인 난관

1) 교육부 허가 문제

  •  (가) 교육부에서 새로운 신학대학원 인가를 해주기 어려울 것이며(각종 비리와 설립 남발로 기존대학이 너무 많고, 질적 관리가 안 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기존의 학교를 하나라도 더 정리하려고 할 것임) 
  •  (나) 거의 가능성이 없지만, 인가를 해준다고 해도 서울지역이 아닌 지방으로 내려가는 조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사료됨
  •  (연구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서울, 화성, 대전에 있는 학교를 두고 마석으로 캠퍼스를 이전할 때 마석에 있는 지방신학교가 될 수 밖에 없을 것임)

2) 신학대학원 설립 재정 및 운영의 문제

  •  (가) 기본 자산 100억 이상 준비
  •  (나) 교수 및 교직원 등을 모두 새로 임용, 학생 300-450명으로 학교운영
  •  (다) 학교 건물을 기증받거나 교단 건물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교육부에서 요구하는 학교의 여건을 갖추려면 상당한 연구가 필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에서 시행할 때 예견할 수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 

  •  (가) 구세군교단의 예처럼 학위 수여할 수 없는 교단 신학으로 목회자를 배출하는 것. 
  •  (나) 교수의 질적 수준을 담보할 수 없고 교육의 질적 저하를 야기할 수 있음.
  •  (다) 교육부의 관리로 학교가 정식 공인 교육기관으로서 공신력을 가질 수 있고, 각종 비리나 사심을 품은 세력들로부터 견제가 가능한데, 이를 보장할 수 없을 때 각종 갈등이나 이해관계 담합 또는 충돌의 온상이 될 수도 있음.
  •  (라) 학생 학비, 교직원 급여, 건물 관리와 운영 등이 장기적으로 볼 때 과연 교단이 경비를 감당할 수 있을지 냉철하게 판단해야 하고 재정적인 문제가 현실화 될 때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받고, 교직원 임금을 조정하고, 교육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등 총체적 부실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음.

 

5. 현실적 대안

  •  감리교회의 미래를 전망하며 이루고자 하는 목적을 달성하면서도 동시에 현실적인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안은 3개 신학대학원을 “(1) 목사안수 과정인 M.Div 과정을 독립된 ‘웨슬리 신학대학원’으로 통합 개편하여 (2) 현재 3개 신학대학에 캠퍼스 개념으로 운영하되 (3) 이사회 설립을 포함, 모든 운영권은 교단과 웨슬리 신학대학원이 배타적-독립적으로 주관하는 것”임.

1) 명칭의 통일: 웨슬리 신학대학원 (서울, 경기, 충청 캠퍼스)

  •  감리교신학대학, 협성대학교, 목원대학교의 명칭을 사용할 수 없음.

2) 운영의 독립성

  •  현재 세 학교의 교수들은 각각 감리교신학대학교, 협성대학교 신학대학,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에 소속된 교수이며, 웨슬리 신학대학원에 파견되어 강의하는 형식임.
  •  웨슬리 신학대학원의 독립성을 위해 소속을 분리할 필요가 있음(예: 협성대학 신학대학 소속 교수 vs. 웨슬리 신학대학원 교수[경기 캠퍼스])
  •  웨슬리 신학대학원의 모든 교육과정, 학사 운영 등은 현재 세 대학교와는 분리되어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모든 학교운영은 교단과 웨슬리 신학대학원 소속 교수들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운영해야 하며, 현재 세 대학교는 이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등에 일체 관여하지 말아야 함.
  • (가) 배타적 운영 권한의 종류: (1) 학생 정원, 선발과 관리, 장학금 지원, 입학과 졸업 등의 학사업무 (2) 교육과정 편성, 개편, 운영 등 교무업무 
  • (나) 협의적 운영 권한의 종류: 다음 권한은 각 세 학교와 협의하고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음 (1) 교원의 임용과 징계 등 인사권 (2) 등록금 산정 
  • (다) 교단의 의무와 각 학교의 의무
  •  교단은 목회자 수급 조절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각 학교에 학생 선발 인원을 매년 결정하되, 웨슬리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비를 세 대학에 지급한다.
  •  각 학교는 웨슬리 신학대학원 소속 교수들과 행정직원의 임금, 교육비(공간, 기물 등 교육 관련 비용)를 책임진다.


6. 구체적 교육 개혁 방안

1) 웨슬리 신학대학원(목사 안수 과정) 설립 목적과 3개 신학대의 비 안수 과정

  •  웨슬리신학대학원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를 양성한다.
  •  웨슬리신학대학원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만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 안수를 받을 자격을 부여한다.
  •  비 안수과정(일반 대학원, 목회 대학원, 목회자 평생교육, 박사과정 등)은 현재 3개 신학대학이 각자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교단은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

2) 교육과정 및 수업

  •  교육과정을 교단과 웨슬리 신학대학원에서 협의하여 설계한다.
  •  웨슬리 신학대학원의 3개 캠퍼스의 교육과정표는 하나이며, 각 캠퍼스 별로 각자의 교육과정표를 만들 수 없다.
  •  모든 캠퍼스는 캠퍼스와 상관없이 웨슬리 신학대학원의 교육과정에 따라 과목을 운영해야 한다.
  •  교과목은 웨슬리 신학대학원 소속 교수들이 담당하고, 필요할 경우 강사를 사용할 수 있다.
  •  실시간 화상 수업 방법: 개설된 과목이 어느 한 캠퍼스에서 이루어 질 경우 나머지 두 캠퍼스 소속 학생들은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참여하여 교실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이 병행해서 이루어지게 한다. 필수 및 선택의 모든 과목이 소속 캠퍼스와 상관없이 전면 수강이 가능하도록 하며(현재 일정 학점 수만 허락되는 세 대학원 간의 학점교류 제한을 없애고 전면 무제한으로 학점교류가 가능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과 교육 내용(한 수업을 세 캠퍼스 학생들이 동시에 함께 수강)이 캠퍼스에 상관없이 통일되도록 한다. 
  •  필수과목 이외에 선택과목은 한 교수가 가르치되 모든 캠퍼스 소속 학생이 동시에 모두 들을 수 있도록 한다.
  •  학생의 수가 많아서 분반이 필요할 경우(예를 들면 Spiritual Formation 등의 과목 같은 학생 멘토링 과목), 분반하되 15주 수업 계획서 등 모든 교육 내용을 통일하며, 캠퍼스에 상관없이 한 명의 해당 과목 센터장의 통제하에 통일하여 운영한다.
  •  웨슬리 신학대학원 모든 학생들은 매주 동일한 시간에 동시에 채플을 드린다(설교자가 배정된 캠퍼스에서는 현장 대면 예배로, 나머지 두 캠퍼스는 각자의 캠퍼스에서 함께 모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예배를 드려서, 세 캠퍼스가 동시에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드린다).
  •  웨슬리 신학대학원 모든 학생들은 1년에 2차례 함께 모여서 연합 퇴수회를 가진다. 
  •  결과적으로 현재 문제가 되는 소위 ‘감신 신학’, ‘협성 신학’, ‘목원 신학’이 아닌 통일된 “감리교 신학”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3) 교육, 교무 행정

  •  웨슬리 신학대학원장은 웨슬리 신학대학원 소속 교수 중에서 선출하며, 웨슬리 신학대학원 위원회는 웨슬리 신학대학원 소속 교수와 교단 전문 위원으로 구성하여 각 캠퍼스에 웨슬리신학대학원 사무실을 두고 교단과 함께 운영한다.
  •  모든 교육 관련 학사 및 행정업무 권한은 웨슬리신학대학원이 배타적으로 소유한다.

4) 학사 행정

  •  신입생 정원, 선발, 학생 관리, 졸업 등 학사관련 행정 권한은 기존의 3개 신학대학과는 별개로 웨슬리 신학대학원이 배타적으로 소유한다.
  •  학비(등록금 등) 책정은 3개 신학대학과 협의하여 결정하되, 모든 캠퍼스가 금액을 통일한다.
  •  학위는 웨슬리 신학대학원장 명의로 수여하되 학생의 소속 캠퍼스는 명기하지 않는다. 
  •  학위 논문은 목회 프로젝트 논문으로 통일한다. 목회 프로젝트는 자신의 목회 계획을 연구하여 수립하는 것이며, 각 캠퍼스 소속 교수들이 참여한 논문 심사를 받는다. (감리교 목회자 양성 목적의 교육이므로 학술적 학위 논문, 졸업시험 등은 실시하지 않음 – 이런 학술적 연구는 3개 신학대학 비 안수 과정에서 별도로 과정을 밟아서 할 수 있음)


7. 참고 및 점검사항

통합신학대학원에 대해 그동안 논의된 의견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고 실제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감리교단의 통합신학대학원 설립은 절체절명의 교회의 위기상황 가운데 그동안 논의되어진 의견들과 교회의 현실과 내적, 외적 위기상황들을 고려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한다.

  • 1) 통합신학대학원이 교단의 현실에 시급한 교회갱신에 실현가능한 우선순위가 되는지?
  • 2) 교회마다 재정적으로 심각한 위기 가운데 있고 수백억의 기금을 투자하여 통합신학대학원을 설립하여 운영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는지?
  • 3) 기존 3개 대학원과 더불어 통합신학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기존 3개 신학대학원의 반대와 더불어 교육부가 허가하지 않을 때 통합신학대학원은 교단인정 신학대학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
  • 4) 목회자 수급조절을 위해 통폐합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최근 몇 년간 3개 신학대학 신입생 지원 미달로 수급 조절 명분은 상당부분 감소되었고 2022년 금년 입시의 경우 감신/목원/협성 3개신대원이 모두 정원미달이고 그 상황은 점점 증가될 것으로 예상. 
  • 5) 감리교 3개신대원이 교육부의 권장사항이며 이미 이공계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공유대학’ 개념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개 대학원은 웨슬리신학대학원대학 1개 학교, 3개 캠퍼스 개념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 6) 감리교단 필수과목인 감리교회사/감리교신학/교리와장정/웨슬리영성/교회성장학/전도학 과정과 목회자 안수과정에서 공동 커리큘럼을 개발/일정기간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자는 의견은? 각 캠퍼스 소속 신학생들의 영성 수련 및 최종 목회 준비과정을 위하여 마지막 한 학기는 교단이 지정한 장소(예: 입석 캠퍼스)에 3개 캠퍼스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졸업 전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듣는 방안(각 캠퍼스 수업 3 혹은 5학기 + 입석 연합 캠퍼스 1학기). 이 마지막 학기에 교단 과목이나 목회자 영성 훈련을 위한 과목을 배정하여 운영하는 방안 등.
  • 7) 목회자들의 학연 갈등 완화를 위해 통합신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 1개의 교단신학교 존재 시에도 교단정치의 폐해로 교단 내 파별갈등은 심각했는데 신대원 통합이 파벌 정치의 해결책이 되기 어렵고 하나의 신앙고백 위에 학문의 다양성을 위해 통합이 꼭 최선은 아니라는 견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필자가 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며 지금 이 시점에서 감리교단의 목회자수급, 학연갈등 해소, 교단신학 교육의 질 향상과 일치된 신학 방향을 위해 주류교단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교단의 통합신학대학원을 지방에 신설, 건축, 교수선발, 운영하는 것이 목회자양성에 가장 합리적인 방향인지 확신이 서지 않고 인위적인 통폐합보다는 3개 감리교신학대학원이 상생하며 실현가능한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별첨> 타 교단 신학대학원 운영 및 목사 안수를 위한 과정 현황


1) 대한 예수교 장로회(통합)

(1) 신학교 현황 : 7개 신학교
(장로회 신학, 호남, 영남, 한일장신, 대전, 부산장신, 서울장신)

(2) 목회 진입 과정 : 
총회가 인정한 정원에 포함되어야 하고, 신대원 통합 수련회에 참석한 자만이 지원가능 고시는 매년 4월 또는 5월, 6월 중에 실시
고시 성적 외에 담임목사 추천서와 노회장 추천서까지 반영하여 선발

(3) 관련 법규 내용
제17조 목사고시에는 헌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다음에 해당하는 자에게 응시자격을 준다. 단, 아래 1항, 2항에 해당하는 자는 총회가 인정하는 정원에 포함되고 신대원통합수련회에 참석한 자라야 한다. 

  • 1. 직영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또는 목회연구과 졸업자
  • 2. 직영신학대학교 목회교육원 졸업자
  • 3. 직영신학대학교 청목과정 수료자
  • 4. 본 교단 직영신학대학 및 일반대학 기독교 관련 학과에서 본 교단장 추천을 받고 군종사관후보생 시험에 합격한 자는 학부 4학년에 재학중이거나 또는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에도 응시할 수 있다.
  • 5. 단, 동성애자 및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자는 응시할 수 없다.
  • 제18조 합격과목의 유효기간은 응시 첫해 년도를 포함하여 5년까지이며, 이후 전 과목은 무효처리 된다.
  • 제19조전 조의 경우 불합격한 과목에 대해 5년 이내에 재응시하지 않으면 기 합격한 과목도 무효가 된다.

(4) 신학교 통폐합 논의 여부

  • - 총회 차원에서 3년간 신대원 정원 12% 감축하는 안 논의 중. 
  • 신학교 측 반발 입장은 이미 3년간 12% 감축했고, 이번엔 논의도 없이 또 감축안을 총회에서 제시해 불편함 표명. 감축만이 아닌 재정 지원도 함께 모색하길 요구
  • - 신대원 입학 정원은 750명
  • - 목사고시 지원자수 : 올해 1230명. 2005년 1814명까지 지원하였으나 등락을 오가다가 최근 4년간 감소세 지속.
  • - 장신대 박상진 교수 입장 – 7개 신학교 체제가 당시 상황에서의 필요는 인정되지만, 심도있는 연구의 결과로 도출된 체제는 아니라고 본다. 개별 신학교와의 협의를 전제로 교단 총회에서 통합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함.
  • -호남신대 차종순 전 총장 입장-교육부 인가문제로 통폐합 쉽지 않고 10년 내에 학  생모집이 어려운 학교들은 폐교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전망.

 

2)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동)

(1) 신학교 현황 

  • ① 총신대(대학원, 신학대학원, 교육대학원, 선교대학원)
  • ② 총회 인준 신학교 11개
  • (서울, 광주, 칼빈, 광신 외 대신, 부산, 대전, 전북, 인천, 청주, 수원은 교단신학) 

(2) 목회 진입 과정

  • 고시 성적(매년 6월 중 강도사 자격 고시 시행) + 담임목사 추천서 성적 + 면접 성적 
  • 반영하여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데, 지원자의 1/3 정도는 탈락한다고 함.

(3) 관련 법규 내용

  • 고시부는 총회가 인준한 신학교를 졸업한 목사 후보생의 강도사 자격 고시를 행하며 고시할 날짜는 매년 6월중으로 하되 단, 군종장교 후보생은 2월중으로 하며 제98회 총회가 결의한(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군목후보생 시험에 합격하는 자는 총회소속 신학대학원에 입학한 해에 강도사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기로 하고 합격 후 봄 노회시 군목으로 안수하되 축도권은 임관시 부여하기로 하다) 군목안수제도에 의한다

(4) 신학교 통폐합 논의 여부 합동교단 최우식 전 총무 견해

  • - 정원 축소와 신학교 통폐합에 대한 논의는 소수의견은 있지만 교단적 이슈는 아님.
  •  

3) 미연합감리회(United Methodist Church)

(1) 신학교현황:

  • 미연합감리회 교단인정 신학대학원은 14개교이다. 게렛신학대학원(Garrett-Evangelical Seminary), 듀크신학대학원(Duke Seminary), 드류신학대학원 (Drew Seminary), 보스턴신학대학원(Boston Seminary), 세인트폴신학대학원(Saint Paul Seminary), 연합신학대학원(United Seminary), 오하이오감리교신학대학원 (Ohio Methodist Seminary), 웨슬리신학대학원(Wesley Seminary), 캔들러신학대학원 (Candler Seminary),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Claremont Seminary), 퍼킨스신학대학원(Perkins Seminary), 아이리프신학대학원(Iliff Seminary), 밴더빌트신학대학원(Vanderbilt Seminary), 개몬신학대학원(Gammon Seminary)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고 목회후보자들이 점점 감소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교육부나 ATS(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 그리고 UMC가 처한 교회의 상황으로 볼 때 인위적인 통폐합은 실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2)목회진입 과정 

  • -기존의 목사안수 과정은 M. Div 과정 60학점을 이수하면 집사목사안수(Deacon Ordination)를 받고 준회원에 허입되고 M. Div과정을 졸업하고 2년 목회 후 장로목사안수(Elder Ordination)를 받고 정회원에 허입되었다.
  • -현제 진행되고 있는 목사안수 과정은 준회원 집사목사안수를 폐지하고 M. Div 졸업 후 3년 과정의 목회후보자 과정을 거치고 2년 목회 후 장로목사안수(Elder Ordination)를 받고 정회원에 허입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 -미국 연합감리회(UMC)의 경우 14개 신학대학원의 학생모집은 시장원리에 맡겨 운영하고 있고 오히려 준회원 안수제도를 폐지하고 정회원 허입기간을 늦추는 안수과정의 변화를 통해 목회자수급을 조정하고 있다.

 

유성준 전 협성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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